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크포인트 :
(1) 사이버금융의 기본틀을 확 바꾸겠다며 증권중개회사 e-Bank를 설립
(2) 한국에 없는 새로운 시스템과 기법을 제시
(3) 이 대표의 첫 목표는 '사업 첫해부터 이익내기'
- 남들이 불가능하다고 꼽는 일 ( 무리수를 동반 )
(4) 감독당국에 '첫해 흑자'를 근거로 사업계획서 제출
- 감독당국에서는 '현실적인 계획'을 내라고 함
- 감독당국에서 볼 때 무리한 사업계획은 무리한 추진방법을 동원할 것
(5) 이명박 "2001년 말이면 누가 맞는지 드러납니다."
- 결국, 폐업으로 많은 피해자를 양산하고 끝났으므로 거짓말을 한 셈
(6) 새로운 패러다임사업 : 아비트리지(차익)거래
- 결국, 무수한 피해자 양산
(7) 미국계 살로먼스미스바니에서 김경준 BBK투자자문 사장(34) 영입
- '영입'이라는 말은 월급쟁이, 즉 경영 CEO를 말하며, 바지사장을 뜻함
3. 중앙일보 정선구 기자 (sungu@joongang.co.kr)
- 외국인 큰손 확보 - 첫해부터 수익 내겠다 ( 2000-10-16 )
체크포인트 :
(1) 회사설립 첫해부터 수익을 내겠다.
- 회사설립 첫해부터 수익을 내려면 얼마나 CEO를 닥달을 했을까.
- 수익 내는 것이 목적인 만큼 수단이나 방법은 중요하지 않았을 것임.
(2) 국내 증권사는 사이버트레이딩에 몰두하는 경향, 나는 첨단 기법의 증권업무를 보여줄 작정
- 결국, 폐업. 수많은 피해자 양산
(3) 이미 새로운 금융상품 소프트웨어 개발하는 LKe-Bank와 자산관리회사인 BBK를 창업한 바 있다. e-Bank증권중개는 이 두 회사를 이용해 탄생하게 되는 것.
- 결국 LKe-Bank, BBK, e-Bank증권은 뗄래야 뗄 수 없는 관계라는 것.
- 세 회사는 한 덩어리가 되어야 전체가 돌아가는 구조라는 것
- 마치 핸들과, 브레이크와, 액셀레이터가 있어야 차가 가는 것과 같은 원리.
(4) BBK를 통해 이미 외국인 큰 손들을 확보해 둔 상태
- 투자자를 다수 확보해 두었으니, 수익만 내면 된다는 뜻.
- 수익 내는 방법은 한 번도 국내에서 한 적이 없는 새로운 패러다임기법
- 결국, 무수히 많은 사람들에게 피해를 안겨주고 폐업
(5) 미국국적을 가진 코넬대. 시카고대. 와튼스쿨 출신 한국계 금융공학 전문가 18명을 확보해 놓은 상태
- 18명의 미국국적 한국인을 고용한 사람은 이명박.
- 김경준은 그 18명 중에 한 사람.
- 사업의 주체이며 주인은 이명박, 김경준은 CEO
4. 언론인(言論人) - 정경민, 김승련, 홍찬선, 정선구 기자께
지금이야말로 기자정신을 발휘해서 과거의 취재수첩을 다시 열어볼 때입니다. 그리고 새로운 사실을 취재하기 위해 신발끈을 다시 묶어야 할 때입니다. 바닥에 추락한 귀사의 명예를 살릴 수 있는 마지막 기회입니다.
출처 : <인터넷한겨레> 2007년 11월 24일 (http://hantoma.hani.co.kr/board/view.html?board_id=ht_politics:001001&uid=2210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