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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슈얼 헌터 라이오트 1 - NT Novel
츠키지 토시히코 지음, 이은주 옮김, 하마시마 시게오 그림 / 대원씨아이(단행본) / 2013년 4월
평점 :
절판
정말 매우 매우 매우 가벼운 소설.
솔직히 이건 왜 15세가 붙지 않을까 싶다. 19세는 아닐것 같지만 그 미묘한 말들이 계속 나오는데 전체이용가까진 아닐듯한데. 소설이라 규제가 덜한걸까.
내용으론 정말 엄청나게 가볍다. 소자자체가 워낙에 코믹스러워서 이게 심각하게 흘러가면 오히려 대단하다고 생각할듯. 아마 만화중에 하늘의 유실물이였나 그런스타일로 흘러갈듯 한데 일단은 그냥 가볍게 흘러갈듯한 느낌. 액션같은게 약간 들어간 코믹물이라고 보면될듯 한데 그 코믹스러움이 지극히 성적으로 쏠려있다. 실제로 이런짓을 하면 성추행으로 무기징역이라도 받을 기세로 색드립을 치는데 워낙 분위기가 밝아서 이게 부끄럽다기보단 그냥 웃기다. 이것도 나름 실력으로 보일정도.
스토리는 흔한 스토리인데 일종의 인류의 적을 무찌르는 히어로(?)들의 이야기이다. 소설 소개에도 나오듯 주인공은 보스와 싸우다 힘을 잃는데 알고보니 죽인게 아니였고 다시 싸워야만 하는 상황에 처해있다는 설정을 보여주면서 책이 시작된다. 결국 목적은 보스인 '조왕'을 쓰러뜨리는것 일거고 1권은 그 잃어버린 힘을 되찾는게 주된 이야기이다. 사실 내용만으로 보면 정말 정상적인데 말이지.
우선 캐릭터성이 정말 독특한데 한명빼곤 죄다 변태가 컨셉인것 같다. 정말 정상적인 인간이 없는데 덕분에 전개가 겁나게 막장인데도 웃기게 흘러간다. 변태들이 워낙에 당당해서 정상인이 이상해보이는 웃긴상황. 그래도 이게 이 소설의 매력점이니 참.
사실 대부분이 색드립이라 뭐라 쓰기도 애매한 소설. 그래도 꽤나 재밌게 읽었다. 그냥 아무생각없이 웃긴 소설이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