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라주미힌 번개... 띠딩...  

심심하신 분... 보테로전 보러가용 ㅎㅎㅎ (휘모리님 페이퍼 보고.. 그림이 웃기다 생각했음 -_-;) 

그리고 돼지처럼 먹읍시다.. 아무거나.  

이게 저의 주말 계획 -_-;;  

 

http://botero.moca.go.kr/exhibition0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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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큐리 2009-08-13 23: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 주말이면 토요일인가요? 일요일인가요??

라주미힌 2009-08-13 23:48   좋아요 0 | URL
유동적으로 하겠습니당.. ㅋㅋ
입장료 만원. 덕수궁 미술관이라고 하네용.. 시청

2009-08-14 00:03   URL
비밀 댓글입니다.

라주미힌 2009-08-14 00:04   좋아요 0 | URL
하하.. 감솨..

조선인 2009-08-14 08: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흥미는 있으나 우리 가족 출동하면 난장판이 될 거에요. ㅠ.ㅠ

라주미힌 2009-08-14 10:20   좋아요 0 | URL
마로 해람을 볼 수 있는거에요? ㅋㅋㅋ 냐호~

무해한모리군 2009-08-14 08: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돼지처럼 먹는 것에 관심이 많은데?
그걸 좀 더 자세히 알려주세욧!

글고 보테로는 분명히 말했어요.
자신의 등장인물들은 뚱뚱한게 아니라고 ㅎㅎ

라주미힌 2009-08-14 10:15   좋아요 0 | URL
아하하... 머리가 커지게 먹는 법은 안나와있나요? ㅋㅋ

Forgettable. 2009-08-14 09: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먹는거에- ㅋㅋ
보테로전은 콜롬비아에 가서 볼것이기 때문에^^
일정 정해짐 알려주세요, 스케쥴 관리 해보게요. 라고 바쁜척 해보기

라주미힌 2009-08-14 10:21   좋아요 0 | URL
무산 될 거능성이 커보임 ㅋㅋㅋ

Arch 2009-08-14 11: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럼 보테로전은 휘모리님이랑 오붓하게 보면 되겠네요.
전 화집으로 그림 보는게 더 좋던데요.
그런데 휘모리님 계획이랑 비교된다! ^^ 약올리는거 아님.

라주미힌 2009-08-14 18:35   좋아요 0 | URL
보테로 그림 보고..
돼지처럼 먹는게 어때서 ㅠㅠ ㅋㅋㅋ

다락방 2009-08-14 13: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쉽게도 전 보테로전을 이미 봤네요. ㅎㅎ

라주미힌 2009-08-14 18:36   좋아요 0 | URL
오.. 문화인;;; ㅋ

머큐리 2009-08-14 20: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니까 토욜에 간다는겁니까??? 토욜은 집안 행사가 있어서리.... 그럼 난 가족과 함께 따로 놀거에요...ㅎㅎ

무해한모리군 2009-08-16 22: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라님 어서어서 후기를 올리세요. 반성문을 쓰셔야지요. 나는 휘모리가 인천에서 내게 했던 만행을 서울에서 이렇게 복수했다로 제목은 하셔도 좋아요 --;;

라주미힌 2009-08-16 23:03   좋아요 0 | URL
ㅋㅋㅋㅋ 아니되옵니다. 어디 무서워서 라주미힌표 번개를 하겠어용
 

회사에 가면 졸립다. 
집에 오면 잠이 안온다.  
공간을 지배하지 못하니까.. 헤롱거리는구나..
권력은 공간을 지배하고 그것은 인간에게 미친다..  
날 수면에 이르게 만드는 병은 인간과 공간의 부조화에 있지 않나 싶고나.. 
그래도 아직까지는 비상구가 있다는게 어디야.


빗소리 시원한 밤... 
오늘도 즐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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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12 07:5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08-12 10:33   URL
비밀 댓글입니다.

머큐리 2009-08-12 12: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공간을 재배치 않아도 회사만 가면 졸린 나는 무었인가....??

