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여수에 다녀왔습니다,

옆지기 회사에서 여수엑스포에 간다고 해서 우리도 함께 갔습니다

장마시작이라는말에 에고 참,하는 마음으로 토요일  새벽에 일어나 약속장소에 도착,

그래도 여행한다는 즐거운 마음으로,옆지기는 운전하지 않아서 좋다고 하고 그래 편안하게 다녀오니 참 좋다라고 생각을 하고,,가는길에 비가 부슬부슬 내리기는 했었도 많이 내리지 않아 다행이라 생각을 했지요,

도착을 하니 비는 별로 내리지 않는데 내리다 말다를 반복,

도착해서 점심을 먹고,,

구경시작,

회사분들이랑 구경하고 싶은 곳을 구경하고 예약한시간에 예약관을 보면 된다고 말씀해주시고 다시 만날 약속장소를 정하고, 우리는 우리가족끼리 출발,

 

 

류는 신이 났습니다,

그처럼 가보고 싶어하던 여수엑스포에 갔으니 류가 태어나 제일 먼곳에 온 여행이지요,

주로 동해쪽 아니다 작년에 제주를 갔다왔구나,

그래도 아주 신이 났습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입장 입장할때 라이터를 가지고 들어가지 못합니다,

불씨가되는것은 다 압수,,

흡연실이있는데 라이터가 그곳에 있다고 하더군요,

흡연실이 한군데 밖에 못보았습니다,

입장을 해서,

 

 

제일 먼저 간곳이 저기 주제관

아쿠아리움은 갈 생각도 하지 않았습니다,

다녀오신분들이 별로라는 평이 많아서 기다릴시간을 생각하니 ,,

예약도 못했고 해서 그냥 다른곳으로 제일 먼저 주제관에 가서,,

 

 

비도 부슬부슬 내리다 말다를 반복하고 그래도 아이는 좋습니다

아빠에게 포즈취하는 딸,,

 

 

구름낀 하늘과 너무 덥지 않은 날씨 참좋습니다,

 

'

 

둘이 다정하게 손잡고,,

앞서 걸어가네요,요즘 어딘가로 여행을 가면 이런 상황이 많이 연출 엄마는 카메라 들고, 둘은 저렇게 다정하게,,

 

 

둘이 자연스럽게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정말 다정한 부녀

 

 

저기 보이는곳이 기업관이다,

기업관은 정말 재미있었다,

 

 

ㅎㅎ 왜저러나 몰라, 정말,

넘어지겠어요,

이제 너무 커버려서 업어주기도 힘들다고,,

 

 

잠깐 커피타임. 커피한잔 하면서, 멀리보이는 풍경, 참 좋다,

 

 

오동도가 보인다,

어! 거북선이다,

 

 

거북선이 보인다,

몇십년전 여수에 왔을때 갔었는데 그때는 오동도를 지나 바다 옆에 있었는데 거북선관람 할 수 있었던곳이,,

 

 

류가 흥분한 인형

 

 

포스코에서 본 아주 멋진 휠체어, 아주 가벼운 제질이라고 한다,,멋지다 모양이도 그렇고 실용성도 그렇고,,

 

 

롯데관에 가서,,

만난 기구

재미있는 시간이었다,

 

 

류가 국제관 호주관에서 만난 코알라,

류가 하나 사달라고 해서, 그럼그렇지,

코알라 하나 구입, 할아버지 코알라라고 류는 좋아한다, 1+1원플러스 원이었다

 

 

아이가 제일 관심보였던것,,낮에는 물만,,

저뒤에 아쿠아리움이 보인다,

 

 

11시 넘어서부터시작한관람을 여섯시 삼십분에 끝내고 모두 만난 장소,,

이제 숙소로 고고고고,,

숙소는 가까운곳으로,,

저녁을 먹고 다시 야간에 입장

한번 나올때 도장을 받고 나오면 다시 한번 들어 갈 수가있었다,

 

 

비가 좀더 많이 내리기 시작을 했지만 그래도 저녁도 맛난 갯장어를 먹었고,

좀더 활기차게 다시 시작,

 

 

류가 제일 기다렸던 쇼,

8시50분 시작,,,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가운데 자리엑는 가기가 힘들고 옆에서 높은곳에서 봐야 할텐데,,자리가 마땅하지 않아서,,

