냅킨 노트 - 마음을 전하는 5초의 기적
가스 캘러헌 지음, 이아린 옮김 / 예담 / 2015년 5월
평점 :
절판


인생은 폭풍이 지나가기를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빗속에서 춤추는 법을 배우는 것이다.

 

한줄기 빛으로도 어둠은 금이 간단다.

 

누가 리더인지는 일이 터졌을 때 알 수 있단다.

모두의 눈길이 향하는 한 사람, 그가 바로 리더야.

 

이제 마음에 짐이 되는 감정들은 다 버렸으면 좋겠어.

그냥 사랑 하나만 남겨놓고 다 버리면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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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딩 2015-06-11 10: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딜가도 냅킨이 쌓여 있어, 종착역처럼 보슬비님의 글을 보고 장바구니에 넣었네요 :) 좋은 하루 되세요~

보슬비 2015-06-11 11:03   좋아요 1 | URL
아로님의 냅킨에도 행복한 글들이 쓰여지길 바라봅니다.~~~ ^^

초딩 2015-06-11 11: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아침 벅스에서 찾은 캐논 변주곡 모음을 발을 까딱거리며 들으며, 보슬비 님의 노티피케이션들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보슬비 2015-06-11 14:31   좋아요 1 | URL
앞으로 자주 뵈어요~~ ^^

마녀고양이 2015-06-11 13: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인용 글귀 정말 좋은걸요.
오늘의 제게 딱 필요한 글귀들입니다.

보슬비 2015-06-11 14:31   좋아요 0 | URL
제마음과 마고님 마음이 하나가 되어서 더 기쁘네요.

2015-06-11 18:0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5-06-12 21:3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5-06-13 11:39   URL
비밀 댓글입니다.

해피북 2015-06-12 09: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 책은 순간의 생각을 냅킨에 적어놓은건가봐요ㅎ 첨엔 노트인가 하다가 나중엔 요리 책인가 했거든요~^^

보슬비 2015-06-12 21:46   좋아요 0 | URL
저도 처음에는 그냥 좋은 글들을 적은 책이라 생각했어요.
물론 좋은글들을 냅킨에 적는 내용이지만, 암투병중인 아버지가 딸에게 도시락을 싸면서 딸에게 해주고 싶은 글들을 냅킨에 적는 내용에 관한 이야기여서 더 좋았어요. 해피북님도 읽어보시길 추천해드려요~~~
 
냅킨 노트 - 마음을 전하는 5초의 기적
가스 캘러헌 지음, 이아린 옮김 / 예담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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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죽음이 두렵지 않지만, 남겨진 가족들이 걱정되는 마음이 전해져서 읽는내내 눈물이 났어요. 자신에게 주어진 모든 시간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하며 사랑을 전부 쏟아 남겨진 가족들에게 놓아줄 시간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보며 한순간도 후회없는 삶이 되도록 노력하며 살아가야겠다고 다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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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슬비 2015-06-10 20:55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만약 나에게도 이런한 상황이 온다면 절망하지 말고, 내게 주어진 삶에 충실할수 있는 용기를 가질수 있기를...... 그리고 준비할 시간이 내게 주어지길...

2015-06-10 21:2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5-06-10 22:36   URL
비밀 댓글입니다.

파란놀 2015-06-11 06: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언제 어디에서나 늘 사랑하는 마음으로 함께 있으면서
이 마음이 둘레에 고이 흐를 테니
삶을 넉넉하게 누리면서 이 숨결을 나눌 수 있으리라 생각해요. 아무렴요..

보슬비 2015-06-11 10:04   좋아요 0 | URL
너무 당연해서 소중함을 종종 잊어요.
가끔씩 잊지 않도록... 생각이 깨어있으려 노력합니다.^^

해피북 2015-06-12 09: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언젠가 제가 좀 아팠을때 이런 글을 읽은적 있어요 어떤분이 죽음을 대비해 유서를 항상 품에 지니고 다닌다던.

