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정말 원하는 건 뭐지? 마스다 미리 만화 시리즈
마스다 미리 지음, 박정임 옮김 / 이봄 / 2012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바로 전편에 읽은 책은 미혼여성이 중심이라면, 이번엔 기혼여성의 이야기라 조금 더 공감이 되었던것 같아요. 어릴적 원하던 삶은 그냥 편하게 책만 하루종일 읽고 싶은거였는데, 지금 하루종일 책을 읽고 있으니 나는 원하는 삶을 살고 있는중이군요.^^

댓글(4)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해피북 2015-03-19 20: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핫 그렇군요 ㅎ 저두 내일 책 반납하고 치코에?시리즈 하고 요것도 있었던거 같아 빌려오려구요 보슬비님 글보니 기대가 됩니다 기혼자들의 이야기 ㅋ

보슬비 2015-03-19 20:48   좋아요 1 | URL
저도 `치에코` 시리즈 1,2권이 있어서 책배달 도착했다는 문자 받아서 내일쯤 대출하러 도서고나에 가야할것 같아요. ^^ 요즘 해피북님과 제가 뒤늣게 마스다 미리의 만화속으로 빠져들었네요. ㅋㅋ 즐겁게 함께 읽어요.^^

해피북 2015-03-19 23:30   좋아요 0 | URL
저는 보슬비님 덕분에 마스다 미리에게 입문했는걸요ㅋ 덕분에 좋은 작가님 알게되서 즐겁답니다 거기에 함께 이야기 나누는 보슬비님까지 ~~해피해피 ㅋㅋ꿀밤되세요^~^

보슬비 2015-03-20 09:21   좋아요 0 | URL
우리 같은 책으로 입문했어요. ㅎㅎ
도서관에 있는 책들 싹쓰리하자구요.~~ ^^
 
결혼하지 않아도 괜찮을까? 마스다 미리 만화 시리즈
마스다 미리 지음, 박정임 옮김 / 이봄 / 2012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결혼전에는 혼자 노후를 걱정한다면, 결혼하면 둘이 노후를 걱정한다는것이 차이일뿐 수짱의 고민이 나와 별개라 느껴지지 않았어요. 하지만 미래에 대한 불안감으로 지금 현재의 행복을 놓치고 살지는 않겠어요. ^^

댓글(2) 먼댓글(0) 좋아요(6)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2015-03-22 19:15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5-03-24 23:42   URL
비밀 댓글입니다.
 
1그램의 용기 - 앞으로 한 발짝 내딛게 만드는 힘
한비야 지음 / 푸른숲 / 2015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내 마음이 변한건가...

`그건 사랑이었네`는 뜨겁게 읽었는데,
`1그램의 용기`는 편안하게 읽었어요. ^^;;

항상 자기 개발에 끊임없이 도전하면서도 여전히 한결같은 느낌이 좋았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큰일이다!!!!!
책배달을 시켰더니 희망도서도 우르르르...
도서관 예산상 12월, 1월, 2월 희망도서가 한꺼번에 처리되는 바람에 신청은 나눠서 했는데 무더기로 받은 상황 ^^;;

너무 무거워서 나머지 다섯권도 못챙겨왔는데..
그나마 대출한책들이 가볍게 읽기 좋은책이라 다행이가??

 

 

  

 

 

 

 

 

 

 

 

 

희망도서 책들

 

  

 

책배달 책들

 

그후 대출한 책들

 

  

 

  

 


댓글(18) 먼댓글(0) 좋아요(19)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2015-03-18 14:2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5-03-18 20:55   URL
비밀 댓글입니다.

서니데이 2015-03-18 17: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책 읽으시려면 바쁘겠는데요, 책 중에 마스다 미리 책도 여러권이군요;;
보슬비님, 좋은하루되세요

보슬비 2015-03-18 20:57   좋아요 1 | URL
네. 그래도 소설류가 없어서 그리 오래 걸릴것 같지는 않아요.^^
아직 마스다 미리 책 3권은 대출 못했어요. 빨리 이중에 몇권 읽고 대출할때 받으러 가야할것 같아요.

파란놀 2015-03-18 18: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배부르게 읽으셔야겠네요~

보슬비 2015-03-18 20:57   좋아요 0 | URL
네. 아주 든든하답니다. ㅋㅋ

수이 2015-03-18 19:5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허걱- 보슬비님 당분간 암것도 못하고 책만 읽으셔야겠다 ^^

보슬비 2015-03-18 20:57   좋아요 0 | URL
^-^ 원하는 삶이예요. ㅋㅋ

2015-03-18 20:35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5-03-18 20:58   URL
비밀 댓글입니다.

cyrus 2015-03-18 21: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대구에 있는 여러 군데의 공공도서관을 통합회원증 하나면 얼마든지 책을 대출할 수 있어서 저도 도서관 세 곳에 희망도서를 신청해요. ^^

