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서재를 하다보면 날짜를 넘기는 경우가 가끔 있습니다.한 며칠전인가요, 12시를 넘겨 우연히 오늘 방문한 사람수가 720명이 되더군요.

아니 밤 12시를 넘긴지가 몇분이 안됬는데 벌써 방문자 수가 720명이라니 내가 뭐 논란의 글을 올렸었나 하는 생각과 ㅎㅎ 이러면 알라딘에서 내 목표중의 하나인 일 5천명 방문이 이번에는 가능하겠구나(일일방문 최고가 4,933명이었나??)하는 묘한 긴장감이 들면서 얼른 요 기록적인 방문을 캡쳐했습니다.

 

그러면서 다른 작업을 하다가 다시 알라딘 서재로 가보니 아니 웬걸 방문자 수가 달랑 2명으로 줄어들었네요ㅜ.

 

아무래도 날짜가 바뀌는 과정에서 오류가 있었나 봅니다.ㅎㅎ 알라딘의 전산 오류로 인해 괜히 쓸데없는 부푼꿈에 잠시 젖어들었네요ㅜ.

이런 오류 안잡고 있는 알라딘 넘 나빠요~~~~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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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12-06-01 19: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같은 착각을 했었더라는... ㅎㅎ

알라딘 서버의 날짜변경시점이 정확히 12시가 아니라 10여분 정도 뒤로 설정되어 있는것 같아요..
싸이월드 미니홈피도 방문자수 리셋시간이 12시 30분이죠(요즘도 그런지는 잘...)


카스피 2012-06-03 07:28   좋아요 0 | URL
ㅎㅎ 저만 그런것이 아니군요^^

차트랑 2012-06-01 23: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두요~~

카스피 2012-06-03 07:28   좋아요 0 | URL
이론 차트랑공님도....^^
 

요 한달새 알라딘 서재를 떠들썩하게 했던 문제로 알라디너 몇분이 또 알라딘 서재를 떠나신 것 같더군요.알라딘 서재를 몇 년 하다보니 제가 즐찾하던 분들중에 상당수가 알라딘 서재를 떠나신 것 같습니다.

 

떠나가는 이유야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알라디너간의 설전과 알라딘과의 의견 충돌등 공개적 이유로 떠나는 분들도 상당수 계시고 또 그런 경우 아~ 저런 이유로 떠나시는구나하고 알수 있지만 그냥 알라딘 서재에 글을 올리지 않는 분들도 상당수가 있으신데 이 경우는 그 이유를 알지 못해 어떤때는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제일 깜놀한 것은 물만두님의 사망소식이었지요ㅜ.)

온라인의 인간관계라는 것이 정말 친밀하지 않으면 오프라인으로까지 발전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는 있지만 여러기지 주제에 대해 댓글을 주고 받아서 그런지 아무런 소식이 없으니 안부가 궁궁금해지는 것 사실이네요.

 

ㅎㅎ 제가 컴도사라 컴을 키고 IP주소를 찾아내는 수준이 아니기에 그 분들에게 연락을 할 방법이 없지만(뭐 연락을 드린다면 이거 웬 스토커하고 깜놀하시겠지요),잘 지내시길 바라면서 다시 알라딘 서재에 복귀하시길 바랍니당^^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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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며칠 알라딘 서재에 못들어왔다 오늘 들어와서 차트랑공님의 글을 읽으니 또 무슨 일이 있었나 보네요.한사람님의 글이 하나도 안보이는데 그간 무슨 일이 있었는지 궁금해 집니다.혹 아시는분 계신지요?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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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31 15:1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2-06-01 00:5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2-05-31 16:4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2-06-01 00:59   URL
비밀 댓글입니다.
 

앞서 글을 올린대로 별다른 취미가 없는대신에 책 읽는 것을 좋아해 아름 아름 책을 구입하다보니 방안이 그만 개미굴이 되었습니다.몸하나 누일 좁은 방에 책까지 천장 높은줄 모르고 올라가다보니 잠 자다가 책을 건드려 압사당할 공포를 느끼게 되더군요^^;;;;;;

 

결국 라면 박스안에도 책을 차곡차곡 쌓아도 여전히 책 박스가 방안을 가득 채웁니다.그래 할수 없이 쥔집 지하창고나 옥상에다 내다 놓으니 알게 모르게 습기를 먹고 곰팡이가 피어 버릴수 밖에 없는 책이 정말 한두권이 아니더군요.
웬만해선 책을 누굴 주거나 팔거나 버리거나 하는 성격이 아니지만 당최 곰팡이한테 당할 재간이이 없어 결국 알라딘 중고샵에 문을 노크하게 되더군요(알라딘 중고샵이 생긴지 4년이 넘었지만 이제야 이용하는군요ㅜ.)

 

책을 알라딘 중고샵에 등록하면서 보니 저도 몰랐는데 의의로 많은 책이 나옵니다.언제 어디서 샀는지 기억도 안나는데 참 다양한 분야의 책들이 속속 나오네요.개인적으로 장르 소설만 잔뜩읽어 그 방면의 책만 나올주 알았는데 그게 아닙니다

 

아무튼 벌써 알라딘 중고샵에 500권이 넘는 책을 올려났는데 박스를 보니 한참 더 나올 것 같습니다.ㅎㅎ 돈도 없는데 언제 이 많은 책을 샀는지 당최 신기하네요ㅜ.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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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12-05-25 20: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사고 나서 항상 드는 생각이죠.
무슨 돈으로 과연 이 책들을 다 샀을까?라는... ㅎㅎ

카스피 2012-05-26 16:15   좋아요 0 | URL
책살때는 몰랐는데 방한 가득 있는 책을 사면 정말 무슨 돈으로 샀는지 궁금해 집니다.정말 수중에 떙전 한닢없는데 말이죠ㅜ.ㅜ

paviana 2012-05-25 22: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500권이라고요. 그럼 남아있는 책은 또 도대체 몇권이란 말씀인지. 대단하시네요.