삶과 죽음이 순간에 일어나고 그 순간 가족들 친구들에게 인사할세도 없이 떠나야한다면 정말 슬플거 같아요 그래서 한때 저도 유서를 품고 지내볼까 싶기도 했는데 쉽지 않더라구요 어떤 말을 써야하나 싶은..

이 책 처럼 순간 순간 떠오르는 글귀들을 적어보는것도 참 괜찮을거 같아요^~^


보슬비 2015-06-12 21:51   좋아요 0 | URL
아, 정말 해피북님 댓글을 읽으니 저도 유서 하나 준비하는것도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유서 한번도 써 본적이 없는데, 이번에 한번 써봐야겠어요.
 
떠나면 알 수 있는 것들 - 혼자 떠난 여자의 410일 사진일기
김상미 글.사진 / 책미래 / 201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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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는 책이 아니더라도 찾을수 있는 통로가 많아서인지 요즘은 책을 통해 여행정보 보다는 새로운곳의 설레임과 자유로운 감성등이 느껴지는것이 좋아요. 책속의 장소가 아니더라도 어딘가 떠나고 싶게 하는 감정을 느끼게 했다면 그 책은 제가 찾고 있는 여행책이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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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놀 2015-06-08 00: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제는 정보에 기대지 않고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여행이 더 즐겁다고 여기기에
굳이 여행정보는 안 싣는구나 싶기도 해요.
즐거움을 노래하는 여행책이 사랑스럽습니다~

보슬비 2015-06-08 00:48   좋아요 0 | URL
네. 너무 정보의 홍수속에 살다보니 다 비슷한 장소 비슷한 음식들을 먹는것 같아서 아쉬운것 같아요. ^^ 여행을 위해서는 정확한 정보도 필요하겠지만, 여행의 대리만족은 정확한 정보보다는 여행의 감성이 느껴지는 쪽이 더 마음이 쓰이는것 같아요.

해피북 2015-06-12 09: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크~~저두 나이를 먹어가면서 부터 정보지 보다는 여행 에피소드가 많고 부대끼는 내용에 더 정이 가더라구요 ㅎㅎ 나이는 속일 수 없나봐요 ㅠㅠ ㅋㅋ

보슬비 2015-06-12 22:18   좋아요 0 | URL
여행을 가는곳의 책을 읽는다면 정확한 정보가 필요하겠지만, 평소 여행서적을 읽는다는것은 그곳에 가고 싶다라는 마음이나 어딘가 떠나고 싶다는 마음에 읽기 때문인지 여행 감성이 있는 쪽이 더 좋은것 같아요. ^^ 해피북님 덕분에 행복한 책읽기가 되었답니다.~~
 

 

  

 

 

무심하다.

 

죽은자의 목도리를 걸치고 다니는 사람.

시체를 해부하며 점심메뉴를 정하기는 사람.

딸이 남자를 만나길 원한다면서 정작 누구와 만나는지 관심없는 엄마

폭탄테러가 일어났는데 누구의 소행인지에 대한 언급도 없다.

 

 

 

무척 무심하다.

가족중에 누가 죽었다는 소식을 들었는데도 뭔가 시큰둥하다.

 

어쩜 그동안 연락하지 않고 지내왔기 때문에 상대가 죽든 살든 큰 문제가 되지 않았던걸까?

아니면 믿기지 않은 사실, 정확한 증거도 없이 어느날 갑자기 낯선 사람이 나타나 당신의 아버지는 내가 잘 아는데, 아마도 당신의 아버지는 테러가 있던 장소에 죽은것 같다는 이야기를 전한다면 믿을수 있을까?
 

테러와 분쟁으로 위험한 곳에서 사는 사람들은 자신들의 삶만 보고 살기도 힘들다.

자신의 삶이 고단하기 때문에 타인에 대한 관심과 연민이 줄어든다.

그냥 자신만 생각하게 된다.

