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이틀정도 유튜브에서 갑자기 책 한권이 난리가 났지요.그 책은 바로 환단고기...
갑자기 환단고기가 유튜브를 도배한 것은 이재명 대통령님이 동북아역사재단의 보고시에 환단고기를 언급했기 때문이지요.
이재명 대통령님이 어떤 의도에서 동북아 재단 이사장에게 환단고기에 대한 물음을 던진지는 모르겠지만 이후 상당한 후폭풍이 정치권이나 학계에서 분것이 사실입니다.
워낙 논란이 커지다보니 대통령실에서도 이에 대해 선을 긋는 논평을 내놓게 됩니다.
환단고기는 사실 책의 내용을 떠나서 편찬자 게연수란 사람의 실제 존재유무조차 매우 모호한 사람이기에 재야 사학계로부터 식민사관이라고 비난받는 주류 역사학계에서는 이미 위서로 판단을 내린 책입니다.그런데 이것은 좀더 민족적 주체사관을 가졌다고 하는 북한의 역사학계도 이미 위서로 판단을 내린 책이기에 한국의 재야 사학자들의 주장에도 불구하고 한국과 북학의 주류 학계에서 이미 위서로 판단하고 연구할 가치가 없다고 판단한 책이지요.
대통령님이 무슨 생각으로 갑작스레 환단고기를 언급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생방송중에 저리 뜬금없이 환단고기를 언급해서 재야 사학계 인사들은 아마 축제 분위기 일거란 생각이 들면서 한편으로 갑작스레 환단고기의 판매가 확 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이재명 대통령님도 관심을 가진 환단고기이닌 어디 박스에 처 박혀 있을 환단고기를 다시 끄집어내서 한번 재독을 해 봐야 될 것 같습니다
by casp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