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내가없는 이 안 2004-09-08  

님 얼굴 너무 귀여워요.
반가운 척해주셔서 제가 오늘 얼마나 고마웠는지요. 오며가며 님 얼굴 보고 익히 알고는 있었지만 그림 확대해서 보니까 님 얼굴이 훨씬 귀엽네요. ^^ 명랑 상쾌한 치카님 서재 자주 올게요.
 
 
chika 2004-09-08 21: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핫,,, 제 서재에서 뵈니까 더 반갑네요. ^^
서재이미지로 쓰는 그림은 원피스라는 만화책의 '루피'라는 녀석이 웃고 있는 모습이랍니다. 실제의 저와는 쌩판 틀리지만(제가 좀 험상....? ^^;;) 가만히 보고 있으면 기분이 좋아져서 사용하고 있어요. ^^

내가없는 이 안 2004-09-08 23: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게요, 제가 알라딘 서재에서 터득(?)한 게 있다면 서재 이미지로 내건 그림을 보면 그 주인장을 많이 닮았더군요. 한번 자세히 보세요, 제 말이 맞을걸요. 그래서 치카님 얼굴 못 봤지만 저 소년 같은 웃음이 영락없이 있을 분 같더라니깐요. ^^

chika 2004-09-08 23: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오옷! 놀라운 찬사예욧! 흐흐~ 저를 아는 녀석들이 분명 비웃겠지만, 전 님의 말을 믿을랍니다~ ^^
힛,, 이제 다시 문제풀이에 돌입해야겠군요. ^^
 


_ 2004-09-08  

...^^
잘지내셨죠?
서재가 많이 번창하신거 같아요?(제가 떠날때에 비해서) 아닌가..^^;
알라딘지인분들이 그리워 살짝 돌아와봤습니다.
내치지시 않고, 반겨주시니 감사하네요 ^^

서재의 활짝 웃고 있는 루피사진 정말 시원스레 맘이 듭니다.^^
 
 
chika 2004-09-08 16: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앗~!! 버드나무님!! 이리 반가울수가~ ^^
제 서재에 자취를 남겨준 세분중 한분인데 어찌 내칠수가 있단말입니까? 게다가 버드나무님은 당시 알라딘의 보물 중 한 분이었는디요..!(그럼 지니의 램프인가? ^^;;;;)
서재가 많이 번창(?)해진거 같기는 하네요. 흐~
음,, 반가움을 말로 표현하기는 힘들군요. 헤헷~ 그저 오랫만이지만 엊그제 봤던 것처럼 인사하는 반가움이 더 정겨울 수 있다는거, 아시죠?
종종.. 아니 좀 더 자주 글로 만날 수 있었음 좋겠습니당~ ^^
 


잉크냄새 2004-08-31  

안녕하세요^^
다른 분들의 서재에서 종종 보았는데 오늘 인사드리네요.^^
이미지 사진이 눈에 확 들어오더군요. 원피스의 고무고무 루피, 환한 웃음에서 그만 저도 쾌활모드로 돌변해보리고 말았답니다. 사실 전 롤로아노 조로의 팬입니다. 주방장도 좋아하지만 아무래도 무게잡는 검객이 더 맘에 드네요.
몇편의 리뷰와 페이퍼 읽고 갑니다. 글이 좋네요.
그럼 또 종종 뵙기를 바라면서...
 
 
chika 2004-09-01 09: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반갑습니다... (루피녀석이 썰렁한 제 서재를 조금은 왁자지껄~만드나봅니다..^^;)
전 원피스를 애니로 첨 봤었는데, 그때 롤로노아 조로가 주인공으로 알았다는거 아닙니까~ 하핫,, 저도 바람잡는 검객을 좋아합니다. 그런데 검객은 역시 나그네로 폼잡는 녀석이 있어서 말이죠~ ^^;;;;;;;;;
 


