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뜻하지 않게 옆지기랑,등산을 하고나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했다,
하기야 우리 둘은 이야기를 아주많이 하는 편이기는하지만,
그래도 어제는 길을 걸으면서 간만에
내가 결혼전에 했던말이 나는 둘이 손잡고 길을 걸으면서 이야기하는것이 좋다라고 말한적이있다,
그런데 결혼을 하고 나니,
내손이 아니라 옆지기손이아니라
언제나나랑옆지기옆에는 또다른손이 있었다,
언제나 우리가 잡아주기만을 바라는,,
아주 작고 여린 고사리손이,
어제 그 둘이 나란히 걷는모습을 보니
왠지 가슴이 뜨거워졌다,

무엇이 좋은지 무슨이야기를 나누는건지,,

정말 저 두사람의 모습이 나를 가슴뛰게 만들었다
옆지기도 나랑 아이랑 걸을때 어떤기분이 들까?
갑자기 궁금해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