카스피 2012-05-26 16:17   좋아요 0 | URL
뭘요,수천권씩 있는 분도 계신데...^^;;;;
남은 책은 추리 소설등인데 이건 잘 안팔릴듯 싶어요ㅜ.ㅜ

꼬마요정 2012-05-26 20: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느껴요... 도대체 이 책들.. 무슨 돈으로 산 거지? ㅜㅜ
가끔 나의 계정 마일리지 총 쌓인 거 보면요.. 책 산 돈 환산하는 게 무서울 정도죠..ㅠㅠ

카스피 2012-05-26 21:26   좋아요 0 | URL
ㅎㅎㅎ ㅜ.ㅜ

마녀고양이 2012-05-27 14: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게요.
맨날 돈없다 하면서 저도 책 산거 보면, 아주 신기합니다. ㅋ

카스피 2012-05-29 08:35   좋아요 0 | URL
넵,정말 신기하지요^^

노이에자이트 2012-05-27 20: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특별히 큰 서재를 장만할 여유가 없는 집안공간이면 종종 책들을 처분할 줄도 알아야겠더라고요.안 그러면 정말 집이 너저분해지니까요.

카스피 2012-05-29 08:35   좋아요 0 | URL
ㅎㅎ 그래서 저도 요즘 한창 책 처분중입니다ㅜ.ㅜ

차트랑 2012-05-29 15: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을 여러권 내 놓으셨군요.
어떤 책을 네 놓으셨는지, 살펴보는 방법이 있을까요?
중고 샾에가서 이리저리 해보았지만
카스피님께서 내 놓은 책들을 찾기가 요원합니다.

딴 듯이 있는 게아니고요 어떤 책을 읽으셨나...궁금해서요^^
서재를 구경하는 것이 흥미로운 일 인것처럼
내놓은 책도 마찬가지로...

그런데...좀 아깝긴합니다.
저도 몇 책꼿이 분량을 내다 버린 적이 있는 사람이라...
유쾌한 소식은 아녀요 ㅠ.ㅠ

카스피 2012-05-29 18:12   좋아요 0 | URL
책 팝니다를 클릭하시면 아마 두번째로 쓴 글에 중고샵이란 단어가 보이실 겁니다.이걸 클릭하시면 바로 가기가 됩니다용^^
그나저나 워낙 많은 분들이 책을 팔아선지 잘 판매가 안되네용ㅡ.ㅡ

2012-05-30 20:25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2-05-30 22:06   URL
비밀 댓글입니다.
 

예전에 카메라는 정말 집안의 보물 1호였지요.멀리 일제시대만해도 라이카 카메라 1대값이 당시 기와집 한채 값이었고 70~80년대만 해도 카메라는 장롱속에 고이 모셨다가 1년에 한두번 사진을 찎는 그런 제품이었죠.

하지만 시대가 바뀌어서 디카 및 핸드폰이 흔해진 지금 대한민국 거의 모든이들이 디카(핸드폰 포함)들을 갖고 있다고 생각되는군요.

 

하지만 국내에서도 여러 형편상 디카가 없는 집도 많은편이고 전 세계적으론 물론 더 많은 사람들이 디카는 커녕 일반 카메라도 보지 못한분이 매우 많을거란 생각이 듭니다.

이와 관련해서 이케아가 세계 최대 디자인 이벤트인 밀라노 국제 가구 전시회-밀라노 살로네 2012 KNAPPA라는 디지털 카메라를 전시했네요

<흠 휴대폰 케이스 같네요>

<어라 무슨 기계장치를 다는데 아직도 뭐가 뭔지 좀...>

<건전지도 들어가고 이게 전자제품.....>

<박스안에 들어선 모양인데 아직도 뭐가 뭔지....어랏 근데 핸드폰에 있는 카메락 구멍같은것이 있네요.>

<옆에서 본 모습인데 학생들 과학상자 같군요>

<ㅎㅎ 종이로 만든 디카입니다.사진을 찍는것 같은데 과연 제대로 찍힐까요>

<오우 장난감같더니 제대로 찍히는 카메라네요^^>

사진에서 보다시피 한장의 기핀을 골판지로 포장하고, USB 포트가 있어 바로 컴퓨터에 연결하고, 앞쪽의 셔터 버튼 말고는 다른 조작할 것도 없다는데 셔터버튼을 누르면 전원이 켜지고, 셔터를 누르는 건 2초 정도 누르면 끝. 메모리 쓰기는 8초 정도 시간이 걸리고 123만 화소 정도되는 1280x960 해상도, 메모리 용량은 15.3MB. 컴퓨터에서 파일 삭제는 안되고 카메라의 삭제 구멍이 클립을 꽂으면 삭제된다고하니 정말 초 간단 디카입니다.

요즘의 ㅎ ㄷ ㄷ 한 디카에 비해서 한 10년전 성능이지만 가격에 구에받지 않고 전세계 누구나 사용할수 있는 디카네요^^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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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요정 2012-05-26 20: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진짜 신기합니다.
가볍기까지 하겠네요..

카스피 2012-05-26 21:28   좋아요 0 | URL
ㅎㅎ 가볍기도 하고 잃어버려도 큰 부담이 없으니 사진찍기 참 좋지요^^

차트랑 2012-05-27 22: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세상 참~
재밋는 세상~^^
카스피님이 아니었으면 제가 종이디카를
어디에서 구경이나 했었어요??^^

카스피 2012-05-29 08:35   좋아요 0 | URL
ㅎㅎ 자주 놀러와 주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