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리스를 그린 다른 삽화가들을 찾다보니 얼마나 많은 삽화가가 앨리스를 사랑했는지가 느껴집니다. 찾으면 찾을수록 계속 나오네요. ^^;;

 

 

 

 

 불가리아 그림 작가  야센 기젤레프, Iassen Ghiuselev 의 앨리스

 

 

 

 

 

책속의 삽화는 브라운과 흑백이 섞여있어요.

이 책도 가지고 있음으로 나중에 추가로 사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빈티지 느낌이 나는 Gordon Robinson 의 앨리스

 

 

 

 

 

 

 

 

Rene Cloke의 앨리스

 

아이에게 읽어주고 싶게 만든 귀여운 그림책이네요.

 

 

 

 

Rene Cloke의 앨리스는 두가지 버전이 있네요.

 

Rene Cloke의  분위기가 같은듯 다른 또 다른 앨리스.

한쪽은 그림책으로 한쪽은 삽화로 넣은듯합니다.

 

 

Tony Ross의 앨리스 

 

토니 로스의 앨리스를 보면 로알드 달의 단짝 '퀸틴 블레이크'의 그림이 떠올라요.

 

 

 

 

Alison Jay 의 앨리스는 글이 없는 그림책이예요.

그래서 더 그림이 이쁜것 같아요. ^^

 

 

 

 

 

 

오늘의 마지막 앨리스는 제가 아껴둔 Maggie Taylor의 이상한 나라 앨리스

 

 책 표지 내 스타일이라 관심있는데, 검색한 앨리스 중에 제일 비쌌어요. ^^;;

그냥 손가락만 빨고 사진으로 구경만... ㅎㅎ

그런데 표지만 멋진것이 아니라 그림들도 멋집니다.

 

 

 

 

 

 

  

  

 

하나 하나가 작품처럼 만들어져서 책이 비싼가봐요. ^^

 

 

책의 느낌은 대체로 한페이지에 하나씩 작품이 들어있는것 같네요.

 

컬렉션으로 액자가 있는 것은 가격이 더 높은데, 선물 받으면 이쁠것 같아요. ^^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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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행복하자 2015-07-25 22: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최고에요~ 보슬비님 덕분에 눈호강하고 있습니다~^^
불가리아 작가의 앨리스 멋스러워요~~
매기 테일러는 당연히 멋지구요~ 고급져 보이잖아요~^^

보슬비 2015-07-25 22:39   좋아요 0 | URL
정말 불가리아 작가의 앨리스를 보면 색감 때문인지 나릇나릇한것이 무척 이국적이랍니다. 매기 테일러는 진짜 멋진것 같아요. 가격이 조금 착하면 좋을텐데 말이지요. ㅎㅎ

정말 탐나는 앨리스들이 많아요. ^ㅠ^

비로그인 2015-07-25 23: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역시 빈티지 느낌이 좋네요 ♥.♥ 언제 다 사모으죠 *.*

보슬비 2015-07-26 21:50   좋아요 0 | URL
그쵸. 다 모으고 싶지만, 그냥 페이퍼로 다 모으죠. ㅋㅋ
여건이 되는거 한두개씩 모으다보면 나만의 앨리스로 책장을 채울날이 오지 않을까 싶어요. ㅎㅎ

책읽는나무 2015-07-26 00: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마지막 삽화 멋있어 살짝 검색했더니 쩝! 후덜덜~~~ㅜ
다~~갖고 싶긴 합니다만~
고르는 것도 힘든일입니다^^

보슬비 2015-07-26 21:51   좋아요 0 | URL
정말 후덜덜이예요.
아마존에서 직구하는것이 좀 더 저렴해질것 같은데... 그래도 좀 무리인것 같아요.ㅎㅎ

해피북 2015-07-26 01: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이 좀 많습니다`의 저자...이름이 생각이 안나서리! 무튼 그분이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책을 모으시더라구요. 아마 그분 헌책방 방문하시면 다양하게 보실지도 모르겠어요 ㅋㅂㅋ 앨리스와 어린왕자는 다양한 나라의 책을 모으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참 매력적인 취미(?) 같아요~^^

cyrus 2015-07-26 16:50   좋아요 0 | URL
저자는 윤성근 씨입니다. ^^

보슬비 2015-07-26 21:52   좋아요 0 | URL
네. 앨리스를 모으는 분들이 꽤 많은걸로 알고 있어요. 그분들에 비교될것은 아니지만 스타일이 다른 앨리스 10권정도만 있으면 좀 만족할수 있을것 같아요. ㅎㅎ

AgalmA 2015-07-26 02: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야센 기젤레프는 르네상스적인데요! 아닌 게 아니라 르네상스 시대 다빈치 느낌을 받기도 했어요^^
마지막 maggie는 초기 사진술과 초상작업을 절묘히 잘 엮은 거 같아요. 다게르식 사진 같기도 하고...
아, 예술의 이런 무한 조합들 정말 좋아요 😍!!!

보슬비 2015-07-26 21:53   좋아요 1 | URL
Agalma님은 진짜 상식이 풍부하신것 같아요. 설명 올려주신 댓글을 보며 끄덕, 끄덕 배워갑니다. 말씀대로 예술의 무한 조합 정말 좋아요~~~^^

2015-07-26 09:09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5-07-26 21:55   URL
비밀 댓글입니다.

moonnight 2015-07-26 10: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앨리스랑 오즈의 마법사는 종류별로 다 갖고 싶어요ㅠㅠ 매기 테일러 정말 예쁘고.. 비싸네요ㅠㅠ 갖고싶다ㅠㅠ

보슬비 2015-07-26 21:55   좋아요 0 | URL
아.. 맞다. 오즈의 마법사~~~
정말 클래식한 동화들 중에 소장하고 싶은 책들이 참 많지요.

나중에 오즈의 마법사도 ~주년 기념이 되면 한번 찾아봐야할것 같아요.ㅋㅋ
비싸니깐 더 갖고 싶은것 같아요.^^

에이바 2015-07-26 12: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덕분에 앨리스 삽화들 잘 보고 있습니다. 앨리스는 마냥 동화세계처럼 느껴지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더 영감을 주나봐요. 작가마다 개성과 매력이 있는데 저도 이 페이퍼에 있는 책 다 갖고 싶네요^^;;

보슬비 2015-07-26 21:56   좋아요 0 | URL
네. 많은 삽화가들이 탐을 내는 소재이지요. 저작권도 풀리고, 이제 150주년도 되었겠다. 더 많은 앨리스들이 나올것 같아요.^^ 저도 제가 올린 책들 다 갖고 싶어요.ㅎㅎ

후애(厚愛) 2015-07-26 18: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앨리스 삽화가 정말 멋지고 좋으네요.^^
삽화가 좋아서 자꾸 욕심이 나지만 꾹 참아봐야겠어요. ㅎㅎ
편안한 주말 오후되세요.^^

보슬비 2015-07-26 21:57   좋아요 0 | URL
네. 갖고 싶은거 다 가지게 되면 살림 거덜나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