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갖고 있는 소설은 구판이다.
새로 래플스 호텔이라고 발행되었지만 구판이 더 맘에 드는걸..
책 디자인은 그렇게 마음에 들지 않지만 솔직히 촉감은 좋다.
뒷면페이지가 짧아 금방 읽기 좋은 소설.
허나 무척 몽환적인 소설이기도 하다.
다 읽고 다른 분에게 넘긴 책입니다.
그리 두껍지 않은 책이예요.
컬러와 실물은 아니지만 글 중간 중간 그림이 있답니다
음식에 대한 그림보다는 이야기 중에 인물화나 그 당시의 그림들이 많네요.
생각보다는 그렇게 좋지는 않았습니다
결말이 좀 싱거웠지만 그런데로 재미있었던 소설.
앞표지. 상,하 약간의 색 차이를 두었네요.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사진이 있는 뒷모습
한국에 갔다오는 언니에게 부탁해서 구입한 소설.
드디어 다빈치 코드를 제 손에 쥐게 되었네요. 표지가 무척 마음에 들어요.
앞표지와 뒷표지 - 장미를 연상케 하기 위해 붉은 표지를 사용했을까?
속 내용입니다.
그동안 미루고 미루었던....
태백산맥을 잡기 시작했다.
장편소설의 부담감보다는 사실 이런 역사소설을 읽고 가슴아픈 느낌이 싫어서 그동안 피해왔다고 하면 변명이 될까?
구입했지만, 여건상 동생이 소장하고 있고...
만약 내가 소장하고 있었다면 아직도 그냥 보고만 있었을지도...
허나, 다른분이 빌려주신 책이기에 돌려드려야하는 의무감이 생겨서드디어 읽기로 결심했다.
올해 소장하고 있는 한강과 함께 과연 다 읽을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