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선 흔히들 SF소설을 공상 과학 소설이라며 황당 무계한 내용이 주를 이루고 있기에 아이들에게나 읽히거나 혹은 읽혀서도 안되는 책으로 치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물론 스페이스 오페라류의 작품들은 SF독자들이 읽기에도 황당무계한 내용이 많긴 하지만(

뭐 이런 작품들은 그냥 서부 활극을 우주로 옮긴것에 불과합니다만..),SF소설중에는 예를 들면 타임머신처럼 외관상 시간 여행의 내용을 다룬듯 보이지만  웰즈는 이 책을 쓸 당시의 영국의 계급간 문제를 비판한 사회 과학적 내용인 것처럼 현실을 비판한 내용이거나 실제

향후 근 미래의 과학 발전을 다룬 쥴 베르느의 작품(가장 유명한 예가 노틸러스 호죠)처럼

과학자들보다 실제 미래를 예측한 내용의 책들이 많이 있습니다.

 

 

SF작가들은 실제 과학자들보다 먼저 인공위성과 우주 여행 같은 내용을 생각해 냈는데 그

중 대표적인 작가가 2001 스페이스 오딧세이로 유명한 아서 C.클라크 입니다.  

 

근데 뉴스를 보니 아서 C.클라크가 생각했던 우주 엘리베이터가 실제로 한 일본 기업에 의

해 진지하게 추진하고 있다는 기사가 났습니다.

9 6000km ‘우주 엘리베이터’ 日업체 추진

 

이 기사를 보면서 한가지 눈살이 찌뿌려지는 것은 소설속 내용이 현실이 되감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이 기사를 쓴 기사의 시각에 SF소설은 공상과학소설이라는 점과 우주 엘리베이터에 대한 내용이 들어있는 책을 천국의 분수라고 쓴 점이죠.우주 엘리베이터에 대한 아이디어가 들어간 책은 국내에서도 번역되었는데 바로 낙원의 샘이란 책입니다.


원제가 The Fountains of Paradise이니 기사속 천국의 분수란 제목도 틀린 것은 아니지만

국내에서 이미 낙원의 샘이란 제목으로 번역되었는데 기사 쓰기전에 알라딘만 한번 봤어도 해결될 문제가 아니었나 싶은데 기자가 그냥 일본 뉴스만 그대로 번역했나 봅니다.

 

ㅎㅎ SF소설에 대한 신문 기자의 시각마저도 이렇게 고루하니 국냉서 SF소설이 발전할 가망성이 참 낮단 생각이 드는데 외국에선 SF소설을 읽으면서 과학자의 꿈을 이루었다는  이들이 많은데 국내에서 참 요원하단 생각이 들어 좀 씁쓸해 지네요.

by caspi


댓글(2)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감은빛 2012-02-25 09: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흠 공감합니다!
기자 이름조차 안 나와 있네요.
그냥 일본 기사를 간단히 번역기로 돌려서 쓴 것 같은 느낌인데요.

카스피 2012-02-25 12:21   좋아요 0 | URL
어디선가 들으니 인터넷 기사의 경우 기자별로 할달량이 있다고 하더군요.그래선지 별 의미없은 비슷비슷한 기사가 상당히 많다고 하는데 아무래도 서로 서로 눈치껏 베껴써서 그런가 봅니다.
 

신문을 보다보니 재미있는 기사가 떴네요.

예전같으면 출판만 해주면 감지덕지 감사했던 장르 소설 팬들이 이제는 앞장서서 책을 출간하라고 출판사를 압박한다는 기사군요.

 

“판타지 속편 내라” 출판사 압박하는 팬들


기사속의 내용중 팬층은 추리/스릴러>판타지>SF이고 극성맞기는 SF>판타지>추리/스릴러

란 말이 가슴에 확 와닿네요.90년대까지만 해도 장르 소설의 출간은 고만 고만했느데 반지의 제왕과 해리포터 시리즈의 출간으로 판타지 소설이 많이 출간되고,추리 소설 역시 2천년대 초반에 셜록홈즈와 뤼팽이 완역 출간되면서 붐이 일어나 매년 많은 수의 추리소설

이 번역되어 간행되는 것에 비해 SF소설은 여전히 한해 수십편 발행에 불과하다보니 아무

래도 SF독자들이 더 극성맞아 지는 것이 아닌가 싶네요^^

제발 SF책들좀 많이 출간해 달라구용ㅋㅋㅋ

by caspi 






















 

 


댓글(2)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감은빛 2012-02-25 09: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재미있는 기사네요. ^^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카스피 2012-02-25 12:20   좋아요 0 | URL
ㅎㅎ 별말씀을요^^
 

일이 있어 잠시 밖에 나왔는데 엄청 바람이 부네요.거짓말 안한고 날씬한 아가씨들은 정말 바람에 날려가겠습니다.