 

왠지 우리 사회가 점점 그렇게 변해가고 있는것 같아 안타까움이 느껴졌어요.

우리는 테러와 분쟁의 위험이 없는데도 말입니다...

 

 

폭탄 테러 이후 실종된 아버지를 찾아나서는 여정을 그린 장편 그래픽 노블.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 분쟁의 한가운데에서 살고 있는 젊은이들의 삶을 진솔하게 보여준다. 카페, 무덤, 거리 등 구체적인 풍경 묘사를 통해 서구 세계에 이질적인 이스라엘 문화를 생생하게 전달한다. 현대 이스라엘인의 비정상적인 삶을 설득력 있게 그려냈다.

 

 

 이 책을 선택할때 그저 그래픽 노블이고 책 소개처럼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 분쟁의 한가운데 살고 있는 젊은이들의 삶이 보고 싶어서 읽게 되었답니다. 그런데 책을 덮었을때 뭐지?라는 위문이 생기더군요.

 

책 속에서 내가 찾고 싶었던 모습들을 하나도 못 찾았던것 같거든요.

그래서 책 제목을 다시 살펴보았습니다.

 

'엑시트 운즈' Exit Wonds?

총알이 관통했을시 나오는 구멍을 말한다고 합니다. 총상을 입으면 보통 사입구보다 사출구가 더 크다는데, 이 말은 바로 눈에 보이는 상처보다 속을 관통하고 빠져나간 상처가 더 크고 고통스럽다는 것을 보여주는 말이네요.

 

아마도 저는 처음 엑시트 운즈가 아닌 엔트리 운즈(Entry Wonds)만을 보았기 때문에 제가 찾고자 했던 모습을 찾지 못했던것 같아요.

 

책을 다시 읽어보니 이제서야 그들 삶속에 녹아있는 '무심함'이 느껴졌습니다.

자신의 고통만을 바라보다가 타인의 고통을 돌아보지 못하는 무심함이 외롭고 씁쓸했습니다.

 

코비 역시 그런 인물중에 한명이었습니다.

어쩜 누비를 만나지 않았더라면 희망없는 삶을 계속 살았을지도 모르겠어요.

솔직히 처음에는 어떻게 아버지의 애인이었던 누비와 연인관계로 이어질수 있을까? 생각했는데, 어쩜 코비에게 아버지는 완전히 타인이 되었기에 문제가 없어 보였어요.

 

그림이 생각보다 이쁘지 않고, 기대했던 내용과 달라서 당황스러웠지만 묘하게 계속 생각나는 그런 만화였어요.

 

 

 

 

 

여긴 참 불공평해. 오직 유대인만 나무 그늘 아래 매장될 특권이 있는 것 같잖아.

 

죽은 시체에게 나무 그늘이 무슨 소용이라고.

 

유대인과 비유대인을 구분한다는 그 생각 자체가 역겹지 않아?

 

처음 나는 이 책을 읽을때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젊은이들의 이야기를 기대하고 펼쳤는데, 이야기가 전개 될수록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흐를 기미가 보이지 않아 도대체 이 이야기는 어떻게 흘러가는거지?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도 읽는 순간 순간 누미가 던진 말속에서 '이스라엘'의 폐쇄적인 사고 방식등이 전해졌습니다.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사체는 유대인의 무덤에 묻힐수 없다....'

 

 

어쩌다... 의절한 아버지의 젊은 애인을 따라

어쩌면... 아버지일지도 모를 신원 미상의 시체를 확인하는 여행을 떠나게 되면서..

누미가 아버지에게 선물한 목도리를 사건의 장소에서 주워 착용하게 된 사람을 만나게 됩니다.

 

 

내 남은 생애에 다시는 아버지를 보지 않으리라 다짐했었다. 하지만 가까운 장래에 나와 아버지는 다시 만날 수 밖에 없는 숙명이란 것도 부인할 순 없었다. 평생 싸워 왔던 관계를 마무리하기 위해, 아버지가 내게 사과할 기회를 주기 위해.