보슬비 2015-03-18 22:49   좋아요 0 | URL
아직 이곳은 통화 시스템이지만 분기에 3권만 희망도서로 신청할수 있어요.
대신 제가 가족 카드를 다 가지고 있어서, 가족이름으로 제가 읽고 싶은책들을 희망도서로 신청해요. ㅋㅋ

하양물감 2015-03-18 21: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허거거...희망도서들 들어오면 대출이 다 되는군요^^

보슬비 2015-03-18 22:50   좋아요 1 | URL
가족카드로 희망도서로 신청해서 각자 카드로 대출했어요.^^
한카드에 5권까지 우수회원은 7권인데, 가족회원을 같이 사용하다보니 작년에는 우수회원이 못되었네요. ^^

마녀고양이 2015-03-19 08: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세상에... 저 책들을 다 읽으신단 말이예요?
보슬비님의 다독은 정말 대단하시네요, 책 읽기와 먹방 사진은.... ㅠㅠㅠㅠㅠ

에잇, 미웡~~~ ^^*

보슬비 2015-03-19 09:03   좋아요 0 | URL
다 못 읽고 반납하거나, 재대출하는 경우도 있어요.^^
가끔 희망도서가 도서관에 들어올때 생각지도 않게 이렇게 많이 대출하게 되더라구요. ㅋㅋ

먹방사진 더 있는데, 차마 다 올리지 못하겠어요.^^
먹보 같아서..ㅎㅎ

해피북 2015-03-19 10: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책탑이 참 부럽습니다ㅋㅡㅋ
드디어 마스다 미리의 이야기도 들어볼 수 있겠구요ㅎ <내가 사랑한 책 >과<하루를 건너면 선물처럼 밤이 온다> 요 두 책 이야기 기대가 큽니다^~^

보슬비 2015-03-19 11:03   좋아요 0 | URL
책배달을 신청했는데, 확실히 큰도서관에 있는 책들은 많이 대출되었는지 낡았더라구요. 작은도서관 쪽으로 되도록 신청해야할것 같아요.^^

`내가 사랑한책`과 `하루를 건너면 선물처럼 밤이온다`는 읽고 나중에 100자평 올릴께요. ^^
 
차별받은 식탁 - 세계 뒷골목의 소울푸드 견문록
우에하라 요시히로 지음, 황선종 옮김 / 어크로스 / 2012년 4월
평점 :
절판


나의 소울푸드는 절대 다시 먹을수 없는 돼지뼈 육수로 낸 매콤한 물냉면이예요. 어릴적 일하시는 엄마 때문에 동생과 저는 자주 집앞 '고향집'이라 불리던 돼지국밥집 할머니가 파는 냉면 1인분을 시켜 먹곤했는데, 할머니께서는 항상 2인분 양으로 계란 두쪽 넣어주셨어요. 시간이 오래되어 다시 찾아갔을때는 할머니가 나이가 많으셔서 놀랬었는데... 매콤한 물냉면을 먹을때면 그 진한 육수가 항상 그리워요. 지금은 돼지육수만으로 냉면을 만드는곳이 있는지 모르겠네요.


댓글(4) 먼댓글(0) 좋아요(7)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해피북 2015-03-18 07: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골 냉면 처음 듣는거 같아요 어떤맛일지 궁금해지네요^~^

보슬비 2015-03-18 08:57   좋아요 0 | URL
네. 저도 냉면은 대부분 소사골이나 동치미정도로 알고 있었는데, 이곳 냉면에는 독특한 풍미가 있었거든요. 나중에 어른이 되서 찾아갈때 여쭤보니 돼지국밥을 하시는 분이라 돼지육수가 넉넉하니 그걸 바탕으로 냉면을 만드신거더라구요.

생각해보면 소뼈보다 돼지뼈가 더 저렴했으니 옛날방식이었을수 있어요. 느끼할수 있는 점은 매운 양념으로 커버한것 같고요.^^ 지금은 매운양념의 물냉면을 먹으면 그냥 물냉면 육수가 조미료 육수구나...생각되어 아쉬워요.

세실 2015-03-18 08: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의 소울 푸드는 부꾸미예요.
수수와 찹쌀을 반죽해 동그랗게 만들고 그 안에 팥을 넣어 반 접어 노릇하게 굽기!
울 할머니표 간식. 요거 먹으면 행복해지거든요.

보슬비 2015-03-18 08:59   좋아요 0 | URL
부꾸미 맞있어요. 바삭하면서도 쫌득한 느낌이 좋은데, 할머니께서 만들어주셨다니 세실님은 행복한 분이세요. ^^

사실 저는 소울푸드가 엄마표 맛이 아니라 좀 미안했지만, 아마도 저 맛은 다시 맛볼수 없어서 더 그립고 생각나는 맛인것 같아요. 종종 동생과 그 맛이 그립다 이야기하거든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