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가을. 알라딘 덕분에 저는 정말이지 풍성한 가을이었습니다.
날개님 이벤트에서 엄청난 경쟁률을 뚫고 사다리타서 <비천무 애장판>을 낚았지요.
알라딘 리뷰 선발대회에서 3등먹고 총 적립금 124,000원을 받았다지요.
비숍님 이벤트에서는 치카님이 1등 먹는 바람에 어부지리를 얻었다지요.
그리고 어제는 또 이주의 마이리뷰 당선 덕택에 적립금 50,000원 얻었다지요.
그외에도 야클님, 수선님, 클리오, 물만두님 이벤트 당첨으로 쌓인 책을 보면 안먹어도 배가 부릅니다.
도저히 그냥 넘어가기 힘든 가을입니다. 뭔가 거나한 이벤트를 하고 싶지만 그럼에도 제일 많은 저 적립금은 여기 저기서 다 써버리는 바람에 그냥 조촐하게 쉽고 작은 이벤트를 하려고 합니다.
아래 댓글에 오늘 날짜로 여태까지 제가 받은 땡스투 금액을 맞춰 주세요. (이것 역시 베낀거죠. ^^)
힌트는 일만원에서 이만원 사이입니다.
다른 분들과 비교하면 적은 금액이지만 저에게는 엄청난 금액입니다. 저 금액이 되려면 무려 백분이 넘는 분이 저에게 땡스투를 눌러 주셨다는 거니까요.
가장 근접해서 맞춘 두분에게 2만원 상당의 책 선물 할게요.
기간은 짧게 이틀 하겠습니다. 11월 11일(엥 뻬빼로 데이군요)밤 9시까지.... 발표는 그날 저녁내로 하도록 노력해보지요. ^^
제일 큰 힌트 - 요즘 치카님이 거의 신내린 경지입니다. 이번에도 어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