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와 헤어지고 집에 들어오니 알라딘에서 택배가 와서 완전 기분 좋았어요.

거이 한달 반을 기다려 받게 된 책.
계속 품절로 지연되다가 이러다 주문 취소 되는거 아니야... 했던터라 반가웠답니다.

반스&노블 클래식 양장 호러 세트

그런데... 어...
'위키드'가 2권인거예요. -.-;;
러브크래프트 책이 안오고 위키드 2권이라니...
또 러브크래프트 받기 위해 한달을 기다려야하나 좌절하고 있었는데....
정말 다행스럽게도 러브크래프트는 국내에 재고가 있어 내일쯤 위키드와 맞교환하기로 했답니다.

우선 3권밖에 오지 않은 관계로 그냥 가볍게 한컷 찍었습니다.
나머지 한권이 채워진후에 각자 찍을거랍니다.
양장본이라도 가벼운책들이 있는데, 이 시리즈들은 약간 무거워요.
그래도 우리나라 책이었다면 더 무거웠을텐데 덜 무겁네요.
받아보고나니 좋긴한데... 직접 보고 나니 이 시리즈 갖고 싶긴하나
책장 엄청 차지하는것을 보고 소장욕이 좀 진정되었어요. ㅎㅎ
그래도 다른 몇권 탐나긴 합니다.

나머지 한권도 받아서 채웠어요. 좋아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