겨우 옆에서 자리를 잡고 섰다,

아이는 다른곳에 정신을 팔지 않고 열심히 본다,,아이가 즐거워 하니 우리도 즐겁다,

 

 

그렇게 토요일은 즐겁게 하루를 마감했다,

너무 많이 걸었는지 아이는 피곤했는지 숙속에 도착을 해서 씻고 바로 잠이 들었다,

새벽에 일찍 일어나, 옆지기는 회사분들과 오동도에 다녀온 모양이다,

새벽에 배들이 많이 들어와있었다고 한다,

새벽공기가 참 좋았다고,,

비도 내리지않고,

아침은 석화가 들어간 미역국

일요일이 내 생일이었는데 어쩐지 기분이 좋다,

생미역으로 끓인 미역국이 참 맛나다,

너무맛나다 한그릇 뚝딱 먹었다,,

이제 출발,,

어디를 가나 싶었는데,,

순천만에 있는 갯벌체험장,과 갈대밭

 

 

전시관도 있고,

이른 아침이라 문을 열지 않았다,

산책코스를 따라 아침운동삼아 걸었다,,

 

 

너무 멋지다,

하늘도 멋있고 ,

넓게 펼쳐친 갈대밭도,

물이 깨끗한지 미꾸라지도 보이고 . 달팽디. 소금쟁이. 방아깨비, 정말 많은 곤충들이 보인다,

 

 

류는 아빠 아빠회사 동류분들이 만들어주신 풀피리 부느라 신기해 하면서도 즐거워했다,

새로운 발견 ,,갈대잎으로 만든 풀피리, 소리가 참 다양하다,,

 

 

그리고 도착한 낙안읍성,

드라마 촬영장도 있고

조선시대 마을이 고스란히 남아있는곳이라고 하는데,

작은 초가집들이 하나가득,,

이곳은 무엇이 있을까 궁금했는데 초가집집마다, 체험장이었고,민박집이었다,,

 

 

작은 연못에 잉어들도 많고,

 

 

비어있는집,

저렇게 작은 집도 있었구나,

초롱불도 보이고,

왠지 기분이 차분해졌다,

 

 

류는 그네타기 삼매경

그런데 생각밖으로 그네타기가 힘들단다,,ㅎㅎ왜 그럴까

 

 

영차,영차,,

 

 

관가에는 사또도, 이방도, 죄를 지은 평민도, 곤장을 맞는 죄인도,,

정말 저 죄인의 표현이 리얼했다,,

 

 

그곳에서 만난 석류,

반갑다,

날씨도 뜨겁지 않고,

약간 구름이 낀 아주 한적한 시간,

왠지 여유로운 시간이었다,

옆지기 덕에 편안한 여행을 가족여행처럼 즐겼다,

차도 막히지 않았고 ,,

새로운 환경에 가서 만난 즐거운 시간, 그시간속에 아주 많은 생각을 마음에 안고 돌아왔다,

여유로움을 즐겼다고 하나,

초록의 아름다움을 정말 마음껏 만끽하고 왔다,

나란히 옆지기랑 앉아 많은 이야기를 하면서 산과 들을 보면서 돌아오는길에 요즘 많이 우울하고 힘들었던 그시간을 훅하고 날려보내고 왔다,

즐거운 주말여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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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고양이 2012-07-03 12: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 만난, 본 사람들 중에 가장 부러운 분이,
'울보'님입니다. 아아........................... 좋았겠다!

울보 2012-07-03 12:06   좋아요 0 | URL
ㅎㅎ 그런가요,,
저도 즐거웠습니다, 회사에서 모든경비를 내주셨고, 저는 그냥 즐기기만 하면 되는 시간이었기에 이런 여행 참 좋다, 라는 생각 솔지히 했습니다, 여유로운 시간이었지요, ㅎㅎ 경비걱정없이 즐거운 여행이었지요,그래서 사장님에게 고맙습니다, 했어요,ㅎㅎ

2012-07-03 12:54   URL
비밀 댓글입니다.

