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사댁 셋째딸,
학예회날,, 

 

주인공은 저기분홍옷입은 아이라 도령님 그런데 류야 네가 왜?가운데니,, 

 

귀여운 것들,, 

 

진사님이다, 

 

시작,, 

  

난타하는 류,, 

 

박자감은 참 좋단다,,다행이네, 엄마 닮지 않아서, 

 

류옆에 친구들은 자매랍니다,
ㅎㅎ
즐거운 학예회를 보낸 날, 

 

3학년4반친구들 

 

귀여운 친구들 

 

사물놀이하는 언니 오빠들 

 

리코더 연주중인 3학년 친구들 ,류네 반만 없네요, 

 

귀여운 2학년 친구들 

 

너무나 귀여운 1학년 친구들 

 

4학년 언니 오빠들의 인형극 

 

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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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NY 2011-11-16 20: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요즘 초등학교 학예회, 멋진데요~ 어릴 때부터 다양한 경험을 하는게 중요한 거 같아요.
 

일찍 자야 하는데 잠이 오지를 않는다,
내일 하루는 바쁠텐데,
아이 학예회 하는날인데 내가 왜 바쁜지는 모르겟지만 내일은아침 일찍 서둘러야 할것 같다, 

아침일찍 일어나 재활용도 해야 하고,
공연 준비하는것도 봐주어야 하고
류의 모습도 사진속에 담아야 하고,
할일이 많다
공연을 두번한다니 아이들도 힘들겠다, 

요즘 너무 몸도 마음도 피곤하고 우울하다,
이 우울함이 언제즘 내 곁에서 물러 나갈지 모르겠지만
벗어나려고 노력중인데
자꾸 쳐지는 내 기분은
자꾸 활기차게 바꾸려고 노력을 하지만
그순간 다시 어느 순간 우울함이 나를 찾아와
눈물을 만들어
내 눈에 눈물이 고이고
나도 모르는 사이에 흘러 아이를 긴장시킨다,
안된다
이러면 

참아야 한다, 그리고 이겨내야 한다,
가을을 너무 많이 느껴도 안된다
웃자
10년 그거 별거 아니다,
앞으로 20년30년 살날이 얼마나 많을 텐데,
벌써 이러면 어쩌나,
웃자
그래 도망치지 말고 부딪히자
그리고 이겨내자,
아자아자 화이팅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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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헨 2011-10-28 09: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류가 학예회 하는군요. 좀 이른편인가요?
저희는 11월 중순에 한다고 하더라구요.
1학년이라...게다가 엄마가 일을 하다보니 팀을 짜서 하기보다
단독으로 하는걸 하나 준비했는데 잘 할지 모르겠어요.
잘하겠죠?
류도 잘 할 거에요.
그리고 울보님도 잘하실 수 있을거에요. 힘내세요. 아자아자~!!

울보 2011-11-01 23:52   좋아요 0 | URL
저희는 11월중순에 기말고사있어요,,
저희는 학교에서 단체로 다해서,,잘끝냈어요,,
 
책을 머리에 어떻게 넣어! 담푸스 어린이 5
가브리엘라 루비오 글.그림, 배상희 옮김 / 담푸스 / 2011년 4월
절판


나노,나나가 학교에 간 첫날
엄마,아빠는 아이들이 하교하는 시간에 맞추어 마중을 나갔지요, 그리고 아이들에게 학교생활에 어떠했는지 궁금한것이 많이 질문을 하네요, 하지만 쌍둥이 나나는 너무 즐거웠는지 이런저런 말을 하는데 나노는 별로 시큰둥하네요, 그런데 어 ! 이상하네요,나노의 등에 가방이,
가방속에 책이 하나도 없네요, 어떻게 했냐고 물었더니. 정류장에 두고 왔다네요, 왜?
"선생님이 책을 모두 머리속에 넣어야 한다고 하는말에"나노는 너무 이상하다고 하네요,,
아이의 순수한 마음을 엿볼 수있을것 같기도 해요, 그리고 정말 선생님이 좀 너무 하셨다 싶기도 하고 학교에 등교한 첫날 아이들에게 너무 겁을 주었지요,ㅎㅎ

