자크 로브.뱅자맹 르그랑 글, 장 마르크 로셰트 그림, 이세진 옮김 / 세미콜론 / 2013년 7월

판매가 21,600 : 252쪽 (8/26~8/26)

 

 

궁금했는데, 품절되어 안타까웠다가 영화 만들어지고 있다길래 곧 다시 재판되겠구나...했어요.

 

영화 때문에 품절 되었던 책이 재판되기도 하고, 관심없던 책이 베스트셀러가 되기도 하네요.

 

평소였으면 도서관에서도 희망도서 신청해도 만화라고 거절했을텐데, 영화의 위력 탓인지 구매해주고..ㅎㅎ

 

책은 영화는 다르지만 또 다른 매력이 있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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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treeje 2013-08-27 09: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영화를 보기 전에 이 책을 먼저 읽어서인지 처음부터 집중할 수 있게
잘 읽었습니다~ 맥락은 다르지만 '유년기의 끝'도 생각났구요.
이젠 저도 <설국열차>, 영화를 보아야겠습니다~^^

보슬비 2013-08-28 17:33   좋아요 0 | URL
영화와 원작은 많이 다르긴해요. 원작의 소재를 잘 빼와서 만들긴한것 같아요. ^^

저도 '유년기의 끝' 재미있게 읽었는데, 나무늘보님도 읽어보셨군요. 아무래도 엔딩이 우리가 예상했던것이 아니라서 더 그런것 같아요.

영화와 원작 비교해서 보는것도 좋은것 같아요.
 

 

 

댄 브라운 지음, 안종설 옮김 / 문학수첩 / 2013년 7월

752쪽 (8/24~ 8/26)

 

댄 브라운의 이름만으로 어떤 내용인지 모른체 읽을수 있어요.

물론 제목을 보면 어떤 책을지 감이 오지만... ^^ ㅎㅎ

 

제부 먼저 읽어보더니 재미있다고 하여, 제가 읽고 있어요.

재미있으면 다음엔 신랑이 읽기로... ^^

 

 양장본 외서 - 국내 번역서가 이 책의 디자인을 사용했군요.

 

  페이퍼백과 오디오북

 

  영국판 디자인

 

왠지 전 영국판 디자인이 더 마음에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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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treeje 2013-08-25 13: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앞으로 재밌게 읽을 생각에 벌써부터 즐거워요~^^
<다빈치 코드> <천사와 악마> <로스트 심볼>, 다 즐겁게 읽어서요.^^
왠지 영화탓인지 그런지 이젠 로버트 랭던,하면 톰행크스가 떠올라요. ㅎㅎ

보슬비 2013-08-26 22:18   좋아요 0 | URL
네. 저도 댄 브라운의 책 모두 재미있게 읽었어요.
사실 스토리 전개는 전작과 비슷하게 가기 때문에 어느정도 눈에 읽히기는 하지만 재미있는 소재와 엔딩이 마음에 들었어요. 전, 로버트 랭던하면 조금 젊은 해리슨 포드가 생각났어요. ㅎㅎ 나무늘보님도 재미있게 읽으실거예요.
 

  

 

 

존 로날드 로웰 톨킨 지음 / Ballantine Books / 1993년 5월

판매가 9,990원 : 491쪽 (8/21~8/31)

 

 

친구를 만나러가는 길.

전철에서 읽을만한 책을 찾다가 두꺼운데 비해 작고 가벼운 '반지의 제왕' 3편을 선택했어요.^^

핸폰에 오디오북 담아 함께 듣기도 좋아서 골랐지만...

 

사실 공공장소에서 영어책 읽을때면 살짝 조마조마한 마음이 있어요.

 

그게.... 영어책 읽고 있으면 혹여 말거는 외국인 만날까봐요. ㅋㅋㅋㅋㅋ

 

영어책 읽으면 영어 잘하는 줄 알고 계시는 분들이 많은데...

그렇지 않아요. ㅠ.ㅠ

영어를 좋아하는게 아니라 책을 좋아하는거예요... ^^;;

 

신랑에게 이상해... 영어책읽고 듣기도 하는데, 왜 말은 안될까? 했더니..

'공부해'라는 소리 들었어요. -.-;; 아... 그렇구나... 난 공부를 않해서이구나...

당연한것을 묻다니... 미안... -.- ++++++++++

 

 

 

 

 

 

마음에 드는 표지들

 

 

 

 

 

 

 

 

  

 

  

다양한 표지들  

 

 

 드라마 오디오북도 있는데, 들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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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발머리 2013-08-22 11: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보슬비님, 외출할 때도 원서를 챙기시는 부지런함...

그러게요. 저도 항상 느끼는 건데, 읽는 수준이랑 말하는 수준이랑 같이 안 가는거 같애요.
우리가 보통 '영어 잘 해'의 의미는 '영어로 말하기가 유창해'인데,
사실 별 내용이 없는 것도 많이 있잖아요.