라주미힌 2009-08-13 01:38   좋아요 0 | URL
나라 걱정하시느라 잠 못 이루시잖아요.. ㅎ

머큐리 2009-08-13 23:50   좋아요 0 | URL
설마 정말 그렇게 생각하는건 아니겠지용...흠

Forgettable. 2009-08-12 14: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공간을 재배치 않아도 회사만 가면 졸린 나는 무었인가....?? (2)

밤에 잠도 안주무시고 무릎부상에, 화상에, 힘겹군요.ㅠㅜ

라주미힌 2009-08-13 01:38   좋아요 0 | URL
깔끔한 정리.. ㅋㅋㅋ 발등도 자전거에 부딪혔어요 -_-;;;
 

2도 화상  

물집이 생기며, 특히 화상은 2차적인 감염이 되기 쉬우므로 새살이 돋을 때까지 깨끗이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 소독약은 자극이 적도록 생리 식염수가 적당하며, 만약 감염이 의심되면 먹는 약 복용과 함께 소독약의 사용을 고려할 수 있고, 새살이 돋을 때까지는 물이 들어가지 않는 것이 좋다


어라... 난 깨끗이 씻는다고 마구 샤워하고 흐르는 물에 씻고 막 그랬는데..
그래서 곪고 있나 -_-;;
약 바르니깐 금세 또 가라앉고 그러네..

하여간..
살면서 화상을 처음으로 입었다..
어쩌다가? 

....

지난 주 목요일 저녁에 탕수육 먹다가 소스가 팔뚝에 똑하고 떨어지고 나서 물집이 생김 -_-;;

나는 탕수육 소스에 화상을 입었다... 흐읍.
입에서는 살살 녹는 것이, 팔을 설설 녹이는구나 -_-;; 

아무튼 물집이 생겼는데..
어느 분이 이걸 보시더니 ... 첫 말씀이... 

"이거 담배빵인가요?" 

내가 봐도 이건 담배빵 같았다.  딱 그만한 크기에 색깔도 그렇고..
만지면 포장용 뽁뽁이처럼 말랑말랑하니 기분을 좋게 하는 담배빵만한 물집이었다. 
아쉽게도 그저께 아령 가지고 놀다가 터졌다.
날은 더운데.. 물 묻히지 말라니 -_-;;
새 살.. 언제 돋나... 
고기만 먹을까..

앞으로 이 부위에만 털이 안나겠네 -_-;; 그러면 보기 안좋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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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돌이 2009-08-11 01: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뭘 이정도 화상을 가지고... ㅎㅎ 여름이니까 곪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아 그리고 화상입었을때는 재빨리 얼음주머니 만들어서 열부터 빼주는게 제일 좋아요. 그러면 물집이 처음부터 쪼글쪼글 생기다 말고 빨리 아물어요. ^^ 음 털은 나는지 안나는지 모르겠어요. ^^

라주미힌 2009-08-12 00:10   좋아요 0 | URL
지금보니 털에 집착하는 페이퍼 같애용 ㅋㅋㅋ

순오기 2009-08-11 03: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현재 상태로는 알로에 생즙이 제일 좋겠는데요.
우리집에 알로에 화분이 많은데~ 던져주기엔 너무 멀군요.ㅜㅜ
관리 잘하셔서 덧나지 않고 새살 돋게 신경 좀 써주세요.^^

라주미힌 2009-08-12 00:11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

무해한모리군 2009-08-11 09: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탕슉가게 아저씨한테 손해배상 청구는 했나요?
나같으면 한다!!

글고, 세상사람들이 라님만 보는 것도 아니고 팔에 쬐끄만하게 털안나는걸 누가 안다고 ㅎㅎㅎ

Arch 2009-08-11 13:16   좋아요 0 | URL
라주민님 조련사 같은데요.^^

멋지다구요. 휘모리님! 라주민님 얼른 나으세요~

라주미힌 2009-08-12 00:12   좋아요 0 | URL
역시 제가 너무 털에 집착했었나봐요 ㅋㅋㅋ 까짓거 제모한 셈 치죠..