 

시체를 확인하지 못했지만, 그 사건으로 인해 아버지의 죽음을 서서히 받아들이게 되는 코비.

 

 

어쩜 '엑시트 운즈'에서 가장 젊은이다움이 느껴진 장면 같아요.

삶의 무게에 짖눌리지 않은채 한없이 가벼울것 같은 젊음들...

 

 

코비의 아버지를 행적을 따라가다 믿기지 않는 진실을 만나게 됩니다.

자신에게 연락을 하지 않은 남자가 자신을 떠났다는 사실보다 차라리 죽었다는 사실을 믿고 싶은 심정은 뭘까요? 사랑했던 남자가 살아있다는 사실이 더 불행한 심정은 아마도 그 배신감이 크기 때문일것.

 

 

사실 두 사람의 관계는 코비 아버지만 사라진다면 아주 정상적이고 풋풋한 젊은이들의 사랑으로 느껴질수 있었어요. 하지만 아직 저의 상식으로는 좀 받아들이기 힘든 문화적 충격이었습니다.^^

 

 

죽은줄 알았던 아버지가 살아있지만, 아버지는 자신을 직접 찾아와주지 않고 그냥 유산으로 돈만보냈을때 코비는 아버지를 찾아(그곳에서 또 새로운 아버지의 아내를 만날줄이야...) 돈을 던지고 쿨하게 나오고 싶었지만... 택시운전으로 하루 하루를 살아가는 코비에게 차마 할수 없는 행동이었습니다.

 

그래도 코비에게 누비가 있어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녀에 대한 믿음으로 뛰어내릴수 있었던 코비.

분명 누비는 코비를 잘 받았을거라 비록 같이 엉덩방아를 찎어도 웃으며 뒹굴었을거라 생각됩니다. 코비와 누비가 받았던 엑시트 운즈가 치명상이 아닌 그냥 작은 흉터만 남기길...

 

 

 

한국에는 '엑시트 운즈'만 소개되었지만, 그녀의 또 다른 만화책이 3권이나 있네요.

어떤 내용일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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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07 22:45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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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08 00:00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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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08 00:23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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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08 00:41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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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08 00:46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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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08 00:52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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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08 01:09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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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08 01:31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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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08 19:58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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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코믹스의 슈퍼히어로들

 

1)  http://www.aladin.co.kr/events/wevent_book.aspx?pn=160628_marveldate

 

2)  http://www.aladin.co.kr/events/wevent.aspx?EventId=151212&start=pbanner

 

 

리딩 가이드가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처음엔 1번대로 읽었는데, 그동안 새로 출간된것들이 많아지면서 더 업그레이되어 2번이 나왔어요.

 

 

시공그래픽노블의 리딩가이드가 있어서 다음에 읽을때 도움이 될까해서 페이퍼 작성중.

페이퍼를 작성하면 '배트맨'과 '슈퍼맨'이 없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두 만화는 마블 코믹스가 아닌가?? 찾아봐야하는데 귀찮아서 우선 패쓰했어요. ㅎㅎ  

 

여러 캐릭터들 중에 '스파이더맨'과 '엑스맨의 울버린'이 영화탓인지 좀 더 관심이 갑니다.

페이퍼에 담고 보니 많은 책들이 출간되고 출간 예정이군요.

 

암튼 시리즈를 구입해서 보려면 휘청할듯.

마블 코믹스만 빌려 볼수 있는 곳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 

 

 

출간일은 최근에 가까운데 이야기상 토르가 처음으로 설정되어있네요.

토르는 영화도 아직 안봐서 매력적인지는 모르겠지만, 영화속 배우는 매력적입니다. ^^

 

(읽은후) : 영화속 토르의 이야기와는 별개로 토르 신화를 이해하기에 괜찮았습니다. 그림도 스타일리시하지만, 전체적으로 스토리는 좀 아쉬웠습니다. 대신 토르 외전이 더 재미있었어요.

