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찍 자야 하는데 잠이 오지를 않는다,
내일 하루는 바쁠텐데,
아이 학예회 하는날인데 내가 왜 바쁜지는 모르겟지만 내일은아침 일찍 서둘러야 할것 같다,
아침일찍 일어나 재활용도 해야 하고,
공연 준비하는것도 봐주어야 하고
류의 모습도 사진속에 담아야 하고,
할일이 많다
공연을 두번한다니 아이들도 힘들겠다,
요즘 너무 몸도 마음도 피곤하고 우울하다,
이 우울함이 언제즘 내 곁에서 물러 나갈지 모르겠지만
벗어나려고 노력중인데
자꾸 쳐지는 내 기분은
자꾸 활기차게 바꾸려고 노력을 하지만
그순간 다시 어느 순간 우울함이 나를 찾아와
눈물을 만들어
내 눈에 눈물이 고이고
나도 모르는 사이에 흘러 아이를 긴장시킨다,
안된다
이러면
참아야 한다, 그리고 이겨내야 한다,
가을을 너무 많이 느껴도 안된다
웃자
10년 그거 별거 아니다,
앞으로 20년30년 살날이 얼마나 많을 텐데,
벌써 이러면 어쩌나,
웃자
그래 도망치지 말고 부딪히자
그리고 이겨내자,
아자아자 화이팅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