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시가 있다면 돌런갱어 시리즈 3
V. C. 앤드루스 지음, 문은실 옮김 / 폴라북스(현대문학)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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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 책이 로맨스라기보다는 고딕호러에 가까운지 점점 느끼고 있어요. 그래서 이 시리즈는 여름에 읽어야 제맛인것 같습니다. ^^;;

처음에는 소녀 감성으로 두근두근 감정한번 느껴보려다가 복창 제대로 터졌습니다. 이럴땐 나도 어쩔수 없는 어른이구나..하고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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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에 흩날리는 꽃잎 돌런갱어 시리즈 2
V. C. 앤드루스 지음, 문은실 옮김 / 폴라북스(현대문학)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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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일그러진 사랑이 어떤 결과들을 만들어내는지 안타까웠어요. 처음에는 캐시의 행동이 마음에 들지 않았는데, 점점 캐시가 이해가 됩니다. 사실 너무 극단적인 상황들을 자꾸 마주하니깐 우리나라의 막장 드라마를 보는 기분이 들면서 서서히 적응이 되어갑니다. ^^ 사랑이 아닌데, 자꾸 사랑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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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의 꽃들 돌런갱어 시리즈 1
V. C. 앤드루스 지음, 문은실 옮김 / 폴라북스(현대문학)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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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드디어 20년만에 이 책을 읽게 되었네요. 그동안 소문으로 익히 들어와서 솔직히 1편은 읽지 않았는데도 읽은것 같은 기시감을 느꼈습니다. 그래서인지 생각보다 충격은 덜 했어요. ^^;; 20년전에 읽었더라면 잊지 못할 소설이 되었을것 같지만.... 지금은..... 현실이 더 충격적인 일들이 많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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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야 2015-08-15 22: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충격적인 스토리인가 봐요. 표지도 강렬하네요. 다락방님 생각나요 제목이ㅎㅎ

보슬비 2015-08-15 22:58   좋아요 2 | URL
다랑방님이 이 책 때문에 닉넴을 그렇게 정하셨다는 전설적인 이야기가 있어요...

제가 지금 나이가 되니깐 그냥.. 그런가보다..하는데, 20년전에 이 책의 소재는....... 금서에 가까웠죠. 부모님 몰래 봐야하는 책. ㅎㅎ

라디오 광고에서 엄청 들었던 기억이 있어요.

다락방 2015-08-19 09:25   좋아요 0 | URL
네, 이 책 때문에 닉네임을 그렇게 정했다는 전설적인 이야기가 존재하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슬비 2015-08-19 22:26   좋아요 0 | URL
전설이 행차하셨군요~~~ ㅎㅎㅎㅎ
 
낙원 2
미야베 미유키 지음, 권일영 옮김 / 문학동네 / 200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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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자식이 상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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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슬비 2015-08-12 23: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쩜 시게고처럼 자식이 없으니 이런 말을 할수 있을런지도... -.-;;

[그장소] 2015-08-13 17:10   좋아요 0 | URL
에휴~백번 천번....동감요!

보슬비 2015-08-13 22:10   좋아요 0 | URL
헤헤 동감에 힘이 불끈!!
 
낙원 1 블랙펜 클럽 BLACK PEN CLUB 5
미야베 미유키 지음, 권일영 옮김 / 문학동네 / 200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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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방범`의 후속 작품이라는 것을 모르고 읽다가, 도입부에 모방범에 대한 언급이 있어서 `낙원`을 계속 읽어야하나.. 고민했었답니다. 다행이도 살짝 얽혔을뿐 `모방범`을 읽지 않고 읽어도 괜찮았어요. 오히려 `모방범`이 더 좋다는 평이 있어서 거꾸로 읽어도 괜찮을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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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나무 2015-08-12 23: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님의 글을 읽으니 저도 낙원을 먼저 읽으면서 똑같은 생각을 하면서 읽었던 기억이 어렴풋이 나네요^^
그리고 후딱 모방범을 읽었던 것같아요!
꽤나 몰입하면서 살짝 오싹하면서 읽었던 것같은데 지금은 그게 내용들이 짬뽕이 되어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ㅜ
저는 시간이 지나면 몇 작품들 빼곤 소설속 주인공과 내용들이 마구 뒤섞여 기억력이 자꾸 흐려져요ㅜㅜ

보슬비 2015-08-12 23:35   좋아요 0 | URL
모방범 읽어야지...했는데, 그때 도서관 책이 너무 더러워서 안 읽은지가 몇년이 되었던것 같아요. ㅎㅎ 너무 유명한 책들은 도서관에서 빌려보면 너덜너덜해져서...^^;; 낙원 읽었으니, 모방범 읽어야지..하면서도 3권이라 선뜻 나서지지가 않아요. 언젠가 인연이 되면 그때나 읽으려나...싶습니다. ^^

마녀고양이 2015-08-13 10: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몽방범이 훨씬 맘에 들어요! 그래서 낙원은 홀랑 팔아치우고 모방범만 가지고 있답니다 ㅎㅎ

보슬비 2015-08-13 15:03   좋아요 0 | URL
낙원 재미있게 읽었는데, 대체적으로 모방범을 읽으신분들은 모방범이 훨씬 좋았다는 평에 어쩜 거꾸로 읽는것도 괜찮은 방법이구나.. 생각했어요.^^

[그장소] 2015-08-13 17: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주루룩 읽어도..따로 또 읽어도 무리가 없는 ,그런 책들 입니다. 낙원도 모방범도 그 맛이 다른데
특히,제목에 집중을 해서 읽으면 좋은것 같아요.왜 이 제목인가에..초점을 두고요..

보슬비 2015-08-14 10:18   좋아요 0 | URL
다행이었어요. 전 또 모방범을 읽고 읽어야하나.. 살짝 걱정했거든요.
모방범 읽고 싶긴한데 3권이라는것이 선뜻 손이 안가지만, 워낙 평이 좋아서 곧 만날거라 생각됩니다.^^ 정말 제목에 집중하면 더 정확한 이해에 도움이 되는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