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권을 찍어놓으니 참 이쁘네요. 10권이 완결이었더라면 더 좋았을텐데....^^;;

아직 완결이 되지 않고 계속 출간되고 있는 시리즈이지요. 굳이 완결된것을 읽지 않아도 괜찮은책이었어요. 한권 한권 재미있게 읽었지만, 시리즈에 연연하지 않아도 되는 책이라 그런건지 모르겠네요.

 

깨끗하게 읽고 난뒤 이 책을 어떻게 할지 많이 고민했답니다. 알라딘 중고서점에 팔려니 너무 가격이 저렴하게 내놓는거라 아까워, 도서관에 기증하고 싶었지만... 최근에 도서관에 기증하고 있는 책들이 제가 자주 애용하는 도서관으로 기증이 되지 않는것 같아요. 애용하는 도서관에 있으면 좋으련만 그렇지 않다보니 도서관 기증에 좀 흥미를 잃었다고 할까요. ㅋㅋ

 

그렇게 고민을 하고 있었는데, 다행이도 이 책을 읽어줄 아이에게 선물했어요.

재미있게 읽어주렴..

 

 

책표지가.. 특히 제가 좋아하는 파란색이라 눈길이 갔었었지요. 처음 이 책을 구입할때는 10권 이상되는 시리즈일거라 생각 못했었답니다... 알았더라면 구입하지 않았을까요? ^^

 

그냥 떠나보내기 아쉬워 사진을 찍어두었어요. ㅎㅎ

 

 

책을 떠나보내려니 아쉽지만, 그래도 이 책을 다 읽고 떠나보내는거라 조금 덜 아쉬워요. ^^

옛날 같았으면 끌어안고 살았을텐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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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데이 2014-04-07 06: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영문 원서를 잘 읽을 수 있는 사람 부러워요.

보슬비 2014-04-07 10:47   좋아요 0 | URL
영어 잘하는것과 책 읽기는 별개같아요. ^^ 아직도 전 어린이 도서들이 훨씬 편해요. 조금만 어려우면 못 읽겠더라구요. ㅋㅋ 공부하면서 책 읽기는 싫고, 그냥 즐겁게 읽는정도로만 만족한다고 할까요.
 

2분기가 되어서 희망도서를 신청할수 있어요.

그동안 관심있었던 책들을 신청했습니다.

 

 

 

 

와인을 좋아하다보니 궁금해진 책이예요.

과연 몇개의 와인을 마셔보았을까?

 

 

 

 

존 스칼지의 다른 책이 번역되었어요. 원서 제목 그대로 사용하니 살짝 이상한 느낌.. ^^

 

 

지하철과 버스를 타고 파리를 돌아다녀서인지 더 관심이 가는 책.

이 책을 보고 파리에 돌아다니는 상상해보기. ^^

 

 

희망도서 신청하려다가 다른 도서관에 있어서 책배달한 도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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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놀 2014-04-05 22: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갓 엔진'도 '신 엔진'도 뭔가... 어설프네요 ^^;;;
번역책에 이름을 붙이기란 만만하지 않군요.

지하철 타고 서울을 비롯해
여러 동네를 마실하는 이야기도
한국에서 나올 법하구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주말에도 여러 가지 책들과 함께
즐겁게 누리셔요~

보슬비 2014-04-06 16:03   좋아요 0 | URL
네. 왠지 '신 엔진'은 '새로운 엔진'인가?그런 생각도 들고...ㅎㅎ
그래서 원서 제목을 함께 디자인 했더군요. 왠지 '신 엔진'보다 '갓 엔진'이 더 나은것 같아요.^^

정말 함께살기님 말씀대로 한국에도 지하철로 갈수 있는 곳에 관한 책이 나오면 좋을것 같아요. 그런데 서울엔 지하철이 너무 많아서 한권으로 힘들것 같아요.^^

2014-04-06 07:32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4-04-06 16:0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4-04-07 06:39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4-04-07 10:49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4-04-07 11:03   URL
비밀 댓글입니다.
 

책 반납하면서 이번에도 여러권 한꺼번에 대출했네요. ^^

요즘 봄꽃 때문에 책읽기를 게을리 했는데, 대출한 책은 다 읽고 반납하면 좋겠어요. ㅎㅎ

 

 

희망도서 신청한 책인데, 제때 찾아가지 않아 신착도서에 꽂혀있는걸 찾아서 대출. ^^

몇권 제대로 못 찾고 다른 사람들이 대출해갔네.. ㅎㅎ

 

 

 

꽃도 키우고, 채소도 키우고 싶다.

 

 

 

 

봄이 되니 입맛이 돋네. 이번 주말엔 뭘 만들어 먹을까?

 

 

벌써 두번째 이야기가 나왔는데, 나는 지금 첫번째 이야기를 대출한다.

 

 

 

 

 

 

 

 조카와 함께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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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놀 2014-04-05 22: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산과 달이 만나는 곳은 중국 이야기로군요.
게다가 미국에서 태어나 살아가는 사람이 쓴 중국 이야기네요.
미국에서 태어나 살아가는 사람이 한국 이야기를 쓰면
어떤 책이 될까 하고
문득 헤아려 봅니다.

