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옮김 / 이미지프레임(길찾기) / 2013년 7월   

판매가 12,600원 : 216쪽 (8/20~8/23)

 

 일시품절이 되기전에 도서관에서 구매해주어서 정말 감사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직 읽고 있는 중이라 이 책이 어떻다.. 평가는 못 내리고 있지만, '청소년 유해매체'등급을 받고 출판사가 재심의 심사를 거치는 동안 일시품절을 시켰다고 합니다.

 

신랑에게 이 책 읽기전에 '청소년 유해매체'등급을 받았다고 하니, 신랑이 제목을 보더니 제목 때문에? 그러더라고요... ㅋㅋ 우리나라가 그정도는 아니겠지... ^^;; (오히려 그 등급때문에 더 관심을 갖게 된듯하네요. ㅎㅎ)

 

문화적인 차이가 있을수 있지만, 과연 그런 등급을 받는것이 옳은지는 다 읽고 생각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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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피 2013-08-21 21: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넵,읽고 리뷰좀 써주세요.
아시다피 아니키스트는 무정부주의자를 지칭하는 러시아 말인데 정부에 대항하다보니 아니키스트 대부분이 무장 투쟁을 해서 대체로 테러리스트와 동급으로 대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국내의 보주적 시각에서 본다면 가뜩이나 청소년들이 진보성향을 띠는데 여기다 아니키스트 괄녀도서를 청소년용으로 읽히며 장차 곤란한 일이 많을것 같기에 예방차원에서 추진하지 않나 생각되네요^^

보슬비 2013-08-24 15:02   좋아요 0 | URL
저도 읽고나서 굳이 이 책을 유해판정을 받을만한가?? 하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나무늘보님 말씀처럼 특정 장면이 선정적인 이유로 판정했다기에는 좀 수긍이 안가요. 요즘 청소년들의 성개념을 생각한다면, 이 책을 읽는 아이들의 수준을 생각했을때 전혀 문제가 되지 않을것 같거든요.

숲노래 2013-08-22 06: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내용' 때문에 일부러 다른 데에서 딴죽을 걸면서 그렇게 늘어진 셈이라고 느껴요

보슬비 2013-08-24 15:02   좋아요 0 | URL
그런 생각을 안 할수가 없네요. ^^ 다 읽고 보니 요즘 유해판정 기준이 어떻게 되는지 궁금해지더군요.

appletreeje 2013-08-23 08: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이 책 정말 좋게 잘 읽었어요.
'청소년 유해매체' 등급은 어느 특정한 장면 그림들때문에 그러는 모양인데
이런 책을 읽을만한 수준의 청소년이라면 무슨 큰 대수이랴 싶어요.(오히려 그 청소년들이 좋은 책 읽을 줄 알아
대견하지 않는가 ,생각한다면 너무 얘기가 옆길로 샌 것일까요? ^^;;)

보슬비 2013-08-24 15:03   좋아요 0 | URL
네. 저도 너무 좋게 읽었어요. 특정 부분들이 선정적이라고 하지만, 나무늘보님 말씀대로 이 책을 읽을 수준의 청소년이라면 큰 대수일까 싶어요. 아이들을 너무 무시하는 처사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