울보 2012-07-03 13:18   좋아요 0 | URL
그러네요, 실수했네요,,ㅎㅎ
저도 엑스포를 가게 되어, 그 아랫녁 여기저기를 보면서 가보고 싶은곳이 참 많더라구요,,그런데 이번에는 회사에서 단체로 가는 여행이었기에 ,가끔 저도 여행을 떠날때 빡빡하게 일정을 잡아 옆지기가 싫어하는데 이번에는널널하게 아주 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 그런데 시간적인 여유가 많아서 몇군데 더 들릴 수 있었는데 사정상,,,그래도 많은 도움과 즐거움이있었습니다

야클 2012-07-03 13: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부럽네요. ^^

울보 2012-07-03 13:18   좋아요 0 | URL
반갑습니다, 야클님,,

BRINY 2012-07-03 20: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꽃무늬 원피스도 분홍색 티도 참 잘 어울리네요.

울보 2012-07-04 00:46   좋아요 0 | URL
ㅎㅎ 감사합니다,,

책읽는나무 2012-07-07 09: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여수 다녀오셨군요.여수 밤바다는??^^
류가 어느새 장성하여 정말 숙녀가 되었어요.
부녀지간이 시간이 좀 지났나요?
아빠는 그대로이신데,
딸은 많이 자라 정말 애인같은 사이가 되어 버린 듯?^^
추억 많이 만들어와서 좋았겠어요.

울보 2012-07-07 11:20   좋아요 0 | URL
ㅎㅎ 조금더 자라면 정말 둘이 손잡고 다니면그러겠어요,,ㅎㅎ
가끔 샘도 나는데 뭐,,
뭐 그래도 다정한 부녀사이 나쁘지 않아요,
류가 좋아하는 여수밤바다,,라라는 노래가있더라구요,,
네 류가 아주 즐거운 여행이었다고 하더라구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동화 보물창고 47
루이스 캐럴 지음, 황윤영 옮김, 존 테니얼 그림 / 보물창고 / 201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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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이상 말이 필요없는 책,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

이동화는 아주 어릴적부터 우리는 책이 아니라 이야기로 그리고 동화책으로 만화책으로, 그림으로 수없이 많이 접하고 들어왔던 이야기다,

영화로도도  많이 보았던,,작년이었던가, 기억이 가물거리지만, 그때도 영화가 나와 아이가 아주 즐겁고 재매있게 보았던 그 이야기,,

어느날 우연히 숲속에서 언니랑 놀다가 잠이 든 엘리스 앞에 나타난, 토끼 한마리. 그런데 이토끼이상하다 자꾸 시간이 늦었다며 뛰기시작을 한다, 엘리스는 그런 토끼를 보면서 호기심에 토끼를 따라 가게 된다, 그렇게 이야기는 시작이 된다,
누구나 만일 내앞에 옷을 입고 시계를 보는 토끼가 나타난다면 다 따라가겠지,

토끼를 따라 간곳은 참으로 이상한곳이다, 처음에는 아주 무섭고 겁도 났지만,

그곳에서 만난 많은이들과 사물들,
엘리스의 몸이 거인처럼 커지거나, 소인처럼 작아지기도 하고,
엘리스가 눈물 웅덩이에 빠지거나, 트럼프이 여왕을 만나는 장면,
장면,
그장면 특유의 재미가 있다,
이책은 읽을때마다 새로운 재미도 주고 새로운 흥미도 갖게 하는데 ,그래서 조금씩 번역하는 분마다 다르다,
기회가 된다면 원서를 읽어보고싶어진다,

이책을 쓴 작가가 참 그의 상상력에 박수를 보낸다, 아이를 키워보지도 않은 수학하자의 머리속에서 생각해낸 아주 즐거운 상상,,

그 상상만으로도 우리는 즐겁다,

교훈이 없으면 어떤가 지은이가 안겨주는 재미또한 아이들에게 즐거운 새로운 상상을 할 수있게 만들어주는데,,

이책말고도 우리집에는 엘리스에 관한 많은 책들이 많다,

조금씩 다른 읽을때마다 재미있는,,

출판단지에 가면 엘리스를 너무 좋아하는 분이 계신다, 엘리스의 모든것을 모으시는듯한 분,
그곳에 가면 아이는 행복해 한다,,

겨울엘리스도 재미있게 읽었는데,,,,정말 소녀들에게 무안한 상상력을 가지게 해준 책이다, 기존에 나약하고 무언가를 바라는 아이가 아니라 자신이 모험을 떠나 새로운 모험을 이겨내는 소녀의 모습,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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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놀 2012-06-28 16: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책은 아무래도 영어로 읽어야 맛을 살릴 수 있지 싶어요.
왜냐하면, 번역을 제대로 헤아리며 내놓는 책은 아직 없거든요.
두툼하게 나온 앨리스 책도 '각주 해설'을 모두 붙이지는 못했다 하더라고요.

