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핫한 '돈키호테' 세트. 갖고 있으면 뿌듯할것 같지만, 왠지 갖고만 있을것 같은 책이예요.ㅎㅎ

대신 저는 ' Walker Illustrated Classics ' 시리즈로 나온 돈키호테가 눈길이 갑니다. 게다가 제가 좋아하는 삽화가 '크리스 리들'이 그림을 그려서 더 마음에 드네요.

 

 

 

예전에도 이 시리즈중 '크리스 리들'이 그림을 그린 걸리버 여행기를 읽었는데 재미있었어요.

 

 

 

 

미리보기가 가능해서 시리즈 중 마음에 드는 삽화가 있는 책들.

 

 

삽화가 마음에 들지만, 이미 이 책은 주석달린 책이 있으니 관심 끄기로.^^

 

 

아래의 책도 마음에 안드는건 아니지만, 아무래도 삽화가에 따라 좀 더 마음이 혹해지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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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21 13:12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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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21 14:21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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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21 14:30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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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21 14:42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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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22 09:54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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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22 23:20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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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21 15:18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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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21 15:44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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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21 19:48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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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21 20:56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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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와 겨울동안 읽을 단편집들.

매일 한편씩 단편들을 읽기로 했어요. 덩달아 저도 읽게 되네요.^^

 

 

 

 

 

도서관에 피터래빗 시리즈 발견하고 얼마나 기쁘던지...^^

제가 대출한것은 하얀색 디자인이 아닌 110주년 기년판 청록색 커버예요.

진짜 작고 앙증맞네요. 이렇게 작은 책이니 사이즈를 크게 늘리면 그림들이 흐릿해보였을듯.

 

 

하드보드 형식의 책이 마음에 들어서 대출했어요.

 

 

 

예전 도서관에 1권이 있어 대출하고 나머지 희망도서로 신청했다가 만화라고 불가 받아 못 읽었던책이예요. 갑자기 생각나서 다시 검색해보니 1권 구매한 도서관에서 2,3권을 소장하고 있어 책 배달했어요. 나중에 4권도 구매해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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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놀 2014-12-21 12: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조카와 책을 읽으면서
한결 넓게 책을 누리시겠네요.
나날이 새로운 이야기가 새록새록 자랍니다~

보슬비 2014-12-21 14:22   좋아요 0 | URL
네. 저도 오랜만에 단편소설들을 조카와 읽으며 좋은 시간 보낼수 있을것 같아요.
조카도 저와 같은 생각인지 몰라도 말이지요. ㅎㅎ

2014-12-21 13:00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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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21 14:26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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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jung 2014-12-21 15: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조카와 책을 읽으면서 포근한 겨울 보내세요^^

보슬비 2014-12-21 15:41   좋아요 0 | URL
네. 조카는 별로 포근해하지 않을것 같아요. ㅋㅋ

라로 2014-12-21 18: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보슬비님같은 이모를 둔 조카가 무지 부럽네요. ㅎㅎㅎ

보슬비 2014-12-21 22:25   좋아요 0 | URL
^^ 그렇게 생각해준다면 좋겠지만...ㅋㅋ
전 조카가 여자아이였다면 더 좋았겠다는 생각은 잠깐씩 들어요.
더 나이가 들면 이렇게 이모랑 놀아주지도 않을거예요. ㅎㅎ

수이 2014-12-22 00: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올리비아!!! 저 정말 좋아라 하는~ :) 테르마이는 벌써 저렇게나 많이 나왔네요. ^^;;

보슬비 2014-12-23 00:02   좋아요 0 | URL
올리비아 저도 조카 때문에 읽은적이 있는데, 외서는 하드보드라 더 이뻐보여 대출했어요. ^^ 테르마이는 벌써 4권까지 출간되었던데요. 아직 도서관에는 3권만 있었어요.
 

 

 

컬러링 열풍이 대단한가보네요.

베네딕트 컴버배치 컬러링 북까지 등장하고...ㅎㅎ

이러다가 인기 연예인들 컬러링북 시리즈가 등장하는건 아닌지.

 

그림이 실제보다는 못하지만 마구 색칠해주고 싶은 느낌이 드는 책입니다.

게다가 잘생김/못생김 컵받침도 있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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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19 12:02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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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19 12:09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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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로 2014-12-19 14: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호~~~저 책은 제 딸아이를 사줘야겠네요!!!ㅋㅎㅎㅎ

보슬비 2014-12-19 23:39   좋아요 0 | URL
국내서가 조금 더 저렴하던데, 영문은 어떤지 궁금하네요.
구입하셔서 칠하시면 좀 보여주세요.ㅎㅎ

라로 2014-12-21 04:58   좋아요 0 | URL
말이 그렇다는 거에요~~~~~ㅋㅎㅎㅎ 딸이 베네딕트를 좋아하거든요. 색칠 할 시간이 있으려나?? 오늘 서점에 가서 알아볼게요~~ㅋ

보슬비 2014-12-21 10:26   좋아요 0 | URL
네. 진짜 다른 컬러링북들은 시간이 오래걸리던데, 베네딕트는....ㅋㅋ
칠하는 사람도 잘칠함, 못칠함을 선택해야할것 같아요. ^^

서니데이 2014-12-19 14: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컵받침이 특이해요, 못생김이라니^^

보슬비 2014-12-19 23:40   좋아요 0 | URL
잘생김을 연기하는 배우다보니 못생김도 있는것 같아요. ㅋㅋ

수이 2014-12-19 21: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컬러링북 좀 궁금해요. ^^

보슬비 2014-12-19 23:40   좋아요 0 | URL
저도 너무 너무 궁금해요.^^

2014-12-19 23:41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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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19 23:54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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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20 21:00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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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21 10:28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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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판으로 만들어서인지, 표지도 세틴 느낌으로 촉감도 좋고 고급스러워졌어요.

