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야신스 3개가 들어있는 화분(오른쪽에 있는 화분에 3개가 있었답니다.)이 너무 좁아보여,

동생네 집에 놀고 있는 화분과 커피마시고 가져온 컵에 분갈이를 했어요.

 

그리고 동생 집에서 다육(이름 몰라요)이 두개랑 카롱코에 잘라와서 다시 분갈이 했답니다.

다들 뿌리가 없이 온것들이라 잘 자리잡아줘야할텐데...

 

분갈이라는것을 잘 못해서 저거 6개 만드는데 2시간 걸렸어요. -.-;;

 

차차 나아지겠죠. ^^

그나저나 화분보다 일회용 커피컵에 담으니 흙도 보여서 더 이쁜것 같아요.

이제 커피 마시고 나면 컵 다 챙겨와야할것 같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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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treeje 2014-04-02 22: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옴마! 저 히야신스 넘 좋아해요~~
신혼때부터 키웠는데 아이가 초등학교땐, 엽서에다 색연필로 많이 그렸어요.
그리고 저는 또 그 4호 크기의 그림을, 인사동 화방에 가서 나무액자에 넣어
사랑하는 분들에게 선물을 했지요.^^
아직도 그 액자를 간직하고 있는 집에 가면, 감개가 무럭무럭해욤~ㅋㅋ
그나저나, 저 애들이 이젠 편안하겠어요~^^
수경재배도 괜찮구요~

이궁...저는..다육이는 다 죽이고 말았어요...ㅠㅠ
그치만 보슬비님의 다육이들은, 정성과 사랑 듬뿍 받으며 잘 자랄 것 같아요~ 헤헤
저도 앞으론, 일회용 커피컵을 많이 활용해야겠어요~*^^*

보슬비 2014-04-02 22:44   좋아요 0 | URL
ㅎㅎ 나무늘보님, 히야신스를 좋아하시는군요. 나무늘보님께서 그리신 히야신스꽃그림도 궁금해집니다. 이제는 히야신스 볼때마다 나무늘보님 생각나겠어요. ^^

동생이 향이 좋다며 적극 추천해주길래 구입했는데, 너무 좁아보여 분갈이했답니다. 구근식물 어떻게 키우는지도 모르면서 덜컥 구입했는데, 잘 관리해서 내년봄에도 키워볼수 있을까? 고민하고 있어요.^^

친구 때문에 큰 다육이보다 작은 다육이가 더 이뻐보이더라구요. 원래 친구에게 받은건데, 동생이 잘 키우고 있다가 가지정리하면서 제가 다시 받아왔는데, 잘 자라주면 좋겠어요.

정말 일회용 커피컵 활용도가 괜찮아요. 젓가락 뜨겁게 달구어서 구멍 송송 내주기도 편하고요. ㅋㅋ

서니데이 2014-04-03 09: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잘 몰라서 사진 보다가 물어봤는데요, 왼쪽 화분 다육은 연봉 이라는 것과 비슷하게 보인다는데요. 다육식물 많이 키우시나요?

보슬비 2014-04-04 23:48   좋아요 0 | URL
지금 키우기 시작햇어요. ㅎㅎ 친구가 많이 키워서 몇개 선물로 주었었는데, 제가 살리지 못해서 동생네로 갔거든요. 그중 살아남은 것 몇개 가져와서 뿌리내리기 기다리고 있답니다. 사진 클릭하면 크게 보실수 있는데, 아직까지는 다육이들이 비슷해서 이름 잘 못 차겠더라구요.

'연봉'찾아봐서 비교해봐야겠네요.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해요. 서니데이님. ^^

꿈꾸는섬 2014-04-03 17: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히야신스, 너무 이쁘네요.
저도 몇년전에 히야신스가 있었는데 관리를 잘 못해서 ㅜㅜ
저도 어제 언니네 들러 고무나무 얻어와서 화분에 심었어요.ㅎㅎ

보슬비 2014-04-04 23:48   좋아요 0 | URL
처음 키우는거라 구근을 잘 살릴수 있을지는 모르겠어요. 배우는셈 치고 잘 키워보려고요. 꿈꾸는섬님도 고무나무 잘 키우셔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