그러나, 영어로 읽는다 하더라도
영국 문화와 역사와 전통과 이야기를 잘 모른다면,
영어로 읽더라도 제대로 헤아리기는 어려울 수 있으리라 생각해요.

영국 옛이야기와 전통 들을 은유와 비유로 많이 담은 작품이라
'날 번역'이나 '어설픈 번역'으로는
안 읽는 편이 낫다는 말도 있거든요.

저희 집(서재도서관)에는 원서 한 권과 번역책은 세 가지로 갖추어 놓았어요~

울보 2012-07-02 10:59   좋아요 0 | URL
네 아이가 좀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제대로 이해할 날이 올때 그때 그러면 읽게 해주어야 겠군요, 감사해요 언제나 읽어주시고 좋은 말씀,,
 
정글 북 동화 보물창고 46
조지프 러디어드 키플링 지음, 존 록우드 키플링 그림, 원지인 옮김 / 보물창고 / 201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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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속에 어느날 한인간의 아이가 나타난다, 그 소년도 정글에 가고 싶어져서 간것이 아니다 어쩌다 보니, 그렇게 되었고, 죽은 운명이었는데 ,정글의 늑대가족의 정글소년모글리를 구해준다,
그때도 늑대들이 자신들의자식으로 키울거라고 했는데, 그를 반대하는 호랑이 시어칸, 그가 인간을 죽이고 또 모글리를 원했다,
그러나 늑대의 무리들은 그러지 않아다 어떤 댓가를 치르더라도 아주 작은 인간 개구리 모글리를 살리기를 원했고, 그렇게 했다,,

모글리는 늑대들의 도움이 없었다면,,인간세상에도 모두가 잘났다고 하면서 약한자를 괴롭히거나 험담을 하기 바쁘다, 그러나 무리가 형성되고 힘을 발휘 한다면 아무리 힘을 가진 강자라도 함부로 하지 못한다,,

그렇게 모글리는 늑대의 품에서 쑥쑥자라고 그에게는 큰 후원자들도 있었다, 모글리에게 정글 생활법칙을 가르져 주는 스승 푸근하고 커다란 곰 발루, 그리고 언제나 냉철해보이는 그러나 그 내면은 참 따뜻하고 정이 많은 흑펴범바기라, 그들은 모글리에게 힘이 되어준다,

그리고 정글에서 살아남는법도 배우게 된다, 그러던중 모글리는 인간의 세상으로 돌려보내지게 된다, 모글리는 인간세상으로 돌아와서도 잘 적응하고 산다, 그러나 어디 인간세상에도 시기와 질투는 있는법, 그 시기와 질투는 동물세상이든 인간세상이든 다 있는 듯하다,
그러나 모글리는 잘 적응을 해나가고 그들에게 도움을 주려 노력을 한다,
그러던중 시어칸이 나타나고, 모글리는 시어칸과의 약속 언젠가는 분명자기 손으로 시어칸을 죽일거라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늑대 형제들과 머리를 맞대고 이겨낸다, 그 지혜와 용맹,
그리고 드디어 시어칸의 가죽을 가지게 되는데, 그일로 인해 또 인간세상에서 내쳐지게 된다,
모글리는 정글로 돌아와 가족들에게 보여준다, 시어칸의 가죽을,,
그리고 모글리는 결심한다, 홀로 살아가기를 그리고 그곁에는 그의 가족이었던 늑대 형제들이있다,,이야기는 모글리의 어린시절, 마지막말, 모글리가 평생 홀로 살았던것은 아니다, 나이가 들어 어른이 되어 결혼도 했다 그러나 그 뒷이야기는 어른들의 이야기다,