 

  

 

 

토르

 

(읽은후) 토르 에피소드중에 유명한 것을 모았어요. 기존에 마블 코믹스 중에 가장 양장상태가 좋습니다. 토르 한편만 읽으면 좀 아쉽겠지만, 아이언맨과 캡틴 아메리카를 함께 읽으면 더 좋을것 같습니다.

 

 

 

타노스 역시 출간일은 최근이지만 내용상은 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읽은후) :  우주 최강 악당 타노스를 이해하는 이 책을 꼭 읽어보는것을 추천합니다. 역시나 그림 스타일 멋져요.

 

  

 

(읽은후) : 당시에는 그냥 재미있게 읽었는데, 마블 코믹스를 정주행하면서 다시 곰곰히 되생각나는 책이예요. 특히나 '타노스'의 활약(?)이 그후에도 마블 우주에 큰 영향을 주기 때문에 마블 코스믹 세계관에서 놓치지 말고 읽어야하는 책입니다. 다시 읽으면 처음엔 몰랐던 외계종족들이 이제는 눈에 들어올것 같습니다.

 

 

 

 

인피니티 이슈 - 어떤 이야기는 이슈로 출간하고, 어떤 이야기는 단행본으로 출간하는 기준이 어떤건지 궁금해지네요.

 

 

 

 

데드풀이 스파이더맨하고만 노는줄 알았더니, 이번에는 타노슈와 함께 종횡무진하네요.

 

 

 

 

타노스를 처음 읽었을때, 악당인데도 참 매력적이다 생각했었는데, 이렇게 주목봤는 캐릭터가 될줄은... 역시 영화가 흥해야 캐릭터들이 더 살아나는것 같습니다.

 

 

  

 

엑스맨의 시작. 표지 무섭다. 

 

(읽은후) : 엑스맨 영화의 원작이 되는 에피소드가 있다는것을 알았습니다. 마블 히어로즈 시리즈보다 개인적으로 엑스맨 시리즈가 더 재미있는것 같아요.

 

  

 

 

 

울버린

 

(읽은후) : 울버린에 관한 두가지 이야기. 그림 작가와 스토리 작가가 다르기 때문에 두 작품이 연관이 없는듯 하지만 나름 울버린을 이해하는데 좋았어요. 개인적으로는 울버린 웨폰 X쪽이 더 좋았습니다.

 

'로건' 파트는 영화로 먼저 만났는데, 기존의 울버린과 다른듯.

 

 

  데어데빌

 

(읽은후) : 영화를 봤던 기억을 소환해보았지만, 영화보다 만화가 더 좋았던것 같네요. 

 

 

  엑스맨 뮤턴트 제네시스

 

(읽은후) 마블 코믹스에 여러 캐릭터들이 많이 나오다보니, 엑스맨은 어벤져스와 다른 계보로 진행됩니다. 개인적으로 슈퍼 히어로보다는 엑스맨이 더 재미있는것 같아요. 안타까운것은 엑스맨 멤버들도 슈퍼 히어로들처럼 지구를 위해 열심히 싸워주는데, 지구인들은 엑스맨들을 탄압하고 싫어한다는거죠.

 

 

 

아... 시빌워에서 만난 사람이군요. 미치광인줄만 알았는데..

물론 미치광이겠지만...

 

(읽은후) 눈에는 눈. 이에는 이를 실천하는 미치광이.

보편적인 정의실현을 하는 히어로는 아니지만 사이다 같은 뻥뚤리는 쉬원함을 주는 캐릭터라 좋았습니다.

