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지금 PC방.
알라디너들에게 댓글을 달아주고 있다가 갑자기 대략 난감한 시츄에이숀에 맞닥뜨렸다.
열심히 댓글을 쓰다가 무심코 마우스 죄측면에 있는 무언가를 건드린 것 같은 기분이 났다.
그리고 동시에 페이지는 상콤히~ 앞 페이지로 이동.
당황해서 다시 원 페이지로 돌아와봤지만 저장안된 댓글은 이미 공중분해...ㅡ.,ㅡ
즉 마우스에...[뒤로가기] 버튼이 있었던게다.
왜 지금까지 그런걸 몰랐을까? 마우스에 너무 관심이 없어서?
내친김에, 특이한 마우스 뭐 없을까 하고 검색을 하기 시작했다.
오호라~ 세상에 이렇게나 멋진 마우스들이 가득하다니!
예전에 나도 자동차 마우스는 있었는데..
어떤 분야이든 디자이너들이란, 정말 대단하다.
나는 개인적으로 빨간 무늬가 있는 하얀 제트기 마우스가 마음에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