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자의 제자를 자칭하는 현자 4 - S Novel+
류센 히로츠구 지음, 후지 초코 그림, 정대식 옮김 / ㈜소미미디어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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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권을 사고 마음에 들었으니 4권이 나오자 마자 구매했던걸로 기억.


 4권의 주된 내용은 전권에서 나온 '언급만 된 악역들과의 싸움 및 새로운 동료들'이라고 요약할 수 있을듯 하다. 사실 앞부분에 사냥꾼 에피소드가 나오는데 그다지 중요해 보이진 않는다. 그냥 뭔가 일어날 조짐이 있다 정도의 느낌을 주는게 끝.


 사실 그다지 쓸만한 내용이 없다. 정말 위에 내용이 전부인데다 더 자세히 쓰자니 괜한 스포일까봐 겁나는 그런 상황이랄까(솔직히 투데이 수가 3보다 큰 적이 없으니 그다지 걱정할 거린 안된다는 생각도 든다만).


 스토리나 책관 상관없지만 이 시리즈는 소책자를 딸려주는데 이 소책자는 다른 시리즈들과 다르게 소책자들끼리 스토리 연계가 된다. 이게 생각보다 오글거리긴하지만 재밌는데 각각의 소환물간의 상하관계라던지 말을 못하는 소환물들이 말을 할 수 있게 됬을때 하는 말들이라던지가 꽤나 매력있게 다가온다. 뭐 앞에 스토리와 별개의 이야기로 전혀 관련이 없다지만 나름 설정은 비슷할테니 꽤나 충족되는 느낌.


 막 아무거나 생각나는대로 쓰긴했지만 결론을 말하자면 재밌게 읽은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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