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채만들기,
이제 한시간이 남았네요,.
오늘이 여름학기 11주수업시간이었습니다,
여름이란 주제로 가는데 오늘은 시워한 바람이 부는 부채를 만들기로 했어요,
류랑 류친구만 다섯살이고 나머지 친구들은 6살이라고 하네요,
본격적으로 부채를 꾸미려고 준비중인것인데
부채부분에 포도를 붙였습니다,
분홍색 부채가 좋다고 선생님에게 분홍색을 고르고,,
이렇게 붙였습니다,
포도가 왜 이러냐고 물으니 먹었답니다 ㅎㅎㅎ
그리고 반대쪽은 한지를 붙였습니다,
그곳에는 먹물로 그림을 그리라고 햇는데
류는 열심히 면봉으로 그림을 그리는 중이랍니다,
뭘 그린거냐고 물으니
사자랑 호랑이랑 울타리에 가두었답니다,
이안에 호랑이 사자 코뿔소가 있다나요,,
그소리를 들은 류친구 맘이 "꿈보다 해몽이네"라고 말을 하더군요,
마지막으로 다 만들고 류의 포즈
저기 포도위에 색칠은 바람이 부는거랍니다,
바람을 표현해놓은 거지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