기온은 그닥 낮지 않은데 바람떄문에 체감 온도가 엄청 낮단 생각이 듭니다.

 

ㅎㅎ 바람불어 좋은 날이란 영화제목도 있는데 오늘같으면 넘 바람 불어 추운날이 되겠습니당. 알라디너 여러분 추운 겨울 바람에 감기 조심 하세용^^

by caspi


댓글(2)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무스탕 2012-02-18 21: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번 추위가 이번 겨울의 마지막 추위였으면 좋겠어요. 오늘도 일이 있어서 잠깐 나갔다 왔는데 춥더라구요 ㅠㅠ
카스피님도 감기 조심하세요~ ^^

카스피 2012-02-21 20:07   좋아요 0 | URL
넵,무스탕님도 감기 조심하세용^^
 

작년인가 이마트 파지 때문에 동네 피자집이 다 망한다고 난리가 낫었죠.피자헛이나 도미노피자,미스터 파자등과 같은 이른바 메이저 피자들은 그나마 영향을 덜 받았지만 이른바 동네 피자집들은 난리가 아니었습니다.대부분 직장을 관둔 퇴직자들이 소규모 자본으로 차린것이기에 이마트 피자는 정말 무시무시한 공포 그 자체였죠.

 

하지만 이마트 피자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과 동네 피자를 살리자는 나름 의식있는 시민 덕분에 이른바 동네 피자들 역시 그나마 살길을 찾았던 것 같습니다.저 역시도 동네에 있는 피자 스클의 피자를 먹었는데 이마트 피자에 비해 크기는 작지만-혼자 먹기에 이마트 피자는 넘 크죠-가격도 괜찮고 자연산 치즈를 쓴다고하니 이왕이면 동네 가게 살리자는 의미도 마구 마구 먹어주었습니당^^;;;;

 

근데 어제 뉴스를 보니 그런 마음에 찬물을 끼얹는 기사가 나왔네요.이른바 동네 피자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프렌차이즈점들이 자연산 치즈라고 속이면서 가짜 치즈를 사용해 수백억의 이익을 거두었다는 기사입니다.

식용유치즈 피자업체 적발, 저가 피자 이용한 '시민들 충격'

순각 욱하는 기분이 들면서 사람들이 그래서 대기업 제품을 사용하려고 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TV뉴스를 보다보면 소규모 업체들이 먹거리를 가지고 비리를 저지르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 피자 사건도 그런 유형의 사건처럼 보이기 때문이지요.

 

그런데 가짜 치즈 피자와 관련해 관련 업체들이 반박 성명을 내었더군요.

피자마루 “식용유 치즈 아니다” 식약청 발표 반박

 

고발을 당한 피자 업체들은 토핑에 쓰인 피자는 100% 천연 피자가 맞지만 피자 테두리에 들어가는 스트링 치즈에 대해서, 국내 제조상 100%짜리를 만들 수 없어서 가공 치즈를 사용했다고 하는군요.

식약청도 대형 피자업체의 경우도 100% 자연산 치즈 사용 광고를 하지 않아서 조사에서 제외됐을 뿐 피자 테두리에 가공치즈를 사용하는 건 마찬가지라고 밝히면서 가공 치즈를 썼더라도 인체에 해롭지는 않다고 합니다.

 

가공 피자 사건을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서민 피자를 표방하는 일부 프렌차이즈 피자들이 100% 자연산 치즈를 사용한다고 광고하고 있지만 자연산 치즈는 토핑에만 사용하고 피자 테두리에 쓰이는 것은 가공 피자임.

2.  이에 식약청은 허위 표시로 인한 부당 이익 혐의로 적발함

3.  식약청은  대형 피자업체의 경우도 토핑 치즈는 100%자연산이나 테두리는 가공치즈이지만 100% 자연치즈 이용이란 광고를 안해 수사에서 제외함.

4.  식약청은 가공치즈는 인체에 무해해서 먹어도 무방하다고 발표함

 

결국 이번 가짜 피자 사건은 인체에 유해한 재료를 이용했다기 보다는 100% 자연산이란 광고를 통해 부당 이익을 올린 것을 적발한 사건으로 가공 치즈(자연치즈에 식품첨가물을 넣어 만든 것)나 모조 치즈(식용유에 식품첨가물을 첨가해 치즈와 유사하게 만든 것)은 인체에는 무해하나 가격이 자연산 치즈보다 많이 저렴하기에 이들 업체들이 자연산 치즈를 100%쓴다며 부당 광고행위를 하고 불법 이득을 취한 것이 문제지요.

