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택트 - [할인행사]
로버트 저메키스 감독, 제임스 우즈 외 출연 / 워너브라더스 / 2000년 7월
평점 :
절판


감 독 : 로버트 저멕키스

출 연 : 조디 포스터(엘리 애로위), 매튜 매커너히(파머 조스), 제임스 우즈(마이클 키츠)

이 영화를 생각하면 마음이 항상 포근해지는것이 느껴져요.

외계인하면 아무래도 미지의 존재이다보니 공포스러운 존재로 더 쉽게 다가오는것 같아요.

어릴적 공포영화를 보면 항상 외계인들에게 공격을 받았거든요.(제목은 그리 생각이 나지 않지만, 그 대표적인것이 아무래도 에어리언이예요.)

그런데 몇몇 영화는 외계인의 존재를 평화스럽고 신비스럽게 다루었지요.
(이티, 어비스 그리고 콘택트)

그래서인지 그 세 영화는 제가 좋아하는 영화중에 꼽힙니다.

광활한 우주에 지구만이 생물이 존재한다면 공간 낭비라는 말이 무척 기억에 많이 남았어요.

아직 서로 과학문명이 발달되지 못해 쉽게 접촉할수 없을뿐이지, 그 존재를 부정할수는 없다는것이 무척 매력적이거든요.

엘리가 만난것이 정말 외계인인지 엘리의 환상인지는 마지막 미스터리와 함께 여운을 주는것도 이 영화를 더 아름답게 하는것 같습니다.

공상과학을 좋아하는 저로써는 외계인의 존재가 무서운 존재가 아닌 평화스러운 존재가 더 마음에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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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나 앤드 킹 - 할인행사
앤디 테넌트 감독, 주윤발 외 출연 / 20세기폭스 / 2008년 2월
평점 :
품절


감 독 : 앤디 테넌트

출 연 : 조디 포스터(애나 레노웬스), 주 윤발(뭉쿳 왕), 바이 링(텁팀), 톰 펠튼(루이스)

킹 앤 아이에서 애나의 역활을 더 강조하기 위해 애나 앤 킹으로 바꿨다고 하지만 솔직히 예전의 영화보다 못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무래도 조디 포스터와 주윤발의 캐스팅은 좀 억시 스러워 보였거든요.

그런데로 괜찮은 영화지만, 원작보다는 못한 느낌은 지울수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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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닉 룸 [dts]
데이비드 핀처 감독, 조디 포스터 외 출연 / 소니픽쳐스 / 2005년 7월
평점 :
품절


감 독 : 데이빗 핀처

출 연 : 조디 포스터(멕 알트만), 크리스틴 스튜어트(사라 알트만), 포레스트 휘테커(버냄)

솔직히 조디 포스터 주연에 폐쇄공간 속의 스릴러물이라 무척 기대를 하고 선택한 영화이어서인지, 기대에 미치지 못한 영화였어요.

어떤 외부의 침입에도 버틸수 있는 '패닉 룸'에서 목숨을 건 게임이라는 매력적인 소재를 잘 살리지 못한것 같습니다.

특히나 초반 스피드에 비해 뒤로 갈수록 좀 지루하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그리고 다소 억지스러운 엔딩도 눈에 거슬리기도 하고...

기대가 큰 탓에 실망도 큰 영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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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팬 - [할인행사]
P.J.호건 감독, 제레미 섬터 외 출연 / 소니픽쳐스 / 2008년 4월
평점 :
품절


감 독 :  P.J. 호건

출 연 : 제이슨 아이삭스(후크 선장), 제레미 섬프터(피터 팬), 레이첼 허드-우드(웬디 달링),
             뤼디빈 사니에(팅거벨), 올리비아 윌리엄스(미세스 달링)

이 영화를 본 날 영화를 4편을 봤는데, 솔직히 이 영화 때문에 그날 기분이 낫아졌답니다..^^
(3편 모두 시간이 아까웠던 영화였거든요.)

보통 피터팬 치고는 약간은 음울한 느낌도 드는데, 그런 느낌 더 좋았던 영화예요.

[어른이 되고 싶지 않은 피터팬. 역시 적절한 캐스팅이었어요.]

피터팬 하면 후크선장를 빼놓을수 없지요.

후크선정이 있기에 피터팬이 빛나 보이는것이 아니겠어요?

후크 역은 해리포터에서 말포이의 아버지를 맡은 사람이랍니다.. 후크와 웬디 아버지로 1인2역을 하지요.

가족과 함께 보기 좋은 영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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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울의 움직이는 성 특별판 (DTS-ES 3disc)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 기무라 타쿠야 외 목소리 / 대원DVD / 2005년 12월
평점 :
품절


감 독 : 미야자키 하야오

출 연 : 기무라 타쿠야(하울), 바이쇼 치에코(소피), 미와 아키히로(황무지의 마녀), 
             
가슈인 타츠야(칼시퍼),   카미키 류노스케
(마이클)

예고편을 보고 무척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한 영화예요.

개인적으로 미야자키 하야오의 애니를 좋아하기도 하고, 마법사가 나오는 판타지 물이기도 해서 말이죠.

우연히 하울과 얽히게 된 소피는 황무지 마녀의 저주로 호호 할머니가 되어요.

만약 내 자신이 한순간에 할머니가 된다면 절망하고 화를 낼만도 할텐데, 소피는 천성이 착하고 낙천적인것인지 절대 희망을 잃지 않고 씩씩하더군요.

자신의 저주를 풀기 위해, 여행을 떠나 우연히 저주에 걸린 허수아비를 구해주고 허수아비의 도움(?)으로 하울의 움직이는 성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사실 이 영화의 가장 큰 매력은 바로 '하울의 움직이는 성'이 아닌가 싶어요.

잡동사니를 모아놓은듯한 움직이는 집.

문을 열때마다 다른 세계로 연결되는 것은 무척 환상적이었어요.

하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조금은 속도감이 떨어지는 느낌이었어요.

반전과 로맨스를 함께 보여주려다 보니 어느 한쪽도 강하게 어필하지는 못한것 같습니다.

하지만 영화를 보면서 보통 우리가 접하는 헐리우드식 애니매이션(먼스터 주식회사식의 입체적인 스타일)더 아름답고 교훈을 줄수 있다는 사실에 무척 존경스럽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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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티나무 2006-02-10 15: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아;; 제 필름은 소피가 불타는 마을을 [하울을] 내려다 보고 있는 모습이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