저도 그게 고민이예요.
영어공부를 안 하고, 영어공부를 하기 싫어 한다는 것....... 헤헤

보슬비 2013-08-24 14:53   좋아요 0 | URL
책 좋아하시는 분들은 어딜가나 책을 들고 다니시는것 같아요.
전 가방에 넣기 좋아서 외서를 챙기게 된것 같아요.^^ 점점 심플하고 가벼운것이 좋아서 말이지요. ㅎㅎ

단발머리님 말씀처럼 정말 '영어 잘해'의미가 '영어로 말하기가 유창해'라기 때문인것 같아요. ㅋㅋ

appletreeje 2013-08-23 08: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철안에서 '반지의 제왕' 원서로
읽으시는 보슬비님, 멋있어요!^^

보슬비 2013-08-24 14:54   좋아요 0 | URL
전철에서 책을 읽고 있는 사람들은 다 좋더라고요. ㅎㅎ
전 정말 가벼워서 선택했어요. ㅋㅋ

jo 2013-08-23 23: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영어로 책이라도 자유자재로 읽을 수 없다면 소원이 없어요. 영어로 말을 못하는건 용기가 엄서서 여요!!! 전 얄팍한 영어로 막 외국인 만나서 얘기해요. ㅋㅋ 바뒤 뤵기쥐 ㅋㅋ

보슬비 2013-08-24 14:55   좋아요 0 | URL
jo님과 저는 반대인가봐요. ㅎㅎ 그래도 앞으로 더 발전할 기회가 많으실거예요. 저도 영어책 읽기는 20대 중분부터 시작했으니 말이지요. ㅎㅎ 용기도 필요하고 문법 공부도 필요하고.. ㅋㅋ
 

 

프로젝트 옮김 / 이미지프레임(길찾기) / 2013년 7월   

판매가 12,600원 : 216쪽 (8/20~8/23)

 

 일시품절이 되기전에 도서관에서 구매해주어서 정말 감사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직 읽고 있는 중이라 이 책이 어떻다.. 평가는 못 내리고 있지만, '청소년 유해매체'등급을 받고 출판사가 재심의 심사를 거치는 동안 일시품절을 시켰다고 합니다.

 

신랑에게 이 책 읽기전에 '청소년 유해매체'등급을 받았다고 하니, 신랑이 제목을 보더니 제목 때문에? 그러더라고요... ㅋㅋ 우리나라가 그정도는 아니겠지... ^^;; (오히려 그 등급때문에 더 관심을 갖게 된듯하네요. ㅎㅎ)

 

문화적인 차이가 있을수 있지만, 과연 그런 등급을 받는것이 옳은지는 다 읽고 생각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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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피 2013-08-21 21: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넵,읽고 리뷰좀 써주세요.
아시다피 아니키스트는 무정부주의자를 지칭하는 러시아 말인데 정부에 대항하다보니 아니키스트 대부분이 무장 투쟁을 해서 대체로 테러리스트와 동급으로 대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국내의 보주적 시각에서 본다면 가뜩이나 청소년들이 진보성향을 띠는데 여기다 아니키스트 괄녀도서를 청소년용으로 읽히며 장차 곤란한 일이 많을것 같기에 예방차원에서 추진하지 않나 생각되네요^^

보슬비 2013-08-24 15:02   좋아요 0 | URL
저도 읽고나서 굳이 이 책을 유해판정을 받을만한가?? 하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나무늘보님 말씀처럼 특정 장면이 선정적인 이유로 판정했다기에는 좀 수긍이 안가요. 요즘 청소년들의 성개념을 생각한다면, 이 책을 읽는 아이들의 수준을 생각했을때 전혀 문제가 되지 않을것 같거든요.

파란놀 2013-08-22 06: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내용' 때문에 일부러 다른 데에서 딴죽을 걸면서 그렇게 늘어진 셈이라고 느껴요

보슬비 2013-08-24 15:02   좋아요 0 | URL
그런 생각을 안 할수가 없네요. ^^ 다 읽고 보니 요즘 유해판정 기준이 어떻게 되는지 궁금해지더군요.

appletreeje 2013-08-23 08: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이 책 정말 좋게 잘 읽었어요.
'청소년 유해매체' 등급은 어느 특정한 장면 그림들때문에 그러는 모양인데
이런 책을 읽을만한 수준의 청소년이라면 무슨 큰 대수이랴 싶어요.(오히려 그 청소년들이 좋은 책 읽을 줄 알아
대견하지 않는가 ,생각한다면 너무 얘기가 옆길로 샌 것일까요? ^^;;)

보슬비 2013-08-24 15:03   좋아요 0 | URL
네. 저도 너무 좋게 읽었어요. 특정 부분들이 선정적이라고 하지만, 나무늘보님 말씀대로 이 책을 읽을 수준의 청소년이라면 큰 대수일까 싶어요. 아이들을 너무 무시하는 처사예요. ^^
 

 

 

박시백 지음 / 휴머니스트 / 2005년 4월

(8/20~8/28)

 

순서를 기다리다보니 저는 가장 마지막에.. ㅎㅎ

더 많이 빌릴까하다가 다른책들도 있어서 우선 2권만 빌렸는데, 반납하고 다음권들을 대출해야할것 같아요. 정말 다행인것 20권 완결되서 읽기 시작했다는거죠. 완결 안되었을때 읽기 시작했다면 10년을 한권 한권 기다리다 지쳤을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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