그날 식사시간에 엄마 아빠는 나노에게 설명을 하려고 안간힘을 쓰네요, 머리에 책을 다 넣으라는 말이 아니라 그건 비유적인 표현이다 라고 말을 하면서 이런저런 예를 들지만 나노는 그저 시큰둥할 뿐이네요 엄마 아빠는 답답하기만 하고,

엄마 아빠는 아직도 포기하지 않고 나노에게 공부를 해야 한다고 말을 하지요, 하지만 나노는 왜? 공부를 해야하는지 아직 모르겟어요, 공부하지 않아도 사는데 아무 문제 없는데 왜 궂이,,
에고 답답하다, 조금은 엉뚱한 나노지만 솔직히 저도 가끔 궁금하지만 세상사가 그게 아니라서,,, 하지만 공부는 꼭 해야한다고 합니다 엄마는 기회가 될때마다 나노에게 공부의 중요성을 이야기하고 새로운 사실을 알아간다는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나노가 좋아하는것을 비유해서 말하지만 나노는 꿈쩍도 하지 않아요, 그래서 엄마는 나노가 좋아하는 연유를 먹지 못하게햇지만 나노는 더 즐거워하네요,

그러던 어느날 이제 시험보는날이 다가오고, 나나는 즐겁게 공부를 하는데 나노는 아직도 모르겠어요,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를 그리고 어른들의 모든것을 재는버릇을 알 수가 없다고 하네요, 그래서 나나랑나노는 어른들을 점수 매기기를 하지요, 아마 우리아이들의마음이겠지요,
공감이 확 와닿더라구요.,. 그렇다면 내아이는 내게 몇점을 줄까요,?

역시 나노는 시험을 엉망으로 보아서 주말학교에 가게 되었지요,
그래도 나노는 그 시간이 그렇게 재미없지 않았던것 같아요, 선생님은 역시 재미있는 선생님이 아이들의 시선을 잡아끄는것같네요,,,,ㅎㅎ

그런데 부모님들은 자꾸 나노가 걱정이 되네요, 그래서 병원에 찾아갔더니 정신병원에 가보라고 하네요,그래서 나노는 정신과 선생님도 만나고 교육학자도 만나고 그래도 이상한것은 어른들이네요,
내가 생각해도 나노가 만난 어른들은 이상하더라구요,,
그래도 역시 나노는 씩씩해서 좋네요,

나노는 이해할 수없는 일들이 자꾸 자꾸 늘어나요, 나나는 공부가 너무 재미있고 좋다고하네요,
나노는 이해 할 수가 없어요,
그런 나노를 바로보던 부모님들은 이제 두손두발 다 들었다고 하네요,,정말 이제 나노는 공부를 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시간이 흘러 일학년이 끝나가는 날 선생님은 특별시험을 봤어요, 특별시험은 공부잘하는 몇명의 친구들만 보기로 했지요, 정말 특별시험 .그런데 나노는 생각해봅니다, 만일 본인이 시험을 본다면 잘볼일은 없지반 그래도 한번 도전해보고 싶어졌습니다, 그래서 선생님에게 시험을 보게 해달라고 하지요, 선생님은 흥쾌히 보게 해주었지요, 시험이 끝나고 답안지가 나온날 선생님은 나노의 답을 아이들에게 읽어주지요,아이들은 나노의 답을 보고 웃고 난리가 났어요 나노는 얼굴이 빨개 졌어요, 그런데 선생님은 나노의 답이 제일 옳은 답이라고 하네요, 선생님은 나노의 마음을 이해한것같아요, 나노는 이제 일학년을 졸업하고 이학년으로 올라 갈 수있게되었어요,,

