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의 힘 디데이 북 (D-Day Book) - 매일이 새로워지는 그림의 힘 시리즈
에이트 포인트 지음 / 8.0 / 2015년 12월
평점 :
품절


그림의 힘 디데이북/그림으로 힐링하고 달력으로도 활용하고~~ 

 

 

 

 

 

 

새해가 되면 늘 달력이 넘칩니다. 길쭉한 벽걸이용, 아담한 다이어리 겸 책상용, 깜찍한 차량용 등 여기저기에서 받은 달력들을 가족과 나누곤 하는데요. 그중에서도 챙기게 되는 건 그림이 담긴 달력이랍니다. 달력에 있는 그림을 보고 있으면 지친 마음에 위로가 되기도 하고, 하루가 풍요롭다는 생각이 드니까요.

 

 

 

 

그림의 힘 디데이북!

지친 일상에 치유가 되는 달력이자 답답한 마음에 휴식을 주는 일력이기에 그림의 힘을 느끼게 됩니다. 

세계적인 화가들의 그림을 보면서 아름다운 색감을 감상하기도 하고 힘찬 붓의 터치를 보면서 그림의 균형과 조화를 생각하게 됩니다. 그러다보면 어느새 화가의 마음에 가 닿는 듯 합니다. 그리곤 그림을 즐기고 있는 나 지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파랑, 초록, 빨강, 노랑 등의 색깔들의 조화가 인물과 풍경과 어우러진 그림을 보고 있으면 눈과 마음이 즐거워집니다. 화가가 말하고 싶은 이야기를 상상하는 재미도 즐기게 됩니다. 화가의  이야기를 알고 보는 그림 감상은 더욱 설렘 가득하기도 합니다. 매일 이렇게 그림을 감상할 수 있기에 일력을 볼 때마다 짜릿한 전율을 체험하기도 합니다. 그렇게 쳐다보는 동안  나도 따라 그려보고싶게 만드는 일력입니다.

 

 

 

 

 

 

 

존 에버레트 밀라이스의 <눈먼 소녀>, 빈센트 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에>와 <아몬드꽃>, 폴 필의 <비눗방울 소년> , 전기의 <매화초옥도>, 앙리 마티스의 <꿈>, 빅토르 가브리엘 길버트 <아기의 간식시간>, 오귀스트 르누아르 <무도회> , 파울 쿨레, 앤디 워홀, 뭉크, 프리다 칼로, 클로드 모네 , 파블로 피카소 등 때로는 그림으로, 때로는 문장으로 감동을 주는 일력입니다.

 

 

 

 

 

 

 

그림 그리기는 내가 꿈꾸는 일이기에 그림이 담긴 달력은 나를 설레게 합니다. 특히 고흐가 태어난 조카를 위해 그렸다는 아몬드꽃 그림은 너무나 좋아하기에 며칠동안 내내 걸어두기도 했어요.

흥겹고 경쾌하고 아기의 웃음소리가 나는 행복한 그림이기에 따라 그려보고 싶었던 그림이랍니다.  

 

 세계적인 화가들의 그림과 화가들의 명문장이 함께 있는 일력은 영원히 사용할 수 있는 달력입니다. 올 한해를 그림과 함께 보낼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댓글(1) 먼댓글(0) 좋아요(9)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서니데이 2016-02-16 18: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봄덕님 , 좋은 저녁시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