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두사람,
정말 하나도 닮지 않은듯한데,
정말 많이 닮은 두사람입니다,
아침잠 많은것도,그러다가도 일요일에는 일찍 일어나는 두사람,
느긋한 성격,
살짝 자기만 아는 두사람,
아무튼 나랑은 좀 많이 다른 두사람은 서로가 통하는것에 많은것 같네요,
그래서 인지 둘이 있으면 웃음이 매일매일 넘쳐납니다,
그리고 저 남자
저아이가 너무너무 사랑스럽고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거라며
아무리 큰 잘못을 해도 아이를 아주 많이 이해하고 넘어가려고 노력을 하지요,
그렇다고 아이를 버릇없이 키우는 남자가아니라서,
아이가 저남자를 무서워도 한답니다,
둘을 가만 보고 있으면 저도 절로 웃음이 나지만,
저 두사람때문에 하늘에 있는 아빠가 참 많이 그리울때가 많습니다, 

 

서로 같은 신발 신고,
발뽀뽀를 하고 있다네요, 

얼마전 파주출판단지에 갔을때 

가을하늘이 참 높네요,
바람이 많이 찰거라 생각했는데 생각보다는 차지 않아 기분이 상쾌한 오늘이네요,
요즘 아주 많은 생각을 하면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데,
그래서 일까 살은 날로 날로 찌고,
머리속은 매일매일 복잡하고,
책읽는 속도는 매일 똑같고
올해또 100권도 안되는 책을 읽고 넘어가게 생겼네요,
읽은 책의 반도 리뷰는 쓰지도 않고,
다시 마음을 다 잡고 매일매일 리뷰쓰기,아이책도 정리 하기.내책도 열심히 읽고 리뷰도 열심히 써야지 다짐을 했답니다, 작심삼일이 되지 말자,아자아자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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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사랑하는현맘 2011-10-27 12: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보기 좋아요. 웃는 모습이 닮았네요.
서로를 아끼는 아이들과 아빠를 보면 마음 깊이 뿌듯하죠.
행복하시길 바래요. 살이 좀 쪄도...ㅎㅎㅎ
저도 올 해가 다 가니까 책 많이 안 읽은게 가장 후회되지만,
그래도 우리에게 오늘이 있으니까요.^^

울보 2011-10-27 13:01   좋아요 0 | URL
네 , 오늘 하루 충실히 살다보면 앞으로 좋은날만 있겠지요,

마녀고양이 2011-10-27 14: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우, 너무 좋당,,,
저렇게 발을 마주대며 친밀한 부녀라니요. ^^
저렇게 유쾌하게 웃는 사진을 보니, 제 기분도 화악 풀리는걸요.

책이라, 집에 쌓여있는 저 책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울보 2011-10-28 00:50   좋아요 0 | URL
저도 쌓아두고 또지르고, 그러면서 돈걱정하는 저랍니다,,ㅎㅎ

하늘바람 2011-10-27 20: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웃는 모습이 참 예뻐요. 정말 함께 미소가 지어지네요

울보 2011-10-28 00:50   좋아요 0 | URL
네 둘은 참 잘웃어요, 제가 요즘 웃음을 잃었지요,,,걱정입니다,

icaru 2011-10-28 10: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앙, 사진 너무 좋네요~ 발뽀뽀라니, ㅎㅎ 콘테스트수상감인데요~

울보 2011-11-01 23:52   좋아요 0 | URL
감사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