나노를 통해 우리는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정말 얼마나 힘들까 유치원때까지 즐겁게 놀다가 요즘은 유치원부터 공부하는 친구들도 있지만 공부가 재미없을 수도 없는데 무조건 공부하라고 하면 어쩌나, 부모마음은 다 같다고 하지만 내 아이가 공부를 잘해주었으면 하는 마음, 그러나 아직 공부의 재미를 스스로 못느끼니. 공부는 본인이 좋아야 더 재미있고 즐거울텐데,그렇게 공부하면 얼마나 좋을까,,
아이들이 즐거운 공부가 되면 참 좋을텐데,,
스스로 공부하는 공부의 의미를 알게되면 더 행복한공부가 될텐데,,
엄마의 마음을 다 잡아야겠다, 너무 닥달하지 말고 아이들의 마음을 읽는 부모가 되어주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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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NY 2011-10-27 21: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ㅍㅎㅎㅎㅎ 지금 야간자율학습 감독중인데, 쉬는 시간에 학생들이 칠판에 '야자 왜 해요?'라고 써놨더라고요. 이 책을 읽혀봐야할까요?

울보 2011-10-28 00:52   좋아요 0 | URL
ㅎㅎ 그렇지요, 야자 정말 우리때도 있던 야자, 아직도 있군요,,선생님들도 아주 힘드시겠어요,,
 
둠벙마을 되지빠귀 아이들 (책 + DVD 1장) 우리 새 생태 동화 1
권오준 지음, 백남호 그림 / 보리 / 2011년 6월
평점 :
품절


분당의 영장산에 있는 둠벙 마을
그마을에 봄이 찾아오고 강남갔던 철새들이 한마리 두마리 날아오기 시작을 합니다
그속에서 우리가 만나볼 친구들은 되지빠귀라는 아주 작고 이쁜 산새입니다,
되지빠귀가 둠벙마을에 찾아와 둥지를 만들고 그 속에 알을 낳고 알을 부화시키고,,
하루하루 조마조마 새끼를 그 모습을 보면서 마음졸이고 설레이고 했답니다, 

둠벙이란곳은 작은 연못같은곳인데, 산새들이 살아가기에 참 좋은곳인데, 좋은 만큼 다른 산새들도 많지요, 그래서 작은 새들에게는 천적들에게 많이 노출이 되어서 조심조심 살아야 한다고 하네요,
지은이 권오준 선생님이 영장산에서 3년동안 관찰하고 영상을 찍고 사진을 찍어서 그안에서 일어나는 새들만의 생활을 하나하나 관찰해서 우리 친구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를 느낄 수있는 책입니다, 

되지빠귀 식구들이 둠벙마을에서 살아가는 모습
새끼가 부화했을때 아빠새와 엄마새가 새끼를 위해서 부지런히 먹이를 구해오는 모습 천적을 피해가 위해서 언제나 조심하는 모습 그리고 새끼의 배설물을 먹는 어미새의 이유도 알게되었지요, 새들도 그렇게 조심조심 살아가고 있습니다,
무서운 고양이와 산까치.등 무서운 천적들이 있는곳에서 무럭무럭 자라는 아기새들의 모습,
그러다가 이웃의 작은 새들이 천적에게 당했다는 소식에 가슴졸이는 어미새의 모습, 

그이야기를 읽으면서 어쩜 이리 인간과 참 많이 닮았구나 싶기도 했답니다
아주 고운 사진과 그림이 참 잘 어울리는 책이네요, 

작가님의 정성이 정말 많이 돋보이는 책입니다,
작가님의 노력덕분에 우리아이이들은 너무 편안하게 작은 산새들이 생활을 엿볼 수있었습니다, 

이제 지빠귀는 하루하루 어미새의 돌봄을 받으며 스스로 날갯짓을 배우고 이제 추운 가을이 다가오면 따뜻한 남쪽을 향해 출발할 만반의 준비를 하지요,
이제 떠나면 다시 봄이 오면 찾아오겟지요, 

