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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맥주 견문록 - 비어 헌터 이기중의
이기중 지음 / 즐거운상상 / 2009년 8월
절판
체코 프라하에 살아서인지, 맥주 책을 그냥 지나칠수가 없었어요.
다양한 맥주집의 간판들을 보면서, 멋지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러종류의 맥주가 있다는것은 알았지만, 자세한 것은 몰랐어요. 이 책을 통해 맥주 공부도 되었습니다.
까렐교가 있는 프라하네요. 체코 무척 반가워요.
체코하면 라거 방식의 '필스너 우르겔' 맥주를 빼 놓을수 없지요.
사실 필스너가 유명하지만 필스너보다 반가격인 '감부르니스'나 프라하의 맥주인 '스타로프라멘'맥주를 더 많이 마셨지요.
내가 마신 독일 맥주들..
역시 마신 맥주들을 보니 반가워요.
개인적으로는 오스트리아 맥주들이 좀 심심하더라구요.^^
맥주는 자신만의 맥주잔에 마시는것도 멋인것 같습니다. 생각같아서는 맥주 뿐만 아니라 잔도 모으고 싶게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