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야씨 때문에 결단을 내리기 힘드네요. 빨리 편해지고 싶은데."

 "당신을 죽게 할수 없습니다."

 

 세이야가 그렇게 말한 순간이었다. 휘청, 바닥이 움직였다. 나나미가 비명을 지르며 세이야에게 기댔다. 그녀의 몸을 지탱하기 우해 세이야는 바닥에 발을 단단히 디고 버텼다. 방안 여기저기서 삐걱거리는 소리가 들렸다.

 

 잠시 후 흔들림이 좀 가라앉자 나나미가 "죄송해요."라며 후유키에게서 떨어졌다.

 

 

 

p. 532

 

- 나나미가 세이야(형)에게 기댔는데, 후유키(동생)에게서 떨어졌네요. ㅎㅎ

 둘이서만 대화를 했는데 말이죠. 순간 이동을 했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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