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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9일(토) 까지 기다립니다. 저... 아시죠? (옆에 엎드려 꼬딱꼬딱 졸구 있는 뚱보 고양이.. ^^;;)

평소 제 언행으로 보면 전혀 부담없이 엽서 한장 보내 주실 수 있는거지요? 헤헷 ^^

엽서 보내주시는 분들 중 두번째로 추천이 젤 많은 분에게 책선물 드리고,

나머지 분들은 추첨해서 세분께 선물 드릴꺼예요. 추첨 방식은... 엽서 오는거 보면서 다시 설명드릴꺼예요!!

제게 가산점 달라고 하신분들, 반드시 엽서 보내주셔야는거 아시죠? 쿠헤헷~!!

- 가산점 없다고 안쓰는 분, 안계시겠죠?

- 엽서 많이 안보내주면 소심한 저, 삐져서 서재 닫아버릴지도 몰라요!!

- 만힛 캡쳐 상품자가 없으면 엽서 보내주신 분 중에서 한분에게 더 드립니다. 그니까 일단은 엽서 보내는 것이 선물 받는데 유리하다는거... 아시겠죠? (흐~ 비굴하게 엽서 한장 더 받아보려고 기를 쓰는 중임다~)

많이 보내주세요~ ^^

======== 어머! 정신없는 치카, 빠먹고 안쓴말이 생각나 다시 왔답니다. 흐흐~

추천수도 추첨할 때 가산점 있으니까 추천 많이 받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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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muko 2005-03-12 12: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제 정신없이 지나간 이벤트도 성황이었네요^^ 뒤늦게 나타나서 축하 인사 드려요... 추천은 못 받겠지만, 저도 담주에 엽서 날릴께요^^ 치카님도 제 서재에 멋진 사진이랑 글 남겨 주셔서 제가 얼마나 고마웠다구요..... 주말 잘 보내세요^^

stella.K 2005-03-12 12: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알았어요. 알았다구요.^^

물만두 2005-03-12 12: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했으...

chika 2005-03-12 12: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히히히~ 제 글엔 긴급수정이 넘 많아요~
추천수가 가산점이 되는거예요~ 그니까 추천도 많이 받으셔야 돼요~ ^^

달마 2005-03-12 23: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하하하, 치카니임~~
누가먼저 사사조를 시작해서 알라딘의
주인장들 댓글하나 달려하면 모두다가
사사조라 오호통재 소승달마 아무잘못
없다구요 치카님이 원하시면 굿이라도
못할것이 무엇이요 사사잡귀 물러가라~

소승달마도 참여할 터이니 선물이나 무진장 준비해두소, 우하하하하

chika 2005-03-13 23: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달마스님 도닦으면 구마경을 기대하죠
사사잡귀 잡으려면 공을들여 도닦아야
그언제면 가능할까 달마스님 굿하는날~

허나나는 알고있소 사사조의 시작점을
하얀마녀 이벤트에 얼떨결에 가봤더니
그곳에서 많은이들 사사조에 붙들렸죠
사사조는 재밌으니 굿할필요 뭬있겠수
잡귀려니 하지말고 팔자려니 해야지요 ^^

어쨋거나 달마스님 엽서한장 보낸다면
추천하나 할터이니 선물생각 접어두고
멋진엽서 웃긴엽서 엽서한장 보내시우
어떤엽서 보내올지 무한진장 기대되우 ^^

숨은아이 2005-03-14 00: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엽서 많이 안 보내면 삐져서 닫아버릴지도 모른다니, 흑! 치카님 제발 그것만은...

chika 2005-03-14 09: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엽서 많이 안 보내면 삐져서 닫아버릴지도 모른다니, 흑! 치

... 아침에 서재에 로그인해서 코멘트 브리핑 화면을 쳐다보는데 이 글이 보여서 놀랬어요. ㅠ.ㅠ

서...설마~ '치사하다고?' 생각했거든요. 흐흐~ (코멘트 읽는 수준도 꼭 자기 수준에서 읽는다니까요~ ^^;;)

숨은아이님은 보내주리라 믿어요오~ ㅎㅎㅎ(쐐기박음이다~ ^^;;;;;;;;;;)


숨은아이 2005-03-14 11: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치사하다"고 하려다가 참았다구요. ㅎㅎ

날개 2005-03-14 11: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659933   아아~ 이런 멋진 숫자라니..!

chika 2005-03-14 12: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 캡쳐 페이퍼를 올려야겠는데... 정말 오늘 오밤중에 될까 무서워요~ ㅠ.ㅠ
(하지만 열분 이상 있어야 되니까 그닥 걱정은 안되는군요. 당첨자가 없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호호홋~ ^^)
 

 

259751

아마도... 다음 주 한주면 만힛으로 가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제 메신저에 이 이미지를 올렸더니,

딱 제 모습이라고 하더군요. 흐흐~

저는 다른 분들 이벤트하는거 보면서 제일 부러웠던 게

서재 쥔장들에게 보내는 사랑의 편지였답니다.