고향으로,, 

재미있고 . 즐겁고. 마음이 따뜻해지는 한권의 동화를 읽었습니다,지식도 많이 쌓이고,
기회가 된다면 되지바뀌를 직접 만나고 보고 싶어지네요,
아주 귀여운 산새를 통해 또 새로운 엄마의 마음을 배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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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람 2011-10-27 13: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목이 참 특이하네요

울보 2011-10-28 00:51   좋아요 0 | URL
네,,되지빠뀌 새들의 이야기지요,,,

파란놀 2011-10-28 05: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좋은 책은 늘
아버지보다 어머니가 알아보는 듯해요~

울보 2011-11-01 23:52   좋아요 0 | URL
ㅎㅎ 그런가요,,
 

 

 

이 두사람,
정말 하나도 닮지 않은듯한데,
정말 많이 닮은 두사람입니다,
아침잠 많은것도,그러다가도 일요일에는 일찍 일어나는 두사람,
느긋한 성격,
살짝 자기만 아는 두사람,
아무튼 나랑은 좀 많이 다른 두사람은 서로가 통하는것에 많은것 같네요,
그래서 인지 둘이 있으면 웃음이 매일매일 넘쳐납니다,
그리고 저 남자
저아이가 너무너무 사랑스럽고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거라며
아무리 큰 잘못을 해도 아이를 아주 많이 이해하고 넘어가려고 노력을 하지요,
그렇다고 아이를 버릇없이 키우는 남자가아니라서,
아이가 저남자를 무서워도 한답니다,
둘을 가만 보고 있으면 저도 절로 웃음이 나지만,
저 두사람때문에 하늘에 있는 아빠가 참 많이 그리울때가 많습니다, 

 

서로 같은 신발 신고,
발뽀뽀를 하고 있다네요, 

얼마전 파주출판단지에 갔을때 

가을하늘이 참 높네요,
바람이 많이 찰거라 생각했는데 생각보다는 차지 않아 기분이 상쾌한 오늘이네요,
요즘 아주 많은 생각을 하면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데,
그래서 일까 살은 날로 날로 찌고,
머리속은 매일매일 복잡하고,
책읽는 속도는 매일 똑같고
올해또 100권도 안되는 책을 읽고 넘어가게 생겼네요,
읽은 책의 반도 리뷰는 쓰지도 않고,
다시 마음을 다 잡고 매일매일 리뷰쓰기,아이책도 정리 하기.내책도 열심히 읽고 리뷰도 열심히 써야지 다짐을 했답니다, 작심삼일이 되지 말자,아자아자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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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사랑하는현맘 2011-10-27 12: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보기 좋아요. 웃는 모습이 닮았네요.
서로를 아끼는 아이들과 아빠를 보면 마음 깊이 뿌듯하죠.
행복하시길 바래요. 살이 좀 쪄도...ㅎㅎㅎ
저도 올 해가 다 가니까 책 많이 안 읽은게 가장 후회되지만,
그래도 우리에게 오늘이 있으니까요.^^

울보 2011-10-27 13:01   좋아요 0 | URL
네 , 오늘 하루 충실히 살다보면 앞으로 좋은날만 있겠지요,

마녀고양이 2011-10-27 14: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우, 너무 좋당,,,
저렇게 발을 마주대며 친밀한 부녀라니요. ^^
저렇게 유쾌하게 웃는 사진을 보니, 제 기분도 화악 풀리는걸요.

책이라, 집에 쌓여있는 저 책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울보 2011-10-28 00:50   좋아요 0 | URL
저도 쌓아두고 또지르고, 그러면서 돈걱정하는 저랍니다,,ㅎㅎ

하늘바람 2011-10-27 20: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웃는 모습이 참 예뻐요. 정말 함께 미소가 지어지네요

울보 2011-10-28 00:50   좋아요 0 | URL
네 둘은 참 잘웃어요, 제가 요즘 웃음을 잃었지요,,,걱정입니다,

icaru 2011-10-28 10: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앙, 사진 너무 좋네요~ 발뽀뽀라니, ㅎㅎ 콘테스트수상감인데요~

울보 2011-11-01 23:52   좋아요 0 | URL
감사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