머큐리 2009-08-11 08: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얼마나 맛있길래 국물 떨어지는 것도 모르고 먹었을까?ㅎㅎ
입에서 살살 녹는 음식 조심해야겠다...ㅋㅋ

라주미힌 2009-08-12 00:13   좋아요 0 | URL
탕슉에서 김이 모락모락 날 정도였으니.. 한여름에 ㅋㅋㅋ

하늘바람 2009-08-11 08: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실마진 연고인가 그거 바르셔요

라주미힌 2009-08-12 00:14   좋아요 0 | URL
넵.. 실수로 파스 바를뻔했지만.. 연고 잘 바르고 있어용 ㅋㅋ

readersu 2009-08-11 16: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엄살이 좀 심하심!-.-; 다음에 스팸문자 날릴 땐 꼭 대낮을 이용해주면 좋겠음. 옆에 있었다면 죽음이었음. 잠을 깨우다닛!

라주미힌 2009-08-12 00:15   좋아요 0 | URL
ㅋㅋㅋ.. 아이고 나죽소~~~~

2009-08-11 23:3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08-12 00:1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08-12 01:46   URL
비밀 댓글입니다.
 

휴대폰에 곰팡이가 슬어 있는 전화번호들이 꽤 있다. 
인맥(?)관리라고는 전혀 안하기에 살아있는지 죽어있는지도 모를 친구나 선후배들의 얼굴이
녹슨 청동마냥 푸르스름하다..
안하다보니 안하게 되는게 인간 관계인지라..
라디오 주파수를 이리 돌리고 저리 돌려 찾듯이 늘 찾아댕겨야 하는게 피곤한건지..
이놈의 게으른 근성은 과거는 과거로 흘려보내는데 재주가 있다. 

에이.. 6년 쓴 전화번호 한번 바꿔보자! 대단한 각오를 하고,
오늘 밤에 그냥 스팸문자 보내듯이 두 개의 그룹에 뿌려보았다.. 
걔중에 13년만에.. 고딩 동창.. 조씨 한테서 연락이 왔다.. 헐..
얘가 군대 간 이후로 연락이 똑 끊어졌었는데, 옆집에 살던 놈마냥 기어나오는기라.
냉큼 전화를 해보니, 툭 튀어나오는 전라도 사투리 -_-;;
(자기도 전화번호 사수하고 있었단다. 휴대폰 번호는 분신이나 다름없고만)
지방으로 일하러 다니면서 고생해서 그렇게 됐다나.
고등학교 수학여행(제주도) 갔다가 그곳 주민인 어떤 아저씨한테서 코가 크다고 극찬을 받던 조... 
피부도 아주 새까맣고 ... ㅋㅋㅋ

인천 오면 연락한덴다... 많이 변했겠지... 
진짜 보고 싶은 얘들 몇명 있는데.. 얘네들 어디서 찾나..
근데 지금 본다고 예전 친구같을까..
꾸준하게 같이 세월을 걸었어야 했는데...  가끔은 이것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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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오기 2009-08-11 03: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장담하건대 오랜만에 만나도 동창은 한순간에 과거 그 시간으로 돌아갑니다.
우린 30년이 지나서 만났어도 처음에만 쭈삣거렸지 바로 그 시절로 돌아가더라고요.
친구는 오래 묵을수록 좋답니다!^^

무해한모리군 2009-08-11 07: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라님 다시 연락해보세요.
우리가 앙상한 인간관계들을 회복시킬 방법이 이제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

머큐리 2009-08-11 08: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차피 찾아가는 인간관계가 힘들면 찿아오는 인간관계라도 알뜰하게 ...ㅋㅋ 그나저나 두 그룹에 끼어주어 너무 고맙다는...ㅋㅋ 신규번호 접수했쓰~~

무스탕 2009-08-11 10: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울 엄니는요 근 40년만에 고등학교 동창 한 분을 우연히 만나신거에요. 그래서 그 아주머니랑 모임갖는 다른 친구분들까지 모두 만나셨죠.
(울 엄니가 타향에서 학교를 졸업하셔서 졸업후에 연락이 안되고 헤어지셨거든요)
그래서 지금 몇 년째 동창분들이랑 만나시는데 그저 좋으시대요.
'이렇게 떨어져 있다 만나도 친구들이니까 하나도 어색한게 없어' 하시면서요 ^^
 

나야 다른 데에 있으니 본사라 불러야겠지..

