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 조각사 47
남희성 지음 / 로크미디어 / 2016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가면 갈수록 실망감을 주고있는 달빛 조각사 시리즈. 솔직히 이제 식상하다고 느끼는 것도 사실이지만 47권까지 봤으니 아마 완결까지 보게될것 같긴 하다.


 드디어 위드가 조각사 마스터를 해냈는데 뭐랄까 정말 의미가 없다. 한 30권때까지는 재밌고 이책의 매력이라고 생각됬던 여러 부분들이 47권이라는 상당한 권수까지 반복만 되니 이제 점점 질린다는 생각이 든다.


 이번권까지 달빛조각사가 욕을 먹기 시작할때도 묵묵히 보고있던 사람으로써 약간 색다른 스토리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슬슬 직업마스터 퀘스트가 완료될 시점의 권수여서 기대를 가지고 샀으나(달빛조각사는 책표지나 뒤에 그 권수에 대한 설명이 전무하기에 판단할 거리도 없었음) 모든권에서 반복되는 위드의 사기적인 전투솜씨+서윤과 러브스토리의 반복을 다시한번 읽으니 약간 지치는 감이 있었다.


 그래도 역시 기본 필력으로 진짜 재미없다는 느낌까진 아니긴 했지만 스토리의 색다른 전개가 필요한 시점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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