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사회의적 2004-08-30
안녕하세요~ 옆지 사는 총각입니다. 서재를 쭉 훓어보았습니다. 미스 코리아가 되고 싶어 무대에 오른 여성을 머리 부터 발끝까지 훓어 보듯이, 하나씩 차근히 훓어 보았습니다.
제멋대로~ 찍은 사진은 아마도 윤광준의 책과 연계되고, 어린이 책은 순수한 마음으로, 전쟁 반대, 파병 반대는 꽃으로도 때리지 말라라는 김혜자씨의 책이 떠오르고... 일본여행은 꼭 해보고 싶은 나의 바람이며...
항상 글을 읽고 감상을 적어 주시는데, 저는 이번에야 이렇게 둘러보고 있습니다. 많이 늦었기에 그 늦은 만큼 소중하게 읽고 가겠습니다.
에코는 장미의 이름 이후 반했지만 푸코의 추로 변심했습니다. 한국의 미를 열렬히 강조하는 오씨의 책은 읽고 싶은 목록 중에 하나랍니다.
좋은 밤 되세요. 밤하늘의 모든 별 들이 님의 잠자리를 돌보아 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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