홀로 아무도 모르는 나와 다른 세상에서 살아간다는것, 그러나 잘 적응하고 배우고 익히고 살아가는 그모습, 동물세상속에서일어나는 크고 작은 일들, 별로 그럴 수도 있겠다 싶지만 자세히 들여다 보면 정말 인간세상의 축소판이다, 감언이설을 하는 원숭이들 처럼, 자기꿍꿍이를 가지고 있으면서 아닌척 사람을 속이는 이들, 힘이 세다고 무조건 따르라 하는 이들, 자신의 힘을 과신하는자들, 그러나 어디에 가나 현명하고 어진이는 있는법, 모글리에게도 모글리를 잘 거두어준 늑대 가족이있었고, 늑대에게 지혜와 용기를  알려준 이들도 있었다,
그래서 모글리는 그들의 사랑을 받으면 굴하지 않고 씩씩하게 잘자라준것같다,,,

이야기책속에는 모글리 이야기 말고도, 하얀 물개이야기,

사악한 코브라 부부와위험천만한 대결을 벌이는 용맹한 몽구스 리키티키. 그는 그를 구해준 가족을 지키기 위해서 코브라 부부와 싸움을 벌인다,

책속에 등장하는 동물들이 우리에게 하고 싶은말,
동물들의 삶을 보여주면서 작가가 우리에게 하고 싶었던말,

인간과 동물들과의 관계,힘든정글생활에서도, 그 무시무시한 바다속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동물들은 치열하게 생활한다, 그리고 우리들도 이 인간세상에서 살아남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한다, 그러나 인간세상이나 동물세계나 홀로는 살 수가 없다,
모두가 함께 더불어 살아가야하지. 그러나 더불어 살아가야 하는것인 줄 알면서 그렇지 못한이들도 많기에 힘든 세상이다,
물개가 좋은 자리를 찾기 위해서 노력하지만 그장소를 찾았을대 모두가 동조하고 따르지는 않았다,
하지만 차츰차츰 깨우치게 된다 ,인간세상도 마찬가지이다,

이책을 읽고 아이들이 좀더 깊이있는깨달음 알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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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순간 6월의 끝을 향해 달려가고있다

6월은 하는 일 없이 바빴다

이주동안 학교에서 부모 연수가 있어서,,목요일 금요일이면 아침일찍 나가야 했었고

그 주에 아이 기말고사도 있었다,

아이 기말 고사에 엄마가 왜 더 긴장을 하는건지,

정말 올해는 책도 제대로 못읽고 괜실히 마음만 바쁘게 살고 있는것 같다,

큰이모부님 부고소식에 슬퍼하다 일요일에 엄마랑 동생이랑 큰이모님댁에 다녀왔다,

정말 30년만에 가는 그 길,

어렸을때 갔었던 그기억 ,아들 삼형제를 키우시던 큰이모부는 딸하자며 저를 참 이뻐라 했는데,,

그 기억을 추억하며, 찾은 그길은 낮설지 않고 아주 익숙한 그 기분,
꼬불꼬불 길을 따라,
화천을 지나, 사방거리란곳을 지나, 철원으로 가게 되면 길은 많이 좋아졌다,
가다 보면 산옆에 커다란 사각형의 기둥처럼 생긴것을 지나가는데 , 류가 저게 뭐야 라고 묻는다, 전쟁이 나면 저 기둥을 폭파해서 길을 막아버리는거래,,라고 했더니 아하 그렇구나,
그런 기둥 여러개를 지나면 조금 가면 군인부대, 또 조금 가면 군인 부대. 포병대가 참 많다, 그렇게 몇군대를 지나가다 보면 산속에 포병연습장소도 지나가게 되고, 조금 지나가면,
군인들도 참 많이 만나고,

그리고 검문소, 어디에 무슨일로 가는지를 적는다,
그래도 이제는 신분증 검사는 안한다,

류까지 차에 동승한 모든사람을 적고,

한참을 달려,

이모네 집

큰이모말씀왈 모두 비닐하우스에 있느니 집말고 비닐하우스로 오란다,

또 그길을 물어 찾아,,

가니 커다란 오이비닐하우스에서 일을 하고 계시는 큰이모 식구들,,
큰이모는 지금 둘째오빠랑 사신다, 둘째오빠가 이모부 농사일을 물려 받아, 농사를 짓고 계신다, 자녀가 둘이있는데 큰딸은 대학생 방학하고 와서 부모님일손을 돕고 있고, 지금 고3아들은 춘고를 다니는데 전교 3등안에 드는 수재란다, 와우,,멋지다,