 

 

 

 

스파이더맨의 시작

 

 

 

(읽은후)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4편 연결해서 보는것이 더 재미있지만, 페이지가 중간에 적어서 차라리 묶어서 합본으로 내는것이 더 좋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마블 히어로 하면 '스파이더맨'이 떠오를정도로 영화에 성공했지만, 마블 전체 만화를 보니 스파이더맨 매력이 조금 감소됩니다. 그보다 더 멋진 캐릭터들이 많아서인것 같아요.^^

 

 

 

 

(읽은후)

표지만으로 스파이더맨과 관련되었을거라 생각했는데, 스파이더맨과 관련된 악당이지만 스파이더맨이 등장하지 않고 악당이 단독 주연을 한 코믹스. 그림 스타일이 멋지고, 악당도 은근 매력적입니다.

 

 

 

 

 

 

 

 

   

 

 슈피리어 스파이더맨은 스파이더맨 피터파커와 닥터 옥토퍼스와 정신이 뒤바뀐 이야기를 다루기 때문에,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이전에 읽는것이 다음 내용을 이해하는데 더 도움이 됩니다.

 

 

 

 

 

  

이슈로 발간하다가, 이슈가 생각보다 인기가 없자 그후의 이야기는 이슈 발행을 하지 않고 합본으로 발행했어요. 그후에 스파이더맨/데드풀 이슈는 다른 이슈보다 인기를 끌어서인지 계속 이슈 발행하는것과는 다른 행보를 보인거지요.

 

    

 

 계속 출간되고 있는 스파이더맨- 마블에서 유명한 캐릭터인만큼 따로 백과사전도 출간되었어요.

 

 

 

 

 

 어벤져스 

 

(읽은후) 마블 히어로들이 각자 활동을 하면서 또 함께 뭉칠때는 큰 이벤트가 일어납니다. 어벤져의 리더는 캡틴 아메리카임으로 어벤져스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캡틴 아메리카 캐릭터를 이해하는것이 더 재미있어요.

 

 

 

 

뉴 어벤저스의 등장

 

 

 

(읽은후)

 

데드풀은 영화로 먼저 만난 캐릭터인데, 영화보다 만화가 더 또라이로 나오네요. 어벤져스와 상관없는 데드풀과 엑스맨쪽 케이블이 함께 출연해서 일어나는 사건을 다루었어요. 둘다 히어로로 보기엔 악동적인 기질이 있고, 악으로 보기엔 정의로운 캐릭터입니다.

 

 

 

 

 

 

 

 

 

 

 

 

 

 스파이더맨/데드풀 이슈 

 

(읽는중) 처음 국내에서 '이슈'라는 이름으로 한 에피소드로 이루어진 만화 잡지를 내놓았을때, 이것을 구입해야하나...했는데, 묘하게 한권씩 구입하게 되는 매력이 있네요. 하지만 이슈 다 나오면 몇편씩 묶어서 다시 정발되니깐 좀 속상하기도해요. 그래도 마블 덕후라면 이슈를 소장하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요즘은 스파이더맨과 데드풀이 쌍둥이가 아닐까 의심중.

 

 

(엑스맨) 시리즈에서 큰 이벤트에 해당되는 '하우스 오브 엠'

스칼렛 위치로 인해 전 세계가 큰 변화를 겪게 됩니다. 아직 이야기가 끝나지 않은 상황이라 어떤 코믹스와 연결될지는 모르지만, 하우스 오브 엠을 읽기전에 '어벤져스 디스어셈블'을 먼저 읽으면 이야기가 더 이해하기 쉬워요.

 

  

 

엑스맨 - 메시아 이벤트 시리즈 ( 하우스 엠이후의 엑스맨종의 종말을 기다리던중 뮤턴트의 희망인 새로운 아기가 출현하게 되면서 엄청난 시공간의 싸움에 휘말리게 됩니다.)

 

 

  

   

엑스맨

 

 어벤저스 대 엑스맨

 

예전부터 어벤저스보다는 엑스맨을 더 좋아한다고 생가했는데, 스콧 때문에 엑스맨이 살짝 제 멋대로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하긴 사람들이 이상하게 어벤져스보다 엑스맨을 더 경계한것을 보면 좀 이해가 되기도 하지만...