그리고 올 컬러랍니다. 기존의 식객을 소장하기에 너무 양이 많은데, 3권만 딱 소장해도 괜찮을듯합니다. ^^

 

암튼...

식객을 읽으면서 집 근처에 '그냥 밥집' 같은 맛잇는 단골 식당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진짜 진짜 갖고 싶다......

 

 

소개된 여러 요리중에서 가장 궁금한 대구젖갈.

어떤 맛일까? 진짜 궁금하다.

 

오늘 저는 달래 된장국 대신 생바지락살을 듬뿍 넣은 냉이 된장국 먹었어요.

생각해보니 저는 달래는 항상 달래장만 만들어서 먹었는데, 다음엔 달래 넣은 된장국 만들어 먹어볼까봐요.

 

 

내가 정말 좋아하는 오이소박이.

그러나 정작 신랑은 오이무침은 먹어도 오이소박이는 안 먹고, 도련님은 오이보다 오이소로 넣은 부추만 드시니..........

 

경쟁자가 없어서 완전 조으다..ㅋㅋ

 

엄마에게 오이소박이 만들어 달라고 부탁드리면, 나 혼자 잘 먹는다..우하하하하

 

만드는법 배워서 내가 만들어야하는데...

결혼초 많이 못 얻어 먹었다는 핑계로 요즘 계속 얻어 먹는중. ^^;;

해외 살때는 김치도 담그고 그랬는데, 한국오니 내 김치는 못 먹겠어...

 

 

흑흑흑.... 부산가서 오뎅먹고 싶어요.

저렇게 다양한 오뎅꼬치라니...

 

 

겨울이면 가장 생각나는 오뎅국물. 진짜 맛있게 끓였네요.

 

원래 오늘 저녁 스지를 넣은 오뎅전골을 준비하고 싶었는데, 화요장에 오뎅아저씨가 너무 추워서 그냥 들어가시는 바람에 그냥 스지와 샤브샤브 고기를 넣은 전골을 준비했네요. 오뎅스지전골이 아니어서 정말 아쉬운데, 다음에 다시 한번 만들어 먹어야지..

 

이제 추우니 옹기종기 모여앉아 보글보글 전골을 먹는 계절이 돌아왔어요.^^

 

 

세가지식 육회.

이걸 보더니 다들 육회 만들어 달라고 난리.

 

 

아무 양념 없어 사시미처럼 썬것이 경상도 식이라는것을 신랑 때문에 처음 알았어요.

그런데 저렇게 얇게 써는거였군요...

 

어디 먹어봤어야지...^^;;

저는 살짝 얼려서 도톰하고 썰어서 준비했었는데, 사실 이날 양념육회보다 생고기가 더 인기있었어요. 살짝 찰지면서 양념에 찍어서 먹으니 저도 맛있더라구요. 다음에는 식객에서 소개된것처럼 얇게 썰어봐야겠어요.

 

 

암튼, 식객은 그냥 요리를 소개하는것이 아니라 요리와 함께하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있어서 더 좋은것 같아요. 정말 맛있는 요리하면 맛도 생각나지만 맛과 함께 누군가를 생각하게 하는것 같아요. 오이소박이하면 엄마가 떠오르는것처럼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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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로 2014-12-18 03: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희남편도 다른 김치는 잘 안 먹는데 오이소박이는 너무 좋아라 한다죠~~~~.ㅋ 그래서 저도 조금씩 좋아하게 된 것 같아요~~~~.
그나저나 이 미국땅에서 보슬비님 페이퍼 보고 울고 있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보슬비 2014-12-19 11:53   좋아요 0 | URL
울려서 죄송해요... ㅎㅎ

전 엄마표 오이소박이와 총각무가 가장 좋아요. 그리고 볶음 김치랑 ^^

2014-12-18 09:58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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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19 12:02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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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jung 2014-12-19 00: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오이소박이 너무 좋아해요..오이무침도 좋아하고 아삭아삭해서 좋아요

보슬비 2014-12-19 12:02   좋아요 0 | URL
새콤달콤 오이무침도 좋지만, 엄마가 만들어주시는 오이소박이가 더 맛있는것 같아요.
 

그 동안 키우던것들 몇은 보내고 남은것은 다육이와 제라늄뿐인것 같아요^^;;

올 겨울이 고비인것같아 비닐하우스 만들어 주었어요.
밤에는 얇은 이불로도 살짝 감싸주는데 과연 내년 봄에도 꿋꿋이 살아줄 아이들은 누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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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데이 2014-12-17 20: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즘 추워서 비닐이나 스티로폼으로 막아주면 좋을거예요, 날이 너무 추워요^^;;

보슬비 2014-12-17 20:10   좋아요 0 | URL
네. 그렇지않아도 큰화분은 베스킨 케잌 상자에 쏙들어가서 거기에 놓고 뽁뽁이로 둘러주었어요.

서니데이 2014-12-17 20: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것도 괜찮은 것 같은데요^^

파란놀 2014-12-18 06: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아이들 모두 씩씩하게 겨울 잘 나고
새봄에 활짝활짝 웃으리라 믿습니다~

보슬비 2014-12-19 12:06   좋아요 0 | URL
네. 거실로 들일까했는데, 오히려 그러면 제가 키우는 식물들에게는 좋지 않다고 하여 씩씩하게 겨울을 보내게 하기로 했어요.^^

수이 2014-12-18 10: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겨울- 너무 추운데_ 무사히 잘 견딜 수 있기를.

보슬비 2014-12-19 12:07   좋아요 0 | URL
네. 내년에도 제가 잘 키울수 있음 좋겠어요. 포기하지 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