일하는데 실장님이 상상해 보라~  웃으라~라며 본사의 풍경을 알려줬다..
K모 거시기에서 지령이 떨어졌덴다... 
Q모 거시기 브랜드가 찍힌 흰 카라티를 입고 매주 금요일마다 출근하렌다..
실장님은 아쉬워하며 나한테 보냈으면 걸레로 잘 썼을거라며...
역시 적대감을 절절하게 표출하셨다.. 팀장은 그런거는 자동차 닦으려 해도 잘 안 닦인다며..
연륜에서 묻어나오는 지혜를 펼쳐보이셨다 ㅡ..ㅡ;;


강남역에 위치하고 20대~ 30대 초반의 직원이 대부분인 회사에 웬 거시기 마크가 찍힌 흰 티 -_-;;
월급에 영혼이라도 팔았나.. 시키면 다 하는게 직원인가..
(뭐라뭐라 하면 하긴 할거 같다 ㅋㅋㅋ 어쩌겠어.. 
안입고 온 사람들 인사팀에서 지적 들어갔덴다  푸흐)

조대리님은 아주 거친 입담을 과시하며 태릉선수촌 같다고 했다. ㅋㅋㅋ

그래서 화장실에서 갈아입고 막 그런데나.. 어쩐데나.. 
다들 예쁘게 화장하고 치장하고 왔을 텐데 -_-;;
요즘 중고등학교도 안그러겠다.
정치가 퇴행하니.. 별게다 복고풍이구만... 

마켓팅도 좋지만 내부의 균열은 어찌할건데..
뭘 해주고 시키던가...  애들 다루듯 이거이거 하지마 이런거만 급속하게 늘어나고 ...

난 그래서 통신사, 인터넷도 경쟁사로 옮겼다.. 6년 썼나. ㅋㅋㅋㅋ
집전화도 바꾸려다 내 이름으로 안되어 있어..보류. 

경영은 인이다...  재화처럼 다루면 화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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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연 2009-08-08 15: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별 게 다 복고풍이군요..=.=;;;;

이매지 2009-08-08 21: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Q는 집에서나 ㅎㅎㅎ
저도 사실 회사에서 받은 홍보티 있는데 안 입어요 ㅎ
애초에 나눠줄 때도 그냥 사은품으로 만든 거 나눠준거였지만;;

무해한모리군 2009-08-08 23: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옷도 마음대로 못입다니 ㅠ.ㅠ
광고회사라면서 획일화된 복장에서 창조적인 생각이 나오겠어욧!

웽스북스 2009-08-09 00: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뭐 창조성이랑 별 상관 없는 회사이긴 하지만,
암튼 거친 입담을 과시한 조대리라는 분은
다음주에는 실수로 안가져가볼까 생각중이랍니다. ㅋㅋㅋㅋㅋㅋㅋ

강남역 한복판에서 사진찍어가는 사람도 있었고요
Q티가 아니라 O티였답니다 젠장
그 도끼던진 아저씨 그림이 프린트돼있어요

무해한모리군 2009-08-09 05:12   좋아요 0 | URL
그 도끼던진 아저씨 그림이 프린트돼있어요

→ 대박이군요
이거 웬디양님이 입으신거 올리면 인기포스팅 될 수 있겠는걸 ㅎㅎㅎㅎ

라주미힌 2009-08-09 00: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무슨 추천이 이렇게 많지;;; 흐흐흐...
설마 웬디님 입고 출근하셨어요? ㅋㅋㅋ

머큐리 2009-08-09 01: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흠... 라님이 요즘 계속 고난의 행군 중이구나.... 뒷풀이라도 함 해야 하는거 아냐 이거?

라주미힌 2009-08-09 13:34   좋아요 0 | URL
그러게요.. 밥으로 살고 있어요 흐흐흐.. 배만 나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