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사우 글.그림, 홍쉰타오 원작 / 사계절출판사 / 2012년 11월

판매가 10,350원 : 36쪽 (4/25~4/25)

 

 

 

제시 클라우스마이어 글, 이수지 그림, 이상희 옮김 / 비룡소 / 2013년 1월

판매가 13,500 : 40쪽 (4/25~4/25)

 

두 책중에 조카는 '작은 책을 펼쳐봐'를 더 호기심을 갖고 좋아했어요.

전 둘다 좋았습니다.^^

 

 

석순자 글, 이주용.김찬우 그림 / 보리 / 2012년 5월

판매가 31,500원 : 296쪽 (4/26~4/30)

 

조카에게는 대략 그림을 보며 설명해주었고, 전 다시 읽고 있어요.

솔직히 '바닷물고기 도감'보다는 '버섯도감'이 전 더 재미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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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treeje 2013-04-26 23: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보슬비님이 '바닷물고기 도감'보다 더 재밌다 하시니 저도 이 책 접수하며
도서관에서 빌려 보렵니다.^^
항상, 좋은 책 소개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보슬비님! 좋은 주말 되세요. *^^*

보슬비 2013-04-27 11:17   좋아요 0 | URL
약간의 개인취향이 있을지도 몰라요.^^

물고기보다 버섯쪽이 전 더 재미있는것 같더라고요. 하지만 조카는 버섯보다 물고기를 더 재미있어해요. 기존에 읽은 바다이야기 책 때문인것 같아요.

좀 가격이 있는 책들은 도서관에 신청해두고 읽다가 좋으면 그때 구매해도 늦지 않을것 같아요.
 

 

 

 

퍼시잭슨 2편을 듣다가 갑자기 워터하우스의 키르케가 보고 싶어서 찾아보았어요.

 

 

자신의 연적을 물리치기 위해 독약을 푸는 키르케.

눈빛은 무섭지만..... 그눈빛보다 전 키르케가 입은 푸른옷이 더 눈길이 가요... (천상 여자다옹.. 앗, 고양이 포툰을 읽다보니... -.-;;)

 

1편은 퍼시잭슨의 이름을 갖게 한 영웅인 '페르세우스'의 여정을 따라갔다면,

2편은 퍼시잭슨의 아버지 포세이돈 때문인지 키클롭스들과 연관된 오디세우스의 여정을 따릅니다.

 

키르케만 보기 아쉬워, 사이렌도...

 

 

홀릴만하구나....

 

 

 

박줄로 꽁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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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놀 2013-04-24 06: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독약 푸는 그림에서 다리가... 다리가... 엄청 길군요 @.@

보슬비 2013-04-26 16:23   좋아요 0 | URL
ㅎㅎ
아무생각없이 올렸는데, 댓글보고 다시 그림을 보니 다리가 엄청 길긴기네요.

마녀라서 그런가요? ^^

후애(厚愛) 2013-04-24 08: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키르케 여인 다리가 엄청 기네요.^^
그림이 무척 마음에 듭니다.
갖고싶네요~ㅋㅋ

보슬비 2013-04-26 16:23   좋아요 0 | URL
워터하우스의 그림들은 몽환적이어서 더 마음에 드는것 같아요.

다리 긴 여자들이 부럽지만, 키르케의 다리는 좀... -.-;;

수이 2013-04-24 11: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모든 건 역시 눈빛에서 좌우되는걸가요 ㅋㅋㅋ
악한 마음도 홀리는 마음도 ^^;;;

보슬비 2013-04-26 16:24   좋아요 0 | URL
그래서 맑은 눈빛을 가지려 노력하지만...
현실은 충혈되어 피곤해 보여 슬퍼요.. ㅠ.ㅠ

곰곰생각하는발 2013-04-24 15: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리 길이 보다가 팔 보면 뭔가 엄청 이상합니다...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보슬비 2013-04-26 16:25   좋아요 0 | URL
ㅎㅎㅎㅎ

네. 다시 보니 웃겨요. 마녀의 위엄이 사라져버리네요.. ^^

appletreeje 2013-04-25 00: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그림들이 너무 멋있고 좋아요~^^
보슬비님의 서재에 오면 언제나 신선한 기쁨에, 즐겁고 행복합니다.~^^
오늘도 감사드리며 좋은 밤 되세요.*^^*

보슬비 2013-04-26 16:25   좋아요 0 | URL
아니예요. 평범한것도 신선하고 기쁘게 받아들이시는 나무늘보님이 멋있는 분이세요. ^^

나무늘보님도 좋은 주말 보내세요.