저도 그런 이벤트 한판 하고 싶었는데.....

소...소심해서... ^^;;;;;;;;;;;;

 

그...그래도 제가 이벤트를 빙자해서 저에게 보내는 글 써주세요!! 하면

몇분은 써 주시겠지요?

그거 하나 믿고 글 올리니까 많이 참여해 주세요~!!!

사실 저에 대해 잘 모르셔도 상관없어요.

카테고리 제목처럼 '길에서 만난' 아름다운 것들에 대해 엽서 한장만 띄워주세요~

(비굴하게 부탁드리고 싶지만, 흡~ 비굴모드가 안되네요. 허허. ^^;;;;)

============== 엽서는 3월 19일 토요일까지 받겠슴다~(그날이 천주교에서는 대축일이거든요.헤~)

방식은요...(방식설명 들어가기 시작하면 항상 난장판이 되어부는 통에 두렵슴다~ ㅠ.ㅠ)

추천수가 제일 많은 분은 제일 좋은 글이라는 명예를 드리고요 (^^;)

두번째로 추천수가 제일 많은 분에게 만원 상당의 원하는 책을 보내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제게 엽서를 보내주신 분들에 한해 두번째 선물을 드립니다.

- 여기에 9700 이벤트에 참가해주신 분들에게 가산점이 들어가는데요, 이것까지 여기에 설명하면 너무 복잡할까요? 이건 따로 설명 드려야겠다.

그리고 저 역시 캡쳐를 저버릴 수 없겠기에... 10,000 을 캡쳐 해주시는 열번째 분에게 만원상당의 책을 보내드리겠습니다. (열명이 안되면? 없습니다!! ㅎㅎㅎ 대신 다른 분에게 선물이 돌아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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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 2005-03-12 11: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니까 추천 넘 많이 받아도 안되는군요.. 두번째로 많아야 된다구요? 혹시 추천 수가 같으면요?
캡쳐 중복은 가능한가요?

stella.K 2005-03-12 11: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이제 추천수 자신 없어졌습니다. 글 잘 쓰는 쥔장들이 넘 많아서리...그래도 치카님과 저와의 우정을 생각해서 다음 주 어느 날 뻐꾸기를 날려보죠.^^

chika 2005-03-12 12: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옷!! 역시 제 글에는 헛점이 너무 많아요~ ㅠ.ㅠ
추천 수가 같으면 3등으로 넘어가욧!! 으허~ 그리고 또 뭐였죠? 아~ 캡쳐는 당연히 중복 안됩니다. 당첨자 없으면 다른 분에게 선물 드릴꺼니까요. ㅎㅎ
스텔라님~/ 저도 그래서 추천수 젤 많은 사람은 명예만 드릴꺼구요, 두번째로 많은 분에게 선물 드릴꺼예요. 그리고 다른 분들은 무작위 추첨이랍니다. ㅎㅎ (더구나 스텔라님은 가산점도 있쟎아요~ 꼬옥 써주세요. 너무 잘 쓰시면 선물 없다구요~ㅎㅎㅎ)
 
 전출처 : chika > 편지

전화도 있고, 이제는 전화 문자 메시지도 있고, 이메일도 있고, 심지어 동영상 편지까지 있지만. 

그래도 역시 비뚤거리는 글씨일지언정 펜으로 틀린 글 벅벅 지워가며 쓴 편지가 최고라고 생각하는 건... 

아날로그에 대한 추억이 아니라 당연한 거였던가요? 

 

내 책장 어느 구석에는 지금도 신발상자 세개가 먼지를 수북이 쌓아놓으며 처박혀있네요. 

그걸 들춰보면 폴폴 떠오르는 먼지뭉치보다도 더 강하게 추억이 뭉턱뭉턱 떨어질겁니다. 

고등학교 때 힘든 집안사정과 고민을 털어놓던 친구들의 편지도 있고 

대학에 들어가서 처음으로 선배를 따라 데모를 하러 나가고 철거지역의 집에 들어가 부서지는 집안에서 목숨을 걸고 철거반대를 외치던 선배의 모습에 처음으로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느꼈다던 친구의 수십장에 걸친 편지도 있고 

아무에게도 알리고 싶지 않다며 가출한 후 십년이 넘게 소식이 없는 형소식이 궁금해지고 있다며 자신의 고민을 털어놓던 후배녀석의 기나긴 편지도 있고.... 

그리고 또... 인생의 고비와 갈림길에서 주고받았던 편지들. - 하, 뭔가 거창해지려고 하지만, 어쨌거나 지극히 사적이며 비밀을 지키기로 약속한 것들이어서 내용을 밝히기는 힘든. 

 

 

갑자기. 

그냥 생각났어요. 

오늘은 그래서 집에 처박혀 옛편지들을 읽고 싶지만..... 퇴근하면서 바로 성당 교리교사 피정준비를 하고 저녁부터 프로그램 진행을 해야돼서 시간이 없군요.

대신 저한테 손편지 한 통 보내시면, 무지 기쁘게 읽을 수 있겠는데 말이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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