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잔 바라클로우 지음, 김맑아 옮김, 브라이언 러스트 그림, 김병직 감수 / 부즈펌 / 2011년 1월

판매가 18,000원 : 196쪽 (4/13~4/22)

 

개정판이 신간에 있어서 관심을 두고 구판을 대출했는데, 도서관에 신간도 구매했네요.

신간 책배달 신청하고 기다리고 있어요. 두책 비교하면서 읽어도 재미있을듯 ^^

 

그림이 크고 좀 무시무시하게 과장된 부분이 있는데, 그점이 조카의 눈을 사로 잡나봐요.

완전 몰입해서 보고... 재미있어서 조카가 가져갔어요.ㅎㅎ

 

 

강풀 글.그림 / 웅진주니어 / 2013년 1월

판매가 11,700원 : 56쪽 (4/13~4/13)

 

이 책은 조카보다 제가 더 좋아한것 같네요.^^;;

강풀을 좋아하해서 강풀의 그림책이 더 반가워요. 가족들도 함께 읽었답니다. 

 

 

한윤섭 지음, 서영아 그림 / 문학동네어린이 / 2011년 6월

판매가 7,120원 : 156쪽 (4/14~4/14)

 

첫째 조카가 먼저 읽기 전에 제가 먼저 읽었어요.

처음엔 외국책인줄 알았는데, 한국책이네요. 그래서 더 반가웠답니다.

갈라파고스에 살았던 거북이의 이야기라는 점에 더 끌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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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이 2013-04-15 15: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동화책만 한동안 읽는 것도 좋아요.
아 맞다, 봉주르 뚜르- 정말 잼나게 읽었는데 해리엇- 더 궁금해지는걸요. :)

보슬비 2013-04-15 18:20   좋아요 0 | URL
네. 아이들 동화 은근 재미있어요.^^
'봉주르 뚜르' 읽어야지..했는데, 아직도 읽지 않았는데 기회가 되면 읽어봐야겠네요.

'해리엇' 저는 좋았어요. 동물원의 동물들도 생각하게 하고... 좀 뭉클했었답니다.

후애(厚愛) 2013-04-15 18: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녕, 친구야' 정말 재밌게 읽었어요.
감동 받은 그림책이랍니다.^^

보슬비 2013-04-15 20:06   좋아요 0 | URL
네. 신랑도 재미있게 읽더라고요.^^

appletreeje 2013-04-15 21: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해리엇'이 자꾸 땅겨요~^^

보슬비 2013-04-17 21:39   좋아요 0 | URL
재미있었어요. 읽으면서 뭉클했어요.
 

 

 

Haddix, Margaret Peterson / Scholastic / 2010년 8월

판매가 13,260원 : 327쪽 (4/13~16)

 

10권이 완결로 알고 있는데, 11권이 있는것이 살짝 신경쓰여요.ㅎㅎ

11권은 보너스 책이 아닌가 싶지만.. 암튼 10권 읽고 11권까지는 읽을 예정이긴합니다.

그래도 마지막이라고 평소보다 페이지가 늘었네요.

 

처음보다 조금 흥미가 떨어지긴했지만, 그래도 시리즈이니깐 끝까지 안 읽으면 왠지 찜찜..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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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Host (Audio CD, Unabridged)
Meyer, Stephenie / Hachette Audio / 2010년 4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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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23시간 분량의 오디오북입니다. 책을 읽으면서 울고 있으니깐, 신랑이 놀라네요. -.-;; 제가 원체 잘 우는편은 아닌데, 나레이터(Kate Reading)분이 너무 연기를 잘하셔서 울면서 읽었어요. 영화 보기전에 읽기 잘한것 같습니다. 제발 영화가 원작을 망치지질 말았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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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슬비 2013-04-14 13: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미 읽어서 아는 내용인데도, 주인공에 동화되어 울컥했던것 같아요.
나중에 신랑이 들어와 이 책 읽지 말라고, 울지 말라고 해서. 다 읽었다~~~ 했어요.ㅎㅎ
영화도 보지 말라고 하는데... -.-++++ 바부냐?

*

재미있게도 나레이터분의 성이 Reading이네요. 완전 직업과 어울리는 성입니다.

단발머리 2013-08-22 11:36   좋아요 0 | URL
너무 웃겨요,

Reading씨가 reading해 주는 군요. ㅋㅎㅎ
 

'마라도'에서 너무 많이 먹은 관계로 소화도 시킬겸 광안리 해수욕장으로 걸어갔어요.

