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체와 함께 산책을>
2021.10.19 09:17
니체를 비롯한 여러 지성인과 함께 '명상'에 대해서 다룬다. 활자로도 다급하게 읽고 싶어서 종이책도 주문했다!
저자는 니체에 대한 굉장한 전문가라고 하고, 저자 자신도 삶에 대한 탐구를 어릴 때부터 해와서 진실함이 더 묻어 있다.
<공학자의 세상 보는 눈>
2021.10.20 09:21
로마인 이야기의 핸드북과 같다. 짧지만 압축 요약을 잘한 것 같다. 로마에 감명받아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로마로 유럽으로 날아간 저자가 인상적이다.
성우님이 차분하고 진정성 있는 목소리여서, 듣는 자체로 힐링이 되었다.
<한국의 제3섹터>
2021.10.15 09:27
교과서 같다. 제3 섹터는 다양한 비영리 기관을 일컫는다. 밝은 면만을 지나치게 다루는 것 같다. 정부의 보조금이 들어가는 순간 폐해가 꽃피기 일쑤인데 말이다. 어차피 선진국에서 먼저 시작했고 발달한 것이면, 해외 사례를 더 많이 다루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갑신정변 때 명성황후의 조카 민영익을 치료해준 알렌이 선교사 중심의 의료 활동의 시조로 언급해서 찬양으로 마치는 것은 굉장히 불편했다. 알렌은 조선의 금광채굴권과 철도 부설권 등을 개인과 미국을 위해 팔아먹은 몹쓸 인간인데 말이다.
<Diary of a Wimpy Kid HARD LUCK>
2021.10.21 09:11
위트가 부족한지 모든 내용이 잘 이해되지는 않았지만, 재기발랄한 아이의 일기는 웃음을 자아냈다.
<공학자의 세상 보는 눈>
2021.10.19 09:16
기계 공학을 운동화 끌기, 의자의 힘 등에 결부 시켜 쉽게 설명해주는데, 역시 기계 공학은 쉽지 않다.
자전거부터 선풍기, 드라이기, 자동차, 비행기, 열기구 등 일상생활 속에 녹아 있는 공학에 대해 흥미롭게 다루고 있다.
<아라비안 나이트>
2021.10.19 09:20
삽화가 많이 들어가 있어서 또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석유는 어떻게 세계를 지배하는가>
2021.10.20 09:23
오디오북에 이어 전자책을 읽고 있다. 세계 속의 국가를 움직이게 하는 군대, 식량, 에너지 중 그 에너지에 대한 이야기이다.오디오북으로는 보지 못했던 주요 인물들의 사진을 볼 수 있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