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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youtube.com/watch?feature=player_detailpage&v=isWg0qUNUfM#t=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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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int236 2013-12-16 18: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또한 과거로의 회귀겠지요...

라주미힌 2013-12-16 18:52   좋아요 0 | URL
평양뉴스 그만 좀 봣으면 좋겠네요 =_-;; 거기나 여기나 비슷하구만..

책읽는노력가 2013-12-16 19: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직도 언론통제 당하는 건가? 씁쓸하네요. 영상 잘 보고 갑니다.
 

20120327_00.jpg 
※ 녹색당의 공약은 강령초안작성위원회에서 나왔던 정책아이디어들과 20여 일간의 당원의견조사, 의제별 당원모임에서 제안된 의견을 정리하고 보완하여 만듭니다.

  1. 핵에서 벗어납시다

    낡은 핵발전소는 핵폭탄입니다 
    고리핵발전소의 잦은 사고와 사고은폐는 가까운 곳에 언제 터질지 모를 핵과 방사능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는 뜻입니다. 낡은 핵발전소는 지진 앞의 후쿠시마만큼 위험합니다. 녹색당은 “노후 핵발전소 폐쇄법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방사능 먹거리를 추적하겠습니다
    일본산 수산물 등 식품 수입, 유통경로를 추적하고 공개하겠습니다. 식품방사능 기준을 강화하고 측정결과를 실시간 공개하겠습니다. 기존 정치판의 밥그릇싸움 대신, 진짜 밥그릇을 지켜내기 위해 싸우겠습니다.

    핵 없는 사회는 가능합니다
    독일은 2022년까지 핵발전소를 모두 폐기하기로 했습니다. 독일녹색당의 성과입니다. 녹색당은 “2030년 탈핵․에너지전환기본법”과 탈핵 시나리오를 추진하고, 수십 개의 원전을 짓고 있는 중국을 비롯해 동북아시아의 탈핵협력을 실현하겠습니다.


  2. 무너지는 생명산업, 농업을 되살립시다

    - FTA를 폐기하고 농업을 살려 식량자주권을 지키겠습니다 
    - 농민의 기본소득을 보장하고, 기업형 농업보다 작은 농가를 키우겠습니다 
    - 귀촌귀농 지원정책을 추진해서 도시중심주의를 벗어나겠습니다 
    - 친환경 로컬푸드 급식, 도시농업과 학교․유치원 텃밭활동을 지원하겠습니다 
    - 협동조합과 사회적 기업을 육성하고, 은행의 공공성을 높이겠습니다. 


  3. ‘생명권’ - 동물들과 더불어 삽시다

    - 살아 숨쉬는 생명의 권리를 헌법적 권리로 만들겠습니다 
    - 동물학대를 막겠습니다. 10만 마리가 넘는 유기동물 대책을 세우겠습니다 
    - 비윤리적이고 위험한 공장형 축산을 동물복지 축산으로 바꾸겠습니다  
    - 채식인의 선택권을 보장하고 채식 문화 확산에 힘쓰겠습니다 
    - 반달가슴곰 등 멸종위기종의 상업 이용과 사육을 금지하겠습니다 

     
  4. 모두가 피곤한 사회, 벗어납시다 

    - 잔인한 경쟁의 나라, OECD 노동시간 1위인 우리나라를 바꿉시다
    - 대∙중소기업 부당거래를 막고 원∙하청 기업간 이윤 양극화를 개선하겠습니다 
    - ‘칼퇴근법’ 추진 등, 주30시간(하루6시간) 노동을 사회의제로 만들겠습니다 
    - 덜 일하고도 평화로운 삶이 가능하도록, 최소필요노동으로 생활임금을 보장하겠습니다 
    - 노동자 경영참여제와 노사 이익균점제를 도입하겠습니다
    ※ 녹색당 비정규노동정책은 한국비정규센터, 민변, 민교협 등의 각 정당 정책 평가에서 유일하게 만점을 받았습니다


