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카드 1개당 분기별로 3권의 희망도서를 신청할수 있어요. 하지만 4분기에는 마지막 책 정리와 다음해 예산정리를 위해 11월까지만 희망도서 신청을 받는답니다. 약 두달정도 희망도서를 신청할수 없다니 좀 안타깝지만.. 이번에 희망도서를 신청할수 있는 나머지 권수를 다 채워서 신청했어요.

 

도서관에 신청하는 책들은 가격이 부담되거나, 관심은 있는데 구입할지 망설여지는책들.. 혹 구입하지 않고 읽기만 해도 좋을책들 위주로 신청하고 있어요. 읽다가 너무 좋으면 소장하거나 선물하면 되요.

 

 

 

 

이보나 흐미엘레프스카 그림의 동화책.

환상적인 그녀의 그림이 담긴 동화책이라니 기대가 됩니다.

 

 

 

도서관에 '이상한 나라 앨리스'를 신청하면서 '이상한 나라 앨리스'는 있다고 구입 불가 판정 받을까봐 비고란에 그림작가가 다르다고 적었는데, 구입해줄까요??  그림이 이쁘면 보고, 소장할 생각으로 신청했어요.

 

 

 

 

오랜만에 만나는 '차이나 미에빌'의 책이예요.

SF판타지 소설가로 기존에 읽은 책들은 음울하고 기괴한 느낌이 드는데,

 이 책은 너무 바른 느낌이라 왠지 걱정이.... ㅋㅋㅋㅋ

 

 

맥주의 모든것 - 이런책들은 정말 도서관에서 대출해서 읽어보면 좋을것 같아요.

왠지 듬직하고 무거울듯..

 

 

 

감각적인 책. 사진만 봐도 좋을것 같은 느낌..

 

 

 

 

궁금한 요리책들.

 

 

 

희망도서 신청했더니 정기도서 구입한다고 해서 개인 희망도서는 취소가 되어 대신 '롱워크' 신청했어요.

 

 

 

제가 신청하지 않아도 구입할것 같지만....

새 책을 읽을수 있다는 이유로 스티븐킹의 '롱워크' 신청을 신청했습니다..^^

 

 

 

그리고 책 대출.

 

요즘 책이 잘 읽히지 않아서 그냥 빈둥거리고 있었는데, 도서관에서 '희망도서도착'문자를 받고 책 대출했어요. 읽고 싶었던 책들이니 책을 보면 다시 읽고 싶은 마음이 새록 새록 생길까요?

 

   

 

책 표지봐도 감성 돋는 책들..

 

 

그림책들

 

  

 

요리책들... 살짝 살펴보니 1인분 프렌치 요리가 마음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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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15 15:58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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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15 21:53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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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15 22:27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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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15 23:06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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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15 23:30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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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15 16:23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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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15 21:26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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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놀 2015-11-15 16: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값이 비싼 책은 도서관에 신청하기!
아주 멋진 생각이옵니다.
그러면, 출판사도 두툼하게 내야 할 책을
걱정없이 잘 낼 수 있겠지요 ^^

보슬비 2015-11-15 21:21   좋아요 0 | URL
네. ^^ 직접 보면 좋겠지만, 인터넷상으로 책정보를 살피다보니 가끔 너무 비싼 책들은 선뜻구입하기가 쉽지 않아요. 그럴때면 도서관에 신청하고 구경하고 정말 갖고 싶다는 마음이 들면 그때 구입해도 늦지 않는것 같아요. 그래도 도서관에 예산이 정해져있어서 한권에 5만원 이상은 신청이 안되서 살짝 아쉬워요.^^

곰곰생각하는발 2015-11-18 10: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맙소사, 킹 초기작이 나왔군요. 엄청 반갑네요... 얼릉 봐야지....

보슬비 2015-11-19 21:49   좋아요 0 | URL
네. 이 책도 계속 읽어야지...했었는데, 번역이 되었어요. ㅎㅎ 이러다가 스티븐킹의 판타지 소설도 번역되면 좋겠어요~~.

해피북 2015-11-21 11: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우~~ 이상한 나라 앨리스 그림 너무 귀여워요 ㅎ 꼭 희망도서 간택(?)이 되서 보슬비님과 만나면 좋겠어요^~^저는 딱 1번 도서관에서 희망도서 신청했는데 내년에는 열심히 신청해봐야겠어요 ㅋㅂㅋ

보슬비 2015-11-23 13:57   좋아요 0 | URL
다행이도 희망도서 도착했다는 문자를 받았어요. ^^ 이번주중으로 책 대출하러 도서관에 갔다올거예요. 해피북님께서도 내년에는 희망도서 많이 이용해보세요. 은근 좋아요. ㅎㅎ
 
생쥐와 친구가 된 고양이
루이스 세풀베다 지음, 노에미 비야무사 그림, 엄지영 옮김 / 열린책들 / 2015년 4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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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하는 거 다 있네... ^^

고양이, 멋진 그림, 우정 그리고 루이스 세풀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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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10 07:40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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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10 08:52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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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10 12:57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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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10 23:21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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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14 18:52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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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15 13:47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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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경험 - 김형경 독서 성장 에세이
김형경 지음 / 사람풍경 / 2015년 7월
평점 :
품절


일반 독서모임에 관한 에세이가 아닌, 독서모임을 통해 나 자신을 돌아보는 심리치료에 관한 책이예요. 제가 예상했던 책은 아니었지만, 저에게도 `소중한 경험`을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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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데이 2015-11-10 02: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김형경님의 책 중에는 이 책 외에도 심리치료에 관한 책이 더 있을거예요, 이 책이 괜찮았다면 다른 책도 한번 읽어보셔도 좋을거예요,^^

