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kman Pub Co / 1996년 8월

판매가 37,820원 : (2/15~2/18)

 

영화가 인기를 끄니 라디오 드라마로도 만들어진 '스타워즈'예요.

아무래도 오래전에 만들다보니 영화는 보지 않았지만, 라디오를 들으니 영화 한번 찾아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항상 한명의 나레이터가 읽어주는 오디오북만 읽다가 각자 배역을 맡아 연기를 하는 라디오 드라마를 들으니 너무 신나요. 왠지 스타워즈 오디오북 때문에 다른 오디오북들이 심심할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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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러독스 13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이혁재 옮김 / 재인 / 201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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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초의 간극이 이런 큰 차이를 만들다니.. 흥미로운 소재로 읽는 동안 전혀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단지 모든 상황을 알고 있는 독자만 흥미롭고 슬퍼요. 남아있는 인간들은 전혀 알수 없는 세계이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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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슬비 2013-02-16 14: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만약 나에게 이런 상황이 닥친다면 어떤 선택을 했을까요?

그대로 남아있을까? 모험을 걸까?

아마도 제 옆지기의 상황에 따라 달라졌겠지요.^^
 

 

 

 '세이야씨 때문에 결단을 내리기 힘드네요. 빨리 편해지고 싶은데."

 "당신을 죽게 할수 없습니다."

 

 세이야가 그렇게 말한 순간이었다. 휘청, 바닥이 움직였다. 나나미가 비명을 지르며 세이야에게 기댔다. 그녀의 몸을 지탱하기 우해 세이야는 바닥에 발을 단단히 디고 버텼다. 방안 여기저기서 삐걱거리는 소리가 들렸다.

 

 잠시 후 흔들림이 좀 가라앉자 나나미가 "죄송해요."라며 후유키에게서 떨어졌다.

 

 

 

p. 532

 

- 나나미가 세이야(형)에게 기댔는데, 후유키(동생)에게서 떨어졌네요. ㅎㅎ

 둘이서만 대화를 했는데 말이죠. 순간 이동을 했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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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도서와 책배달 도서들이 한꺼번에 들어오는 바람에 이번에도 꽤 많은 책들을 대출했네요.

도서관에 책 대출하면서도 가끔은 책 구매하고 읽지 않은 책들처럼,

대출만하고 그냥 돌려보내게 되기도 해요.^^;;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책이어서 희망도서로 신청했지만,

아마도 이번에 읽지 않을듯합니다.^^;;

 

연대기 책이더라고요.ㅎㅎ

완결 될때 한꺼번에 읽으려고요.

대신 책 대출했으니 책속의 삽화만 살짝 살펴볼거랍니다.

 

 

희망도서로 신청한책. 존 코널리의 책이고 단편집이라 재미있을듯.

 

 

 

영어책이 있지만, 가족들도 읽으라고 희망도서로 신청했어요.

하지만... 저도 한글로 먼저 읽은후에 영어로 읽을듯합니다. 

 

 

나무늘보님때문에 알게되어 책 배달신청한 책이랍니다.

우리의 그림을 만날수 있어 좋을것 같아요.

 

 

다른 번지는곳 시리즈..  

 

 

 

 

 

 신랑과 도련님, 제부가 읽을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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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treeje 2013-02-15 19: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더 게이트'의 불켜진 창의 모습이 확, 마음에 들어 와요.
언제 기회가 되면 저도 꼭 읽고 싶네요. 다 읽으시고 얘기해 주세요.^^
손철주님의 책 보시며 한적하고 즐거운 시간 되시길 바래요.*^^*

보슬비 2013-02-16 14:10   좋아요 0 | URL
네. 읽어보고 재미있는지 알려드릴께요.^^
나무늘보님도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래요~~ ^^

jo 2013-02-16 01: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본 책은 없네여! ㅎ 동화책하나 추천할까요. 그림체가 아름답고 내용도 아름다운 강풀씨의 책입니다. 안녕 친구야. 초1 정도가 읽어야 할 동화책같은 것인데 아름다워요. 정말.

보슬비 2013-02-16 14:11   좋아요 0 | URL
아, 저도 '안녕 친구야' 도서관에 신청해놓고 기다리고 있어요.
빨리 읽고 싶은데, jo님도 읽어보셨네요.^^
 
충만한 힘 - 파블로 네루다 시집
파블로 네루다 지음, 정현종 옮김 / 문학동네 / 200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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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루다의 시를 읽으면서 외국시를 읽을때만큼은 원어로 읽고 싶다는 강렬한 충동이 생겼습니다. 번역이 아닌 원어로 읽었더라면 더 아름다웠을것 같아요. 조금 힘들더라도 원어도 함께 수록되어있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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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슬비 2013-02-15 17: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번역을 하면서도 '시의 어조'를 살리려고 노력한 흔적이 보였어요. 그래서 더 원어는 어떻게 쓰였을까 궁금했답니다. 읽을수 없었겠지만, 원어를 보면 그 느낌이 더 좋았을것 같아요.^^

appletreeje 2013-02-15 19:04   좋아요 0 | URL
저도 집에 이 시집 있는데 다시 읽으며, 아름다운 시간을 만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