이모를 만나, 울음이 나올줄 알았는데 씩씩한 이모모습을 보니 괜실히 울면 안될것 같아, 그자리를 쓱피하고 오이 캡슐까기만 열심히 했다,

엄마는 오랜만에 만난 언니랑 한참 일을 하며 수다를 떨고, 나는 동생이랑 오이 포장하는것을 도와드리고 류는 아빠랑 농촌 체험처럼 개구리 잡고 ,,

그렇게 몇시간 짧은 만남을 하고 돌아오는길. 엄마는 고생하는 언니때문에 속상해 하고, 우리는 열악한 농촌환경에 속상해하고, 인부를 쓰고 싶어도, 사람이 없단다, 모두 나이드신 분들이 농사일을 짓는데 모두가 자신의 농사를 짓다보면 남의 일을 하기 쉽지 않다고, 그러나 해뜨기전에 밭에가면 해가 지고 한참 후에야 집에 돌아간다는 말, 참 안타깝다 , 돈이 많이 쌓이면 뭣하나 저리 힘든데 라는 생각도 들고, 내가 이곳에 와서 일이나 할까 싶기도하고,,,

그렇게 일요일짧은 만남도 하고,월요일 밤에는 또 부모 교육,
이번 부모교육 열심히 들은 엄마들의 자녀들에게는 방학동안 자기주도 학습 교육을 일주일동안 무료료 해주신단다, 너무 좋다,

서점에도 다녀오고,
놀이터에서도 놀기도 하고, 뭐 이리저리 하니 시간은 가고 남은것을 별로 없네,,

토요일에는 여수에 가기로 했는데 비가 온단다,

이런,,

6월은 정말 내가 해놓은것 없이 슬픔만 주고 떠나버릴듯하다,

마음의 상처도 크게 입은 달이고, 아픔도 많았던 달,

그리고 지금 몸의 어느 한구석이 자꾸 아프다 신호를 하는데, 겁이 나서 병원도 못가고 있다,

한 일주일 더 지켜보고 아니면 가야 겠다,

빨리 가도 어쩔 수없으니,,

7월은 좀더 열심히 다시 달려보려 한다,

나에게 슬픔이 찾아오지 않았으면 좋겠다,

무섭고 두렵다,

그리고 너무너무 힘이 들어 , 화도 난다,

그냥 이렇게 고요하게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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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놀 2012-06-30 07: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힘들었던 유월도 오늘로 끝이에요.
새로 맞이할 칠월은 예쁘게 누리시리라 믿어요.

오... 여수 나들이를 하시는군요 @.@
여수에도 여수 기차역 둘레 시내 한켠에 헌책방이 있답니다.

- [형설서점] 061-664-8949 전남 여수시 고소동 641

엑스포 줄 서기 힘드시면, 여수 헌책방에 나들이해 보셔요~ ^^

울보 2012-07-02 10:58   좋아요 0 | URL
네잘다녀왔습니다,
비가 내려서 인지 사람이 많지 않아서,
줄서기는 오래 하지 않았습니다,
제일 많은 줄이었던 아쿠아리움은 볼 생각을 하지 않아서,,
아이랑 즐겁게 아이가 보고 싶은관을 돌면서,그리고 회사에서 미리예약해두었던곳이 있어서 즐겁고 알차게 보내고왔습니다,
헌책방은 다음에 가면 꼭 가보겠습니다,
 