 

이 사건을 보면서 예전에 삼양라면 우지 사건이 생각났습니다.같은 우지지만 한국에선 먹거리로 사용되고 미국산은 미국인이 먹지 않기에 공업용으로 사용되는데 이를 수입했던 삼양이 검찰에 의해 마치 먹지 못하는 공업용을 수입한것처럼 매도되어 삼양 라면이 추락하는 계기가 된 사건이죠.이후 재판결과 삼양은 무죄 판결을 받았지만 이 사건덕분에 농심한테 1위자리를 뺴앗기게 됩니다.

 

이번 가찌 피자 사건도 업체에 따라 억울한 부분이 있을거란 생각이 들긴 하네요.예를 들면 2~3개 업체는 대형 피자업체들과 동일하게 토핑은 자연산 치즈를 피자 테두리는 가공 치즈를 사용했지만 자연산 100%치즈 사용이란 광고떄문에 결론적으로 부도덕 업체로 커다란 타격을 받을 것 같습니다. 사실이 아닌 부분을 마치 사실인것처럼 광고를 했기에 이들을 옹호할 마음은 없지만 식약청이나 언론에서 좀더 분리해서 신중히 대처했으면 어땧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즉 모조 치즈를 사용한 부도덕한 업체와 토핑은 자연산 치즈를 피자 테두리는 가공 치즈를 사용한 업체는 분리해서 발표했으면 어땠을가 하는 점이죠.2~3개 업체는 100% 자연산 치즈를 사용한다고 과대 광고를 하긴 해지만 실제 대형 피자 프렌차이즈와 동일함에도 마치 안좋은 재룔르 사용하는 부도덕한 업체로 몰려 회사 이미지에 상당한 타격을 입었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식양청의 싸잡은 발표로 인해 많은 수의 영세한 피자 대리럼-대부분 회사등을 퇴지하고 시작한 소규모 자영업자들이 운영-이 상당수 운영에 곤란을 겪을 거란 생각이 듭니다.이번 발표로 동네 피자점을 이용하던 고객들이 배신감을 느끼고 이들 피자를 기피할 것이기 때문이죠.

 

식약청의 이번 적발은 당연하고 잘한 일이지만 좀더 신중하게 생각하고 발표했으면 어땠을까하는 아쉬움과 언론들도 단순이 이를 받아서 아무생각없이 신문지상에 발표할 것이 아니라 이참에 자연산+가공 치즈를 쓰면서도 가격이 비싼 대형 피자 업체의 문제점을 지적했으면 어땠을까 싶은데 그런 것을 독자들에게 알린 신문은 하나도 없네요.

 

아무튼 이번 가짜 피자 치즈 사건으로 성실하게 일하는 많은 영세 지역 피자점의 운영자들이 커다란 곤경에 빠지지 않을까 싶군요.잘못은 회사가 해놓고 모든 피해는 피자 점주들이 당하는 것 같아 안따까운 마음이 듭니다.

by caspi


댓글(2)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재는재로 2012-02-18 14: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마트나 홈플러스 피자는 크기는 큰데 배달이 안되 집에 가면 식어서 거기서 먹는 수밖에 없더라구요 못먹으면 버려야되는 등

카스피 2012-02-21 20:06   좋아요 0 | URL
ㅎㅎ 이마트 피자 그게 단점이요^^;;;
 

흔히 우리 옛말에 에 자식은 부모를 산속에 묻고 부모는 자식을 가슴속에 묻는다는 말이 있습니다.자식의 죽음을 보는 부모의 마음을 표현한 말인데 억장이 무너진다는 말처럼 그 슬픔이 크다는 표현이겠죠.

 

그런데 이런 옛말을 무색하게 하는 일이 요 근래에 벌어져서 많은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는데 바로 병에 걸린 삼남매를 목사 부부가 귀신이 들렸다며 금식을 강요하면서 허리띠와 파리채로 떄려 결국 죽게 만든 사건이지요.

이들 부부는 아이들이 아픈 것이 구정때 음식을 많이 먹어서 탈이 났는데 이는 귀신이 들린들린들린 것이 하여 9일간 먹을것을 주지않으면서 하루 수십차례시 폭행하여 결국 어린 삼 남매가 죽었음에도 기도를 통해 아이들이 되살아 날것이라고 믿고 아이들의 시체를 그냥 방치했다고 합니다.

정말 믿음이 지나쳐 광신이 된 사례하고 할 수 있네요.

 

이들 부부는 잠언 23 1314절 ‘아이를 훈계하지 아니치 말라 채찍으로 그를 때릴지라도 죽지 아니하리라 그를 채찍으로 때리면 그 영혼을 음부에서 구원하리라’과 고린도후서 11 24‘유대인들에게 사십에 하나 감한 매를 다섯번 맞았으며’를 인용해 아이들을 떄렸따고 하는군요.

성경에 있는 말씀 그대로를 행했다는 이야기인데  이처럼 성서는 글자까지도 하나님의 영감으로 기록되었기 때문에 단 한 글자도 틀림이 없으며, 역사와 과학적으로도 사실이라는 기독교 근본주의적 성서읽기방식을 축자영감설(逐字靈感說, verbal inspiration)이라고 합니다.