보슬비 2014-04-06 20:23   좋아요 0 | URL
네. 유명한 분인데 예전에 그녀의 다른 책이 잘 읽히지 않아서 안 읽고 있다가, 책이 이뻐서 대출해보았어요. ^^ 아직도 원서로 읽을까 번역서로 읽을까 고민하고 있는데, 조카가 읽어본후 재미있다고 하면 그때 생각해볼까봐요. ㅎㅎ

2014-04-07 11:37   URL
비밀 댓글입니다.
 

 

 

히야신스 3개가 들어있는 화분(오른쪽에 있는 화분에 3개가 있었답니다.)이 너무 좁아보여,

동생네 집에 놀고 있는 화분과 커피마시고 가져온 컵에 분갈이를 했어요.

 

그리고 동생 집에서 다육(이름 몰라요)이 두개랑 카롱코에 잘라와서 다시 분갈이 했답니다.

다들 뿌리가 없이 온것들이라 잘 자리잡아줘야할텐데...

 

분갈이라는것을 잘 못해서 저거 6개 만드는데 2시간 걸렸어요. -.-;;

 

차차 나아지겠죠. ^^

그나저나 화분보다 일회용 커피컵에 담으니 흙도 보여서 더 이쁜것 같아요.

이제 커피 마시고 나면 컵 다 챙겨와야할것 같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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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treeje 2014-04-02 22: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옴마! 저 히야신스 넘 좋아해요~~
신혼때부터 키웠는데 아이가 초등학교땐, 엽서에다 색연필로 많이 그렸어요.
그리고 저는 또 그 4호 크기의 그림을, 인사동 화방에 가서 나무액자에 넣어
사랑하는 분들에게 선물을 했지요.^^
아직도 그 액자를 간직하고 있는 집에 가면, 감개가 무럭무럭해욤~ㅋㅋ
그나저나, 저 애들이 이젠 편안하겠어요~^^
수경재배도 괜찮구요~

이궁...저는..다육이는 다 죽이고 말았어요...ㅠㅠ
그치만 보슬비님의 다육이들은, 정성과 사랑 듬뿍 받으며 잘 자랄 것 같아요~ 헤헤
저도 앞으론, 일회용 커피컵을 많이 활용해야겠어요~*^^*

보슬비 2014-04-02 22:44   좋아요 0 | URL
ㅎㅎ 나무늘보님, 히야신스를 좋아하시는군요. 나무늘보님께서 그리신 히야신스꽃그림도 궁금해집니다. 이제는 히야신스 볼때마다 나무늘보님 생각나겠어요. ^^

동생이 향이 좋다며 적극 추천해주길래 구입했는데, 너무 좁아보여 분갈이했답니다. 구근식물 어떻게 키우는지도 모르면서 덜컥 구입했는데, 잘 관리해서 내년봄에도 키워볼수 있을까? 고민하고 있어요.^^

친구 때문에 큰 다육이보다 작은 다육이가 더 이뻐보이더라구요. 원래 친구에게 받은건데, 동생이 잘 키우고 있다가 가지정리하면서 제가 다시 받아왔는데, 잘 자라주면 좋겠어요.

정말 일회용 커피컵 활용도가 괜찮아요. 젓가락 뜨겁게 달구어서 구멍 송송 내주기도 편하고요. ㅋㅋ

서니데이 2014-04-03 09: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잘 몰라서 사진 보다가 물어봤는데요, 왼쪽 화분 다육은 연봉 이라는 것과 비슷하게 보인다는데요. 다육식물 많이 키우시나요?

보슬비 2014-04-04 23:48   좋아요 0 | URL
지금 키우기 시작햇어요. ㅎㅎ 친구가 많이 키워서 몇개 선물로 주었었는데, 제가 살리지 못해서 동생네로 갔거든요. 그중 살아남은 것 몇개 가져와서 뿌리내리기 기다리고 있답니다. 사진 클릭하면 크게 보실수 있는데, 아직까지는 다육이들이 비슷해서 이름 잘 못 차겠더라구요.

'연봉'찾아봐서 비교해봐야겠네요.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해요. 서니데이님. ^^

꿈꾸는섬 2014-04-03 17: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히야신스, 너무 이쁘네요.
저도 몇년전에 히야신스가 있었는데 관리를 잘 못해서 ㅜㅜ
저도 어제 언니네 들러 고무나무 얻어와서 화분에 심었어요.ㅎㅎ

보슬비 2014-04-04 23:48   좋아요 0 | URL
처음 키우는거라 구근을 잘 살릴수 있을지는 모르겠어요. 배우는셈 치고 잘 키워보려고요. 꿈꾸는섬님도 고무나무 잘 키우셔요~~~~ ^^
 

3월의 독서리스트 특징은

베란다에 초록이들을 심어볼 계획으로 식물관련 책들을 많이 읽었다는거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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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놀 2014-04-03 07: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참말, 삼월 책들은 푸른 빛이 올망졸망 빛나네요.
사월에는 꽃빛이 환할는지 모르겠습니다 ^^

보슬비 2014-04-04 23:53   좋아요 0 | URL
봄에는 날씨가 좋아서 자꾸 마실가고 싶어, 책을 덜 읽을것 같아요. ^^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