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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생했더니 드래곤의 알이었다 1 - Lezhin Novel
네코코 지음, NAJI 야나기다 그림, 김보미 옮김 / 레진노벨(레진엔터테인먼트) / 2017년 1월
평점 :
품절
중간이 끝나고 연휴가 와서 할게 없어진 관계로 다시 쓰기로 한 리뷰.
매우 흔해 빠진 스토리라 사실 제목만 보고도 기대감이 확확떨어지는게 느껴졌으나 아직까진 전생물을 좋아하다 보니 그냥 구매하게 되었다.
스토리는 정말 제목만 봐도 알듯이 이제 넘쳐 흐르는 전생물에 몬스터를 섞어놓은 지금까지 본것만 해도 한 열종류는 될듯한 흔한 스토리다. 전생했더니 몬스터였고 몬스터니 진화가 가능하고 항상 어디선가 본듯한 레벨시스템, 우연히 만나서 구해주는 인간과의 관계 등등등등 여튼 이 소설'만'의 매력은 상당히 떨어지는 느낌이다. 그나마 좀 특이한 점은 몬스터 끼리의 유대를 꽤나 부각시켰다는 정도밖에 없다.
1권의 내용은 대강 말하자면 드래곤이 되어 적응하는것과 다른 몬스터(몬스터가 히로인인것 같다)와의 유대를 다지는 스토리이다. 인간과의 관계 부분에서 떡밥도 약간 깔렸고, 주인공의 목표도 대충 나왔으나 아직 이렇다할 세계관이나 메인 스토리는 나온게 없는듯 하다.
원채 자주나오는 컨셉 인데다. 유달리 다른점도 없어서 딱히 뭐라 쓸말이 없다. 그래도 정말 쓰레기가 넘쳐나는 소설들중에 중상정돈 가는것 같다. 적당히 읽을만한 소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