  5. 녹색당은 여성∙소수자∙청년의 정치를 만듭니다

    - 13세 이하 자녀 부모 35시간 노동제로 일과 생활의 균형을 찾겠습니다 
    - 성소수자의 권리를 지키고 동반자 제도 등 가족 구성의 다양성을 보장하겠습니다 
    - 결혼이주민의 체류권을 확보하고 배우자 신원보증 요구 정책을 폐지하겠습니다 
    - 청년∙비혼여성을 위한 전용공동임대주택을 보급하겠습니다 
    - 대기업 사내유보금을 청년 고용확대 지원금으로 활용하겠습니다 
    - 양심에 따른 병역거부권을 실현하고, 대체복무제를 입법하겠습니다 
    - 청소년 인권을 실현하고 투표연령과 피선거권 연령을 낮추겠습니다
    - 참여를 통한 민주적 학교운영과 대안교육을 지원하겠습니다
    - 학급당 학생수를 20명으로 줄이겠습니다


 msn022.gif 자세한 정책공약은 홈페이지 녹색당정책에 업데이트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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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h 2012-04-06 20: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짱인데요. 13세 이하 자녀를 둔 부모의 노동시간 단축과 FTA폐기는 정말.

라주미힌 2012-04-09 13:04   좋아요 0 | URL
허나.. 녹색당이 워낙 존재감이 없어서 ;;;; 쩝..
 

85년 12월19일 법정에서 김근태 전 장관이 한 진술입니다.
"본인은 9월 한 달 동안, 9월 4일부터 9월 20일까지 전기고문과 물고문을 각 5시간 정도 당했습니다. 전기고문을 주로 하고
물고문은 전기고문으로 발생하는 쇼크를 완화하기위해 가했습니다. 고문을 하는 동안 비명이 바깥으로 새어나가지 않게 하기위해 라디오를 크게 틀었습니다. 그리고 비명때문에 목이 부어서 말을 하지 못하게 되면 즉각 약을 투여하여 목을 트이게 하였습니다. (어지러운듯 말을 중단하고 난간을 붙들면서 잠깐 쉬었다.) 이러한 과정에서 9월4일 각 5시간씩 두차례 물고문을 당했고,9월5일,9월 6일 각 한차례씩의 전기고문과 물고문을 골고루 당했습니다. 8일에는 두 차례 전기고문과 물고문을 당했고.
10일 한차례,13일.......... 13일의 금요일입니다. 9월 13일 고문자들은 본인에게 "최후의 만찬이다.""예수가 죽었던 최후의 만찬이다." "너 장례날이다." 이러한 협박을 가하면서 두차례의 전기고문을 가했습니다..... 그 다음에 20일날 전기고문과 물고문을 한차례받았습니다. 그리고 25일날 집단적인 폭행을 당했으며
그 후 여러차례 구타를 당했습니다. 물론 잠을 못잔것은 말할 필요도 없고 밥을 굶긴것도 대략 절반쯤됩니다. 고문때문에 13일 이후에는 밥을 먹지 못했고 그 후유증으로 지금까지 밥을 먹지못합니다. 가방을 갖고 다니면서 그 가방에 고문도구를 들고 다니는 건장한 사내는 본인에게 "장의사 사업이 이제야 제철을 만났다. 이재문(남민전 사건의 주범,옥사했음)이가 어떻게 죽었는지 아느냐.. 속으로 부서져서 병사를 했다. 너도 각오해라. 지금은 네가 당하고 민주화가 되면 내가 그 고문대 위에 서줄테니까
그때 너가 복수를 해라" 이러한 참혹한 이야기를 하며 본인에 대한 동물적인 능욕을 가해왔습니다. 뿐만 아니라 고문을 받는 과정에서 본인은 알몸이 되고 알몸상태로 고문대 위에 묶여졌습니다. 추위와 신체적으로 위축돼 있는 상태에서 본인에 대해
성적인 모욕까지 가했습니다. 말씀드리면 제 생식기를 가리키면서 "이것도 좆이라고 달고다녀? 민주화 운동 하는놈들은 다 이따위야!" 이렇게, 말하자면 깔아뭉개고 용납할수없는 만행을 저질렀습니다. 고문을 할때는 온몸을 발가벗기고 눈을 가렸습니다.
그 다음에 고문대에 눕히면서 몸을 다섯군데를 묶었습니다.
발목과 무르팍과 허벅지와 배와 가슴을 완전히 동여매고 그 밑에 담요를 깝니다. 머리와 가슴,사타구니에는 전기고문이 잘 되게 하기 위해서 물을 뿌리고 발에는 전원을 연결 시켰습니다. 처음엔 약하고 짧게 점차 강하고 길게, 강약을 번갈아하면서 전기고문이 진행되는 동안 죽음의 그림자가 코앞에 다가와 (이때 방청석에서 울음이 터지기 시작, 본인도 울먹이며 진술함) 이때 마음속으로 "무릎을 꿇고 사느니보다 서서 죽기를 원한다." (방청석은 울음바다가 되고 심지어 교도관들조차 숙연해짐)는 노래를 뇌까리면서 과연 이것을 지켜내기 위한 인간적인 결단이 얼마나 어려운것인가를 절감했습니다. 죽음의 그림자가 드리울때마다
아우슈비츠 수용소를 연상했으며 이러한 비인간적인 상황에 대한 인간적인 절망에 몸서리쳤습니다. (방청석 통곡)