 

 

 

(읽은후)

 

캡틴 아메리카와 그의 사이드킥 버키를 이해하기 위해서 3권을 함께 읽으면 좋습니다. 나중에 시빌워-캡틴 아메리카에 영향을 주기도 합니다. 솔직히 저는 너무 미국적인 캐릭터인 그에게 그다지 매력을 느끼지 못하지만, 미국인들에게는 마블 코믹스에서 꽤 인지도가 높은 캐릭터겠다는 생각은 듭니다.

 

 

 

    

 

캡틴 아메리카

 

캡틴 아메리카의 죽음으로 시빌워의 전반적이 흐름이 바뀌기 시작합니다. 어찌보면 캡틴 아메리카는 한 사람의 인물이 아닌 인물이 바뀌고 캐릭터 자체가 흘러가는듯하네요. 그럼으로 그가 죽어도 캡틴 아메리카는 계속 이어가겠지요.

 

 

 

 

아이언맨

 

(읽은후) 아이언맨 영화를 볼때는 그저 재미있는 히어로 영화라 생각했는데, 만화로 보니 아이언맨 캐릭터를 그리 좋아하지 않을것 같아요. 아직은 시빌워 단계까지만 읽었는데, 그는 자신이 원하는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은 정당하지 않다고 생각하는것 같아서 싫어요.

 

 

  

 

 

헐크

(읽은후) 기존에 알고 있는 헐크는 잊어버리세요. 헐크가 우주로 진출합니다. 그런데 진출할대는 딱 멋진데, 다시 돌아오니 찌질해서 싫어졌습니다.

 

 

 

 

 

 

어나일레이션

 

어나일레이션을 읽으면, 더 이상 지구의 위험은 위험도 아닌축에 속하게 됩니다. ^^;; 

 

 

 

시빌워

 

 

 

 

  

 

선더볼츠 

 

 

 

다크 어벤져스 

 

 

 

   

 

 

 

 

 

판타스틱 4 시리즈~

 

 

   

 

 

 

앤트맨 - 몇권 읽고 앤트맨이 싫어졌어요. ^^;; 기존의 히어로 스타일과는 다른 히어로지만, 데드풀이나 타노스 혹은 로키처럼 악당이지만 매력이 있는 악당도 아니어서인것 같아요.

 

 

 

미라클맨

 

  

 

호크아이

 

 

 

 

 

 

역시나 예상대로 이슈 발행한후 5권 묶어서 합본 발행...

 

 

 

미즈 마블 2,3은 이슈없이 바로 출간

 

 

우주 악동이 만나 이슈를 만든 이슈~~ ^^

 

 

  

 

   

 

  

 뉴 어벤져스

 

  

  

 출간중인 FF

 

 

  비전 이슈

 

    

 

 

 

 

 

 

 

 

 

 

 

인 휴먼 시리즈

 

 

 

영화와 함께 출간된 '닥터 스트레인지' 그동안 마블 시리즈를 읽으면서 그의 활약을 보아왔기 때문에, 그가 다른 히어로들의 들러리가 아닌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낸 코믹스가 발간되어 무척 기쁩니다.

 

 

어벤져스 멤버이면서 엑스맨 스톰의 남편인 블랙 팬서.

단독으로 영화가 만들어지면서 만화도 출간되었네요.

 

인휴먼즈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기타

 

  캐릭터 가이드

 

 

 

캐릭터 가이드만으로 부족했는데, 이번에 마블 백과사전이 나왔네요.