안녕미미앤 2013-04-26 14: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슬비님 서재에는 언제나 신선한 기쁨이 있어요^^
그런데 슬비님, 영어공부 어떻게 하셨어요? ㅠ.ㅠ

보슬비 2013-04-26 16:31   좋아요 0 | URL
ㅠ.ㅠ

진짜 솔직히 말하자면, 영어과목은 거이 낙제 수준이었어요...
체육과 함께 제일 싫어하는 과목이었답니다.

그런데 책을 읽고 싶다보니 영어책을 읽기 시작했는데, 처음에는 그림책부터 시작해서, 챕터북등을 공략해서 읽기 시작했어요. 지금도 제 수준에 맞는것이 어린이, 청소년쪽인데, 다행이도 제가 좋아하는 장르와 맞아서 잘 읽고 있답니다. 조금만 어려워도 헤메어요.

영어공부는 따로 않해요. 정말 영어책 읽는것만으로 하다보니 읽기와 듣기는 늘은것 같은데, 말하기와 쓰기는 전혀... -.-;; 말하기와 쓰기 실력을 갖추려면 공부해야하는데, 전 공부는 싫어요. ^^;; 그냥 제가 좋아하는 책 읽는 수준으로 끌어올린것만으로도 감사하게 생각하고 산답니다.

그래서 좀 부끄러워요. 영어책 읽으면 정말 영어 잘하시는줄 아는데.. 그렇지도 않거든요. ㅠ.ㅠ
 
The Sea of Monsters (Audio CD)
릭 라이어던 외 지음 / Listening Library / 2006년 6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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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8시간 분량의 오디오북입니다. 1편과 동일하게 나레이터는 Jesse Bernstein이예요. 이미 읽은 내용인데도 오디오북을 다시 들으니 재미있네요. 특히나 싸이클롭스이면서 퍼시잭슨의 이복동생인 타이슨 때문에 더 좋았답니다. 다시 봐도 마음에 드는 캐릭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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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슬비 2013-04-24 00: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번편은 '황금양털'신화가 중심이랍니다. 그외 '키르케'신화와 '사이렌'등의 등장도 재미있네요.
 

 

신집사(신용호) 지음 / 북웨이 / 2012년 1월  

판매가 6,900원 : 320쪽 (4/23~4/30)

 

다른가족들도 함께 읽으라고 화장실에 놓아두었어요.^^

고양이를 자주 자주 접하면 어느새 진짜 고양이가 저희집에 있을것 같아서 말이지요.

 

사실...

웃긴건, 우리가족들 저빼고 다들 고양이와 함께 살아본 사람들이라는거죠... -.-;;

 

뭐, 강아지도 어릴적에 많이 키웠다고 하지만, 신랑이 자신의 강아지가 아니어서 별다른 애정이 없었다고 하니..(지금 토토만큼 사랑하지 않았다고)... 아마도 고양이도 그렇게 되지 않을까 희망을 품습니다.

 

저는 태어나서 강아지 처음 키워보는건데.... ^^

 

사실 반려동물 처음 키워본다고 쓰려다보니, 초등학교때 친구가 키우겠다고 산 병아리가 죽을똥말똥해서 버리려는거 받아서 닭벼슬까지 올려주었던 기억이 있네요.

 

제 첫 반려동물은 닭이었어요. ㅋㅋ

 

결국 너무 커져서 방에서 키울수 없다고 외할머니께서 옥상에 키우신다고 가져가셔서 며칠살다가 도둑고양이에게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 엄청 울었던 기억이 나네요.

 

'고양이는 해치치지 않아요'라는 책을 읽다보니, 제 첫 반려동물이 고양이에게 해침을 당했다는 사실을 기억하게 되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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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이 2013-04-24 11: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런!!!!!!!!!!!!!!
제 첫 반려동물도 병아리였어요. 커다란 어미닭이 되기 전에 이웃집 할머니(역시 마당이 없는 집에서 닭을 키우는 건 한계가 있는지라;;;;) 에게 갖다드렸어요. 잘 키워달라고, 매일 와서 봐도 좋다고- 그런데 사흘 후 도둑고양이에게 먹혔다고 -_-;;;;;; 엄청 울었습니다.