그들은 고문을 하면서 "시집간 딸이 잘 사는지 모르겠다." "아들놈이 체력장을 잘 치뤘는지 모르겠다."는 등 자신의 가족들에 대한 애정어린 말들을 주고 받았으며 본인에게도 이야기 했습니다. 어떻게 이처럼 고문과 폭력적 행위를 자행하는 자들이 개인의 가족들에게는 인간적인 사랑을 줄 수 있단 말입니까? 이렇게 양면성이 공존할 수도 있단 말입니까? 그러나 그 가운데서도 인간에 대한 희망이 다 사라지지는 않았습니다.

고문을 전담하던 자 중의 한사람은 -이름을 밝히진 않겠지만-
나중에 혼자서 제 손을 잡고 이야기하기를 "고문하는것을보고 구역질이 났다. 여기서 빨리나가라. 허위로라도 다 인정해라. 여기있으면 당신은 죽는다"고 울면서 얘기했습니다. 결국 9월20일이 되어서는 도저히 버텨내지 못하게 만신창이가 되었고 9월 25일에는 마침내 항복을 하게 되었습니다. 하루만 더 버티면 여기서 나갈 수 있는 마지막 날이 된다는것을 알았지만 더 버틸 수 없었습니다. 그날 그들은 집단폭행을 가한 후 본인에게 알몸으로 바닥을 기며 살려달라고 애원하며 빌라고 했습니다. 저는 그들이 요구하는대로 할수밖에 없었고 그들이 쓰라는 조서내용을 보고
쓸 수밖에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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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호인 2011-12-30 14: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시봐도 눈물이 납니다.
고문없는 곳에서 영면하시길 기도합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건우와 연우 2012-01-03 11: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잠시 묵념.....
 

http://sircharles.tistory.com/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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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주미힌 2011-10-20 02: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당나라당) 네거티브도 촌스러워서.. ㅎ 맨날 그 수준...

머큐리 2011-10-20 11: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검증도 필요하지만...도대체 누가 누굴 검증한다는지 그게 더 문제지요.. 성나라당에서 추방당한 놈까지 난리치는걸 보면.. 어이없다능...검증하려면 좀 제대로 하던가

라주미힌 2011-10-24 00:24   좋아요 0 | URL
그런게 이 땅에서 어느 정도 먹힌다는게 더 웃겨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