깍두기 2004-08-31  

맨날 뭐 가르쳐 달라고만 하네
치카님, 제 딸이 원피스의 광팬인데요(6학년) 저는 2권쯤 읽다가 너무 정신이 사나워서 포기하고 말았답니다. 원피스의 매력이 무엇인지 저한테 살짝 귀뜸 좀 해주실래요? 제가 제 딸의 정신세계를 이해할 수 있도록....^^
 
 
chika 2004-08-31 19: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핫,,, 제 정신세계는 열살정도여서 설명이 힘든걸요? ^^;;;;;;;;;;;;;;;;;;;;;;;;;
사실 원피스는 이성적인 사고방식으로 이해를 하려고 하면 힘들꺼 같습니다. 그냥... 만화에 나오는 내용 그대로를 받아들이면 되지 않을까, 생각해요. 그리고 솔직히 애들이 보기에는 좀 폭력적인것도 있는거 같은데..(원피스 작가가 애니를 만들때 그런 부분을 애니감독들이 잘 완화시켜줘 고맙단 얘기도 얼핏들은거 같기도 하고요...) 아이들은 어떤 부분을 좋아하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그냥 저는... 모험명랑만화인데다가 그림도 맘에 들고, 무엇보다도 굴하지 않는 의지와 친구를 위해서라면 이해타산을 따지지 않고 자신의 모든 것을 걸 수 있으며, 그러한 신뢰와 정의는 반드시 이긴다!! 라는 거창한(^^;;) 주제와 자신의 원대한 꿈을 이루기위해 두려움없이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모습에 반했다는...
하하핫~ 제가 너무 의미부여를 하는거 같지요?
전.. 그냥 재밌어요~ ^^;;;;;;;;;;(글고 사실, 아직까지는 원피스보다는 바람의 검심이 더 좋다는...힛~^^)

깍두기 2004-08-31 20: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맙습니다. 친절하신 설명에 힘입어 원피스를 다시 한번 시도해 볼까봐요.
 


열린사회의적 2004-08-30  

안녕하세요~ 옆지 사는 총각입니다.
서재를 쭉 훓어보았습니다.
미스 코리아가 되고 싶어 무대에 오른 여성을 머리 부터 발끝까지 훓어 보듯이,
하나씩 차근히 훓어 보았습니다.

제멋대로~ 찍은 사진은 아마도 윤광준의 책과 연계되고,
어린이 책은 순수한 마음으로,
전쟁 반대, 파병 반대는 꽃으로도 때리지 말라라는 김혜자씨의 책이 떠오르고...
일본여행은 꼭 해보고 싶은 나의 바람이며...

항상 글을 읽고 감상을 적어 주시는데, 저는 이번에야 이렇게 둘러보고 있습니다. 많이 늦었기에 그 늦은 만큼 소중하게 읽고 가겠습니다.

에코는 장미의 이름 이후 반했지만 푸코의 추로 변심했습니다.
한국의 미를 열렬히 강조하는 오씨의 책은 읽고 싶은 목록 중에 하나랍니다.

좋은 밤 되세요. 밤하늘의 모든 별 들이 님의 잠자리를 돌보아 줄 것입니다.
 
 
chika 2004-08-31 00: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호~ 미스코리아 비유는 맘에 안들지만(상품을 훓어보는 것의 비유같아서 말임다~ ^^;) 그리 꼼꼼히(하핫) 봐주신다고 하니 감사할 따름이지요.
글고 제가 에코의 책은 이해도 못하면서 전날의 섬까지 꾸역꾸역 샀었다는... 아, 그래서 요즘은 제 수준에 맞는 만화책들을 사고 있다는... ^^;;;;;;;;;;;;

밤인사, 감사합니다. 코멘트 짧게 끝내고 싶었지만, '별' 이야기때문에... 칼라꿈은 애들이나 꾸는 거라지만 전 어제도 칼라꿈을 꿨습니다. 님의 인삿말이 오늘밤 왠지 별사탕 꿈을 꾸면 어쩌나...하는 걱정이 들게 해서말이지요~ ㅡㅡ;
행복한 꿈 꾸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