5~10분정도 거리인데, 중간에 작은 놀이공원이 있어서 깜짝 놀랐답니다.^^

 

 

밤에 놀이공원에서 논것은 처음인지라 신긴하기도 해서

신랑끌고 바이킹을 탔어요.

 

놀이기구는 3~4개정도밖에 없었던것 같은데, 한개는 4000원 3개탈수 이용권은 8000원이었답니다.

 

술도 먹고, 너무 많이 먹어서 살짝 걱정이 되었지만... ^^;;

바이킹 안 탈수 없죠.

 

이곳의 좋은점은

 

한명이 타도 태워주고...

밤에 놀이기구를 탈수 있고...

언제 끝날지 모른다는점...ㅎㅎ

 

처음엔 전 신랑과 둘이 양쪽 끝에서 타자고 했는데, 신랑이 싫다고 하여 그냥 한쪽 가장 끝에 자리 잡았어요.

 

술을 먹어서 간이 배밖으로 나왔는지...

신랑 옆에서 무서워하는데 전 전혀 무섭지가 않더라고요.^^;;

 

롯데월드보다 안 무서워!!라고 외쳤는데...

제가 너무 재미있게 타서인지 아저씨 계속 태워주는거예요. ㅋㅋ

 

신랑 점점 쫄기 시작하고, 이제 끝나나봐....했는데,

또 태워주고... ㅋㅋ

 

그래도 재미있게 탔어요.

사실 높이 올라갈때 사진좀 찍을가하다가 혹시 조작실수로 놓칠까봐 관두었어요.^^

 

 

나중에 내려서 한컷 찍었답니다.

저희부부처럼 한쌍의 연인이 탔는데 그분들은 각자 양쪽으로 탔더라고요.^^

 

신랑은 디스코 팡팡도 타자고 했는데..

솔직히 무섭지는 않았지만, 살짝 속이 울렁거려서..... ㅠ.ㅠ (많이도 먹었으니...)

혹여 실수 할까봐 그냥 바이킹에만 만족했답니다.

 

그런데 정말 재미있네요.^^

다음날 일어나서 정말 놀이기구를 탔나? 했어요.

사진 안찍어두었으면 술취했나? 그랬을것 같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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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treeje 2013-04-13 14: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흑흑..보슬비님, 저는 바이킹 못타요.^^;;;;
그래도 보슬비님께서 즐겁게 타신 이야기와, 사진 보니
저까지 덩달아 재밌네요~~^^

보슬비 2013-04-13 20:58   좋아요 0 | URL
아니. 이렇게 재미있는것을 못타시다니.. 아쉬워요. ^^;;

사실 점점 나이가 들어가니 예전보다 놀이기구를 못타긴하겠더라고요.ㅎㅎ
원래 4월에 동생이랑 롯데월드가서 놀자고 했는데, 동생이 반사했어요. ㅠ.ㅠ

신랑도 힘들다고 안놀아주구... ㅠ.ㅠ

파란놀 2013-04-14 09: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중에 인천 월미도 가서
그곳에서도 타 보셔요.
요새는 어떠할는지 모르겠는데
인천 월미도는 '안전장치 허술한 바이킹'으로 아주 이름 높지요 @.@
거의 하나 마나 한 수준으로 높이높이 끝까지 당겨 주는데
바이킹 안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거의 죽겠단 생각 들 만큼...

밤에 타러 오는 사람은 아마 다 술 한잔 걸치고 타겠지요~

보슬비 2013-04-14 13:07   좋아요 0 | URL
월미도 유명한데 타볼 기회가 없었네요.^^
안전장치 허술하다는 것이 포인트네요. ㅎㅎ

술한잔 하고 간이 배밖으로 나와서 타는 분들도 많을것 같아요.^^
디스코 팡팡은 학생들이 많이 타더라고요.
신랑이랑 한번 탓어야했나.. 싶지만, '술마신분들은 타지마세요'라고 적힌 문구를 보고 포기했어요.ㅋㅋ

수이 2013-04-15 15: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놀이기구 젆녀 못 타는 1인 여기 추가입니다 후훗.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무서워요 ㅠㅠ

보슬비 2013-04-15 18:21   좋아요 0 | URL
오... 놀이기구 못타시는 분들이 의외로 많군요....
롯데월드 자유이용권 만원이 있어서 지금 전 계속 꼬시고 있어요. 동생을...
 

