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뜻하지 않게 옆지기랑,등산을 하고나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했다,

하기야 우리 둘은 이야기를 아주많이 하는 편이기는하지만,

그래도 어제는 길을 걸으면서 간만에

내가 결혼전에 했던말이 나는 둘이 손잡고 길을 걸으면서 이야기하는것이 좋다라고 말한적이있다,

그런데 결혼을 하고 나니,

내손이 아니라 옆지기손이아니라

언제나나랑옆지기옆에는 또다른손이 있었다,

언제나 우리가 잡아주기만을 바라는,,

아주 작고 여린 고사리손이,

어제 그 둘이 나란히 걷는모습을 보니

왠지 가슴이 뜨거워졌다,



무엇이 좋은지 무슨이야기를 나누는건지,,



정말 저 두사람의 모습이 나를 가슴뛰게 만들었다

옆지기도 나랑 아이랑 걸을때 어떤기분이 들까?

갑자기 궁금해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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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2006-03-27 12: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만두님의 하트모양 이미지를 살폿 내려놓고 싶어요^^
(만두님, 빨리 오세요~)

울보 2006-03-27 12: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호 진주님,,내가 너무 했나,,

물만두 2006-03-27 12: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주언니 오긴 왔는데 부러워서 ㅠ.ㅠ;;; 옆지기님도 가슴이 마구마구 뛰시겠죠^^

울보 2006-03-27 12: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만두님 에이 죄송해요,,맨날 만두님에게 사과만 하네요,,,,그렇지요 옆지기도 그런마음이 들겠지요,,

바람돌이 2006-03-27 12: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빠랑 류의 모습이 참 보기 좋아요. 활짝 웃는 얼굴요. ^^

Mephistopheles 2006-03-27 13: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미남 맞구만요..^^

merryticket 2006-03-27 14: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참 이상한게, 딸아이랑 남편이랑 사이 좋으면 보고 있는 제가 행복해지더라구요.
울보님도 같은 기분이시죠?

진주 2006-03-27 14: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거봐요~ 만두님의 분홍<하트>가 오니까 분위기에 딱 맞잖아요.
저 하트, 가만히 보면 살아 숨쉬는 발자국 하나가 쿵덕쿵덕 심장 뛰면서 마구 돌아다니잖아요. ㅎㅎ

ceylontea 2006-03-27 15: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흐... 류의 웃는 모습이좋군요.. 앞모습도 좋지만...손 잡고 나란히 걸어가는 뒷모습도 좋네요... ^^

프레이야 2006-03-27 15: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울보님, 두근거리셨겠어요, 정말... 이상하게도 아이들이랑 아빠랑 잘 지내고 있는 모습을 보면 내가 다 뭉클해지죠. 아빠 쪽에서 보면 그 반대이기도 하겠죠...

BRINY 2006-03-27 15: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때가 좋은 때지요~

아영엄마 2006-03-27 16: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참 좋으네요. 우리 애들도 더 크기 전에 아빠랑 저런 시간을 많이 보내야 할텐데... ㅡㅜ

비연 2006-03-27 18: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넘 좋아요^^

울보 2006-03-27 21: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비연님 네,,
아영엄마님 그렇지요 그러지 않아도 어제 옆지기에게 이다음에라도 류에게 먼저 말을 걸고 이야기를 나눌수 있는 아빠가 되어주라고 했어요,
그렇지요,,BRINY님
배혜경님 네 그럴거라 생각합니다 옆지기는 힘들겠다라고 말을 하지만요,류가 워낙에 이야기하는것을 좋아해서요,
실론티님 네 저 뒷모습이 너무 좋아요,
역시 진주님이십니다,
올리브님 그것이 딸아이를 둔 엄마들 마음인가요,,
메피토님 고맙습니다 옆지기에게 꼭 전할게요,
바람돌이님 호호호 그렇지요,,웃는얼굴이 이뻐요,옆지기는 주름이 많이 간다고 하는데,,요즘 참 잘웃어요,,,,그래서 고마워요,

반딧불,, 2006-03-28 10: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무 이뻐요..

울보 2006-03-28 11: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반딧불님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