 

 

기념판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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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almA 2015-06-06 20: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미국만화 슈퍼히어로는 DC와 마블로 갈리죠. 슈퍼맨과 배트맨은 DC... 저작권 때문에 히어로들이 동시에 나오지 못하는 역사가 그래서....
독자나 관객도 어쩐지 그 히어로들이 속한 성향을 따라가는 듯도....
DC가 슈퍼맨과 배트맨 같은 초인적 영웅 스타일이라면, 마블 캐릭터들은 헐크나 스파이더맨 처럼 좀 더 인간에 가까우니^^
원조 영웅들과 후발 영웅들의 시장 경쟁 중ㅎ

보슬비 2015-06-06 21:10   좋아요 1 | URL
아... Agalma님 덕분에 궁금증이 풀렸네요. 감사합니다.~~~
그래서 두 캐릭터가 함께 못 나오는군요. 어쩐지 한국도 다른 출판사에서 배트맨과 슈퍼맨을 출간하는것 같더라구요. 전 영화 때문에 배트맨이 좋은것 같아요.^^ `시빌 워`를 읽고 나니 미국 만화들의 재미에 살짝 빠져드는것 같아요. 읽고 싶은데 주머니가 가벼워 그냥 손가락만 빨고 있어요. 우선은 배트맨 앤솔로지가 있으니 그것부터 시작해볼까해요. 그런데 마블 캐릭터 이야기하고 읽기는 DC 캐릭터를 선택했네요. ㅎㅎ

AgalmA 2015-06-06 21: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배트맨을 가장 좋아해요. 부자라서가 아니라능;;!!
DC 캐릭터집 있는데, 억; 또 그리고 싶어진다;;;

보슬비 2015-06-07 22:25   좋아요 0 | URL
ㅎㅎ 배트맨 멋지긴해요.
Agalma님이 그린 캐릭터들 궁금해지는데요. ^^

재는재로 2015-06-06 21: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다읽어보지는못했고 자금압박이 ㅠㅠ 스파이더맨,헐크,캡틴아메리카몇권정도입니다
헐크는월드워헐크하고캡틴아메리카의죽음을추천합니다 헐크의최대분노,영웅이죽음캡틴의죽음도비장하죠 쉬빌워의캡틴은진짜 왜그가캡틴인지보여주는 너무미국적영웅이라싫어했는데시빌워를보면ㅇ!진짜미국이나는나라를떠나진짜~마지막에캡틴이감옥에수감되는장면도

보슬비 2015-06-07 22:26   좋아요 0 | URL
은근 하나둘 모으고 싶은 마음이 생기지만, 욕심을 버리기로 했어요. ㅎㅎ
그래도 재는재로님 추천해주신 `캡틴 아메리카의 죽음`은 저도 궁금하네요. 다음에 읽게 되면 꼭 참고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라로 2015-06-07 02: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답변을 드리려고 했더니 이미 다른 분이 답변을 드렸네용~~ㅎㅎ 역시 알라딘은 정보의 보고!!
제 남편은 어릴적 보던 만화를 아주 고이 간직하고 있어요. 어떤건 지금 가치가 10배가 넘어가는 것도 있다네요. 돈 없으면 만화책 팔아서 연명하야지~~~^^;;;;;

보슬비 2015-06-07 22:27   좋아요 0 | URL
네. 정말 그렇다면서요? 처음 그래픽 노블 스타일 만화 접할때 문화적인 충격이 있었어요. 제가 접하던 만화와는 그림체, 내용이 완전 달라서 읽는데 어질거리더라구요. 그런데 그 단계가 지나니깐 묘하게 매력적이더군요. 아롬님 남편분의 만화는 잘 간직해 아들과 함께 볼것 같아요. 멋져요.^^

파란놀 2015-06-07 11: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엑스맨도 한국판이 나왔군요.
영화로 다음 편이 언제 나올까를 손가락 빨면서 기다립니다~

보슬비 2015-06-07 22:28   좋아요 0 | URL
숲노래님도 엑스맨 영화 좋아하시나봐요.
저도 영화 재미있게 봤는데, 만화로 볼 생각은 못했거든요.
기회가 된다면 하나둘 읽어볼 계획이예요.^^
그래도 뭔가 기다릴만한 영화나 책이 있다는것은 좋은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