정말 생각해보니 ㅋㅋㅋㅋ 그 나아쁜 냐옹이가 예뻐죽겠다고 키우고싶노라 난리부르스를 추고 있네요. ^^;;;;; 공감 삼백프로. ^^

보슬비 2013-04-26 16:34   좋아요 0 | URL
첫 반려동물이 앤님과 같다는것에 기뻤는데...
저와 비슷하게 최후를 맞이하셨다니... -.-;;

정말 저도 잊고 지내다가 이 책 읽을때도 생각하지 못했는데, 읽는책 페이퍼 올리다가 떠올랐지 뭐예요.^^ 지금은 이해해요.

그런데 재미있는것은 오늘 아는분이 아이 때문에 병아리 샀는데, 의외로 너무 잘 자라고 있어 고민이랍니다. 계속 키우기는 그렇고, 풀어주면 고양이들에게 공격당할것 같고, 맡길사람은 없고... ^^;;

appletreeje 2013-04-25 00: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의 첫 반려동물은 강아지였어요.^^
어릴 때, 보신탕을 먹는 사람들을 알고는 분개하여 내가 대통령이 된다면
그런 사람들을 법으로 다 감옥에 보내겠다고..비분강개한..^^;;; (그런데 이젠, 식구들에겐 사다줘요.^^;;;)
어렸을 때 사랑했던 동물이 죽으면 엄청 슬프지요.
저도 몇년 전, 울 고양이가 죽었을 때 엄청 울었어요..

보슬비 2013-04-26 16:40   좋아요 0 | URL
ㅠ.ㅠ

저도 토토 키우기전에 호기심에 먹어봤어요. 그런데 맛이 없어서 실망했다가, 아쉬워서 다시 도전할때 진짜 진짜 맛있는거예요. -.-;;

하지만 지금은 토토에게 미안해서 절대 안먹어요. 그렇다고 먹는분들을 비난하지는 않아요. 단지 유통과정, 처우에 대해서는 불만이 많긴합니다.

정말 토토가 무지개 다리 건너면 너무 슬플것 같아요.
 

 

우메즈 카즈오 글 그림, 장성주 옮김 / 세미콜론 / 2012년 12월

판매가 18,000원 : 744쪽 (4/21~4/22)

 

 

희망도서 신청했다가 퇴짜 맞았는데, 어떻게 1권이 도서관에 있었을까? ^^

1권 대출하면서 혹시 2,3권 다른분이 대출했나? 검색했는데, 1권만 도서관에 있네요.

 

읽어보고 재미있으면 2,3권도 신청해야지...생각했는데,

고민이긴합니다.

 

75년작품이라 조금 촌스러운듯한 그림체가 있고, 스토리도 조금 엉성한 면이 있지만,

꽤 잔인하고 속도감도 있고... (지금도 잔인하다 느껴지는데, 당시에는 어땠을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궁금하기도 하고... 하지만 안 읽어도 그만이고... -.-;;

 

 

 

우선 이번 분기에 다른 책들 신청해보고 신청권수가 남으면 한번 신청해보려고요.

도서관에 1권이 소장하고 있으니 왠지 구매해줄것 같기도 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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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애(厚愛) 2013-04-23 10: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구매 해 놓고 아직 못 읽어 봤네요.
궁금하지만 읽고 있는 책부터 보고나서 읽어야겠어요.^^

보슬비 2013-04-23 21:36   좋아요 0 | URL
금방 금방 읽히긴해요. 옛날 만화이지만, 나름 재미있긴한데 너무 잔인한것 같아요. -.-;;

appletreeje 2013-04-23 12: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왠지 책표지도 그렇고 '표류교실'이라는 제목도 그렇고..
75년 작품이군요. 요즘은 오히려 오래 전에 나온 책들이 더 섬찟한 것 같아요..

보슬비 2013-04-23 21:37   좋아요 0 | URL
네. 초등학교 아이들이 중심이라 더 잔인하게 느껴졌던것 같아요.

곰곰생각하는발 2013-04-23 12: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왠지 아키라 분위기가 나는 것 같아요..

보슬비 2013-04-23 21:37   좋아요 0 | URL
아키라... 이름은 많이 들었는데, 어떤 내용인지 몰라서... ㅠ.ㅠ

곰곰생각하는발 2013-04-24 15:31   좋아요 0 | URL
영화 아키라 함 보세요. 무진장 재미있습닏

보슬비 2013-04-26 16:41   좋아요 0 | URL
네. 기회되면 찾아볼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