 

국내의 많은 목회자들이 이른바 축자영감설을 신봉하는데 지지자들은 성서의 원본이 문자적으로 오류가 없다고 보기 때문에, 성서의 문자적 해석을 최선의 해석으로 보거나 성서내용을 과학적 사실이나 역사적 사실이라고 해석하는 경우가 많은데 사실 제대로 된 신학 대학에선 성경이 갖고 있는 오류에 대해서 교육한다고 하는데 무허가 대학에서 이를 가르치지 않는다고 하네요.그러다보니 목회자이면서도 성경을 문자적으로만 봤기 때문에 오해하고나 자의적으로 해석해서 이른바 이단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하는데 이번 사건의 목사님도 무허가 신학대학 출신이라고 합니다.

 

저도 어려서 교회를 다녔고 지금도 교회를 다니는 친구들이 많지만 실제 성경을 통독하거나 성경의 내용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는 교인들이 그닥 많지 않습니다.사실 성경을 읽다보면 모순적이거나 현재의 도덕 관념과 위배되는 내용이 상당히 많습니다.그런 내용을 글자 그대로 믿고 신봉한다면 상당히 논란이 많을 거란 생각이 들음에도 불구하고 일부에서 성경의 무오류성을 주장하며 무조건 믿으라고 하는 경향이 많지요.

성경이 하느님의 말씀임에는 틀림없지만 모든 글이 하느님이 말은 아니란 생각이 듭니다.구텐베르그가 활자 개혁을 하기 전까지 성경은 무수한 필사의 결과 아마 원전과는 상당한 괴리를 있을수 있단 생각이 드는데 그건 단순히 개인적인 의견이 아니라 서구 기독교 학계에서도 이미 공인된 내용이죠.

 

실제 성경의 오류를 밝힌 책도 있는데 성경 왜곡의 역사란 책입니다.

 

이 책을 읽어보면 현재의 성경이 어떻게 만들어 졌는지 알수 있고 그토록 성경의 글자 자구 하나 하나에 매달렸던  그 목사님의 행동이 얼마나 어리석은지 잘 알 수 있지요.

종교는 분명 인간에게 필요하고 믿음도 중요하지만 믿음과 광신은 정말 한 끗 차이인 것 같습니다.

by caspi


댓글(1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가넷 2012-02-17 07: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뉴스보고 무섭더라구요. 아이들 얼마나 무서웠을까... 예전에는 종교적 믿음 때문인지 애가 복수가 가득찼는데 병원 안보내고 있더라구요.

카스피 2012-02-17 17:19   좋아요 0 | URL
네,아이들이 정말 안됬단 생각이 들었어요.믿음이 지나쳐 광신이 된 경우지요.

moonnight 2012-02-17 10: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뉴스 보고 기가 막혔어요 그 귀한 아이들을 ㅠ_ㅠ 목사이기 전에 아빠 엄마인데 어떻게 그런 행동을 할 수 있는지.

저도 교회 다니는 친구들하고 얘기해 보면 의외로, 성경을 통독한 사람도, 그 의미를 곱씹어보는 사람도 별로 없어서 좀 놀랐던 기억 있어요. 이것도 선입견이려나. -_-a

카스피 2012-02-17 17:20   좋아요 0 | URL
네,믿음이 지나쳐 광신이 된 경우지요.선입견이 아니라 의외로 기독교 교인중에 성경을 통독하신 분들이 그닥 많지 않습니다.어느 기독교 원로분은 국내 기독교인의 가장 큰 문제점의 하나는 목사님들은 너무 맹신하고 목사님의 말에 무조건 아멘한다고 비판하시더군요.

saint236 2012-02-17 10: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뜨억한 것은 그걸 다른 누군가에게 배웠다는 말이었습니다.

카스피 2012-02-17 17:21   좋아요 0 | URL
네,뉴스를 보니 어는 여성분이 사주했다고 하네요ㅜ.ㅜ

노이에자이트 2012-02-17 14: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리나라 보수교단 거의 대부분이 축자영감설 성경무오설에 기반해 있죠.그런 교단에서는 무인가 교육기관이건 정식 신학대학이건 다 축자영감설을 가르칩니다.

카스피 2012-02-17 17:21   좋아요 0 | URL
네,축자 영감설은 대부분 보수 기독교 교단에서 가르친다고 하는데 좀 문제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냠냠냠 2012-03-06 17: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기독교가 아니구 "형제교회"라는 이단이라 더군요.. 나쁜 사람ㅠㅠ

카스피 2012-03-08 00:18   좋아요 0 | URL
뭐 기독교계에서도 이단이라고 목사란 단어를 빠달라고 요청했다고 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