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지할 사람이 없는 현재의 노인들은 도대체 어디를 신뢰해야 좋을지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다. 결국 누구하고도 교류하지않고 제도적인 뒷받침도 없이 세월만 보내다가 마지막 순간을맞이하는 노인이 늘어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가족이 당연하게 수행하던 역할을 해줄 사람이 없는 노인은 스스로 준비하지않으면 다양한 위기에 빠질 가능성이 크다. 장수하면 장수할수록 그런 위험은 점점 더 커진다. 이것이 현대 사회의 실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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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시우행 2023-11-27 01: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안타깝다는 생각이 들게 합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