일요일. 친정엄마에게 걸려온 전화,.
"큰이모부가. 암이라신다, 많이 아프신지 큰오빠가 서울로 모셔가셨데,,"
라고 전화가 왔다, 이런 그동안 큰이모부가 연세도 있으신데 담석이 있는데도 수술하기 무섭다고 앞으로 얼마다 더 산다고 그냥 살란다 하셨다고 한다, 그 고통이 컸을텐데,,
큰이모부님은 참 특별하신 분이다, 아들 삼형제, 딸이 있었으면 참 좋겠다고 하시면서 나보고 딸하자 노상말씀하시던분, 철원 최전방에서 농사를 지으시면서 무일푼으로 시작을 하셔셔 철원내에 많은 땅을 만들어 놓으신분, 그리고 연세가 드셔셔 어느날 아들들에게 재산을 나누어 주시는데 큰오빠는 공부도 잘해 대학교까지 박사학위받을때까지도 큰이모부가 도와준것은 없지만 그래도 쌀은 대주었다고 너에게는 별로 내재산을 물려주고 싶지 않으셧다고 한다, 그래서 큰 오빠는 받은것이 많지 않은것으로 알고 있고, 둘째오빠는 농사를 짓겠다고 이모부를 대신해서 철원으로 들어가 사시기에 그분에게 다, 그리고 막내에게는 집을 장만해주시고 ,그래놓고 홀로 놀러다니면서 사셨는데 큰이모는 그래도 얼마나 열심히 농사일을 하셨는지 그때는 그렇게 너무 빨리 경제권을 다 내려 놓으신 이모부가 이해 할 수가 없었다 고생하는 이모를 보면 , 그래도 언제나 술을 좋아하시고, 모르는 길도 걸어서 찾아다니시고,,참 활량처럼 살으셨지만 하셔야 할일은 하셨던 너무 멋진 분이셨다, 큰이모부를 기억하면 작은 체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포스. 아들 삼형제 잘 키우시고 건강하셨던 분인데 어느날 부터인가 당뇨서부터 연세가 드시니 한가지 두가지 병이 나타나시고,,
그래도 술은 포기 할 수없다고 말하시던분, 그리고 집안에 대소사는 궂은일 좋은일 아무리 멀리에서 한다해도 다 찾아가시고 슬퍼하고 기뻐해주시던 분인데,,

얼마나 아프셨을까 그러고 보니 얼굴을 보여주지 않으신지 꽤 오랜 시간이 되었구나 그생각이 났다,

일요일에 병원에 입원하시고,
큰이모도 괜찮을것 같다고 해서 철원으로 내려오셨다고 한다,

그런데 어제 아침 나는 병원을 물어보려고 큰오빠에게 전화를 드렸었었다ㅣ,

그,런데 묘한 오빠의 음성 그리고 잠시 후에 오빠가 전화를 다시 해주신다고 해서 기다렸다 그리고 오후 다섯시가 다 되어서 걸려온 전화,

 이모부가 어제 사망하셨다고 , 그리고 오전에 내가 전화를 했을때 발인까지 모두끝냈다고 ,,

이런 무슨 어제 돌아가셨는데 무슨 삼일장도 아니고,,

큰이모부의 유언이었다고 한다, 그냥 바로 화장해달라고,,

그안에 어떤 뜻이 있었는지 나는 모르겠다 노상말씀하셨다고 한다, 그래서 삼형제만 참석을 해서 아무에게도 알리지 않고 모두 끝,,

슬펐다, 그리고 화도 났다, 그래도 어떻게,,

나보다 엄마는 더 화가 난 모양이다, 전화를 드렸더니 그런게 어디있냐고 숙모랑 통화중이신 모양인데 화가나서 ,,.그마음 알것 같다, 큰이모부와의 인연이 얼마나 긴데,,

큰오빠는 말씀하신다, 아버님이 존경스럽다고, 그분이 내린 선택에 그리고 아들들은 그냥 따라 드릴뿐이라고 그러니 너도 너무 섭섭해 하지 말고 좋은곳에서 편안히 계시기를 빌어달라고,,

좋은일도 많이 하시고 , 유쾌하셨던 분이니 분명 좋은곳으로 가셨을것이다,

우리 아빠를 만났을까, 참두분이 친하셨다고 하던데,,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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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고양이 2012-06-19 15: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울보님, 많이 속상하시겠네요.

울보 2012-06-23 11:01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희망찬샘 2012-06-23 08: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특별하신 분이네요. 더 큰 기억을 남기시면서 더 많은 애도를 하게 만드신 것 같아요. 그 짠한 맘이 오래도록 남아 있을테니 말이에요. 저도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울보 2012-06-23 11:01   좋아요 0 | URL
네 감사합니다, 오랫동안 저의, 기억속에 어쩌면 그곳에 가면 그분이 항상 계실거라는 생각이 들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