2015-11-10 02:14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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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10 02:28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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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10 02:40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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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treeje 2015-11-10 07:3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는 <사랑을 선택하는 특별한 기준>, <만 가지 행동>을 의미있게 읽었어요.^^

2015-11-10 09:07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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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딩 2015-11-10 15: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독서모임 잘 맞는 사람들과라면 엄청 재미있을 것 같아요

보슬비 2015-11-10 23:22   좋아요 0 | URL
네. 정말 그럴것 같아요. 상상만으로도 즐거워지네요. ^^
 

 

 

  도서관에서 살펴보고 좋아서 대출해서 읽고 싶었던책

 

 

이번에는 진짜 책 배달한 신청한 도서만 대출했어요. ^^

 

 

 

 

 

조카랑 읽는중인데, 제가 처음에 착각을 했나봐요. '칼데콧'상을 수상한 그림책 모음이라 생각했는데, '캇데콧' 그림작가의 책이었어요. 그래서 그림이 참 클래식합니다.

 

 

 

 

대중교통 이용하면서 가볍게 읽기 좋아서 집었던 책.

 

카페에 들고가서 읽기 시작.

 

 

루이스 세풀베다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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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놀 2015-11-07 07: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칼데콧 수상작이 아닌 칼데콧 화집.. ㅋㅋㅋ
그렇게 잘못 아셨어도 새로운 그림으로 새로운 기쁨을 누리시겠지요 ^^

보슬비 2015-11-07 23:47   좋아요 0 | URL
네. 처음에는 그림만 살짝 볼때는 너무 옛날 그림책만 모은건아닌가? 했었어요.^^
칼데콧상을 만들게 한 장본인의 그림을 읽으니 그것도 참 좋네요.

2015-11-07 09:47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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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07 23:50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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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07 11:08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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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07 23:51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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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moo 2015-11-08 23: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 모르는 작가들인데....마지막에 세풀베다를 보고 반가움에 그만...ㅎ

세풀베다...사랑스런 작가입니다..암요~ 그렇고 말구요..ㅎㅎ
세풀베다 작품 7권을 쟁여 놨습니다. 4권 읽었는데, 짧지만 무척 재밌더라구요. <연애소설 읽는 노인>으로부터 시작된 세풀베다 읽기는...무료함을 달래주는 신기한 뭔가가 있습니다~!

보슬비 2015-11-10 02:32   좋아요 0 | URL
^^ 야무님도 세풀베다를 좋아하시는군요. 책 취향이 달라서 공통된 작가가 없는것 같았는데, 세풀베다가 야무님과 저를 이어주네요. ㅎㅎ

저도 `연애 소설 읽는 노인`으로 처음 만났어요, 그때만해도 그 책이 다인줄 알았는데, 어느새 4권을 읽었네요. 짧은 책들이 많아서 금방 읽을수 있었을테지만, 이렇게 시간을 두고 천천히 읽는것도 좋은것 같아요. 이참에 다시 `연애 소설 읽는 노인`을 읽어봐야할것 같아요.^^

해피북 2015-11-09 16: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보슬비님은 버스에서 책 읽을 수 있으세요? ㅎㅎ
저는 기차는 괜찮은데 버스는 어지러워서 책을 못 읽겠더라고요.
그래서 버스에서 책 읽는 분들을 보면 무지 부럽습니다^~^

보슬비 2015-11-10 02:34   좋아요 0 | URL
ㅎㅎ 버스에서 책읽기. 저도 어지러워서 못 읽어요. 전 전철을 탈때만 읽어요. 그래서 버스보다 전철을 더 선호하게 되는것 같아요.^^
 

어제 엄마 안과 정기정검하러 같이 병원갔다 돌아오는길에 몸보신으로 '삼계탕'을 먹었어요.

그러고보니 신랑과 데이트 할때 한번 먹어보고 밖에서 처음 사 먹는거네요.

 

집에서 만들어 먹다보니 솔직히 잘 안사먹게 되요.

가격도 비싸고... 닭은 물에 빠진것보다 튀긴것을 더 좋아해서..ㅎㅎ

 

맛있게 잘 먹었지만, 앞으로 10년안에 또 먹을지는 모르겠습니다. ^^;;

이제 이곳 삼계탕은 국내용보다는 근처 직장인이나 관광객 상대같은 느낌..

 

그리고.... 결정적으로 제가 가슴살을 좋아하는데, 영계를 사용하니 가슴살이 없어서 슬펐어요. ㅋㅋ

 

 

솔직히 깍두기와 김치도 그냥...

 

 

함께 준 인삼주와 따뜻하게 먹었습니다. 솔직히 고기보다 맛있는 닭죽 먹은 기분..ㅎㅎ

그나마 제가 죽이라면 다 좋아해서 맛있게 먹었어요.^^

 

 

엄마는 오골계.

 

순전히 삼계탕을 먹게 된것은 여기가 오전 10시30분에 오픈한다는거.

오픈 시간이 빠른것은 직장인들 점심 시간전에 관광객들을 상대하기 때문이더군요.

역시나 저희 말고는 대부분 단체 중국인 손님들이었어요.

나름 이곳이 서울에서 삼계탕집으로 유명한 곳이라는데....

맛이 없는 편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뛰어나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어요.

워낙 다른 곳에서 먹어본적이 없으니....^^;;

 

솔직히 우리 엄마표가 더 맛있더만요...

요즘은 엄마도 나이가 드시는지 음식을 잘 안만드시려하시지만...ㅎㅎ

그래도 엄마는 맛있게 잘 드시고, 몸도 따뜻하니 좋았다 말씀하셔서 저도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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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07 10:17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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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08 00:07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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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07 11:12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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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08 00:11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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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09 16:34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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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10 02:21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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