책배달한 도서들이 와서 책 반납도하면서 책 몇권 더 대출했어요.^^

 

 

 

원래 왼쪽의 책이 재미있을것 같아서 희망도서로 신청하려다가 오른쪽 책 구간이 도서관이 있어서 오른쪽 책으로 빌렸어요. 표지와 제목이 달라서 같은 책인줄 모르겠네요.^^;; 

 

조카가 호빗을 읽고 싶다고 하여 대출한 책입니다.

어린이 책인데 축약하지는 않았지만, 책 속에 삽화가 있어요.

호빗이 뚱뚱하다고 조카가 말하네요.^^;;

 

 

조카를 위해 대출했는데, 제가 읽을것 같은 느낌..

 

 

나니아 시리즈 마지막권.

이 책도 마지막을 정리해야할것 같아 대출했어요.

 

 

39 clues 시리즈 마지막 10권.

11권도 나왔던데, 공식적으로는 10권이 완결인것 같네요.

 

 

 

희망도서로 신청했다가 깜빡 잊고 안 찾아가서 결국 책배달해서 대출했어요.^^

그래서 1권과 2권이 대출된 도서관이 다르답니다.

 

 

the Thief  국내 번역서가 있어서 조카 한번 읽어보라가 대출

 

 

 

the Thief 2번째 도서관에 있어서 대출.

사실 오른쪽 표지가 마음에 드는데, 도서관에는 왼쪽 책이 있네요. 

 

프라하의 묘지는 도서관이 달라요.

대체로 커버가 있는 책은 커버를 벗겨서 소장해서 아쉬운데, 1권을 대출한 도서관은 커버를 쒸워서 도서관에 소장하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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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애(厚愛) 2013-04-12 21: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비트의 모험'과 '해리엇' 그리고 '도둑'이 관심이 가네요.
재밌어 보입니다.^^

보슬비 2013-04-12 22:10   좋아요 0 | URL
그렇지 않아도 조카는 '호비'하고 '호비트'가 다른건줄 알았다고 하더라고요.ㅎㅎ
아이들 읽기 쉽게 그림이 있는데, 좀 웃겨요. 전 읽지 않을거지만 사진만 찍어두려고요.

'도둑'은 예전에도 관심이 있다 하셨는데, 전 엔딩을 위해 조금 지루한 면이 있어 아쉬웠지만 나름 재미있었어요.

'해리엇'은 읽어보고 말씀드릴께요.^^

수이 2013-04-12 23: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프라하의 묘지- 동생이 아직도 읽고있어서 전 대기중입니다 ㅋㅋ
해리엇-과 도둑- 읽어봐야겠어요. 급땡기는 ^^

보슬비 2013-04-13 11:10   좋아요 0 | URL
막상 프라하의 묘지를 받고 나니 살짝 뒤로 미루었어요. ㅎㅎ
읽어야지..하면서도 지금 읽을게 많아서 그냥 대출한것만으로 만족..^^;;

해리엇은 안 읽어봐서 모르고..
'도둑'은 뉴베리수상작품이랍니다. 많이 판타지적이지 않은것이 아쉬웠지만 나름 엔딩이 마음에 들어서 좋았던것 같아요.

곰곰생각하는발 2013-04-13 06: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프라하의 묘지' 이거 도서관에서 대출 받기 쉽지 않았을 텐데 행운이네요..ㅎㅎㅎ
이런 책은 대부분 이미 줄이 줄줄 서 있더라고요..

보슬비 2013-04-13 11:10   좋아요 0 | URL
저희 '구'에서는 책 배달서비스를 하면서부터 그래도 운이 좋으면 신간들을 빨리 받아 볼수 있더라고요. 도서관이 여러군데를 이용할수 있으니 이점이 좋네요.

appletreeje 2013-04-13 14: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진짜 진짜 재밌는 바다 그림책' 보기만 해도 포스가 장난 아니네요`^^
'해리엇'이 마음에 들어 옵니다. 이름도 귀엽고요.
책 빌려와서 저렇게 가방에서 꺼내 놓으면 아주 마음이 뿌듯하지요~~*^^*

보슬비 2013-04-13 20:59   좋아요 0 | URL
'바다그림책' 은근히 재미있더라고요. 둘째 조카랑 같이 읽었는데, 좀 과장된부분들이 있지만 재미있었어요. 솔직히 세밀화그림보다 더 흥미로웠답니다.ㅎㅎ

나무늘보님말씀처럼 뿌듯하면서도... 과연 다 읽을수 있을까?하는 미안한 마음이 듭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