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탕 디톡스 - 설탕중독에서 빠져나오는 가장 확실한 방법
제이콥 테이텔바움, 크리스틀 피들러 지음, 김소정 옮김 / 전나무숲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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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 디톡스/전나무숲] 설탕을 줄이면 병이 없고 건강하다!!

 

 

지금은 설탕중독 시대라니, 충격이다. 흰 설탕뿐만 아니라 하얀 쌀밥. 흰 밀가루, 가공 식품 등의 섭취는 설탕중독을 초래했고 그런 설탕중독이 몸과 마음까지 병들게 하고 있다니, 놀라운 이야기다.

 

 

현대인은 전체 열량의 3분의 1을 자연식품을 가공하면서 넣는 설탕과 흰 밀가루에서 얻는다. 우리 몸은 과도하게 들어온 설탕을 처리할 능력이 없다. 게다가 설탕을 먹으면 처음에는 기운이 나지만 몇 시간 뒤에는 무기력해지고 또다시 설탕을 찾게 된다. (6)

 

설탕을 많이 먹어서 생기는 문제들은 무엇인가.

 

만성피로증후군, 섬유근육통을 비롯한 다양한 통증, 면역기능의 약화, 축농증, 과민선대장증후군과 경련성 결장, 자가 면역 질환, , 높은 혈중 콜레스테롤과 고혈압에 의한 대사증후군, 혈당과 인슐린 분비량 상승으로 인한 당뇨, 심장 질환, 비만, 호르몬 이상 분비, 정신분열병, 효모균(칸디다균) 감염,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7)

 

설탕이 들어간 음료를 먹게 되면 만성피로증후군, 섬유근육통, 인슐린저항성이 생기고 장기적으로 체중이 증가한다. 특히 카페인이 들어간 음료는 신경과민, 불면증, 만성두통 등을 일으킨다. 그러니 설탕과 카페인이 동시에 들어가 있다면 몸은 일시적인 기분전환을 주지만 이후엔 더욱 피로감과 불면증, 설탕과 카페인에 대한 갈증을 호소하게 된다. 우리 몸은 스트레스 때문에 뇌하수체의 조절을 받는 부신이 무리를 하게 되면 혈당이 떨어져 건강에 이상이 온다. 그럴 때 설탕을 다시 찾게 된다. 발효된 설탕은 우리 몸에서 면역체계에 이상을 일으키는 효모균을 증식시키기에 더 많은 설탕을 요구한다. 악순환의 반복인 셈이다.

 

설탕중독에 빠지면 음식알레르기가 생길 수가 있다. 설탕을 많이 먹으면 효모균이 증식하고, 효모균이 증식하면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난다. (중략) 정신분열증은 밀과 우유 알레르기와 관계가 있을 수 있는데, 그럴 때는 밀과 우유를 먹지 않으면 증상이 빨리 개선된다. (44)

 

저자들은 당뇨와 심장 질환으로 인한 비만, 단 것을 좋아하는 사람은 기분도 변덕스럽다고 한다. 호르몬의 불균형이나 이상 분비 역시 설탕을 부른다고 한다. 월경전증후군이나 갱년기전증후군도 설탕을 찾게 만든다고 한다. 설탕중독을 벗어나는 방법은 근본원인을 없애고 설탕 없이도 기분 좋게 지낼 수 있는 자연 치료법이 효과적이라고 한다.

 

설탕을 대체할 식품들은 스테비아, 당알코올, 에리스리톨, 화학감미료 등이 있다.

설탕 섭취를 줄이는 좋은 습관들을 보자.

카페인은 하루 커피 1잔으로 줄인다. 당지수를 따져 혈당 지수가 30 이하인 식품을 고른다.

품질 좋은 종합비타민을 먹는다. 운동을 한다. 물을 많이 마신다.

 

이외에도 가벼운 피로감 퇴치법, 극심한 피로에 대한 SHINE 치료(잠자기, 호르몬 보충하기, 감염 치료, 영양소 보충하기, 운동하기), 호르몬 균형을 위한 식단, 불안하거나 우울한 기분을 상쾌하게 하는 식단, 월경전증후군이나 갱년기전증후군 치료를 위한 식단 등도 소개하고 있다.

 

책에서는 4가지 설탕중독 유형에 따른 체크리스트와 그에 맞춤한 설탕중독 탈출법도 있다. 설탕중독 유형 1 , 설탕중독 유형 2, 설탕중독 유형 3, 설탕중독 유형 4 체크리스트를 실시해보고 각각에 맞는 처방전과 건강 회복법을 따라하면 된다. 자연 치유나 식단 조절을 강조하기에 설탕중독을 극복하는 방법은 어렵지 않은 것 같다.

특히 불안, 만성피로증후군과 섬유근육통, 우울증, 당뇨와 신진대사장애, 심장병, 갑상샘기능저하증, 경련성 결장과 과민성대장증후군, 편두통과 긴장성 두통, 비만, 부비강염 등에 대한 식단과 자연치료법도 무게를 두고 설명하고 있기에 구체적인 도움이 되지 않을까.

 

체크리스트를 해보니, 청량음료를 좋아하지 않고 아픈 곳이 거의 없고 소화도 잘 되고 숙면을 취한다는 점에서 설탕중독은 아닌 것 같다. 두통은 전혀 없고 잘 먹고 잘 자기에 다행이지만 그래도 건강을 위해 꼼꼼히 읽게 된다. 당지수가 낮은 통밀로 만든 빵이나 국수, 당지수가 낮은 과일이나 채소, 숙면이나 운동으로 설탕 의존도를 낮추는 것 등 모두 명심해야 할 사항이다. 질병은 치료보단 예방이니까. 건강할 때 더욱 건강을 지켜야 하니까.

 

저자인 제이콥 테이텔바움 박사는 30년 동안 자연치유로 만성피로와 통증 등 설탕중독과 관련된 질병을 치료해온 내과 전문의이고, 공동 저자인 크리스톨 피들러는 건강 관련 글을 쓰는 작가다.

저자들은 설탕중독의 위험성과 그 자연치유법을 설명하면서 설탕중독을 치료해야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된다고 강조한다. 설탕중독에 빠진 이들에게 몸을 해치지 않고도 단맛을 즐기는 방법을 소개한다. 설탕중독에 대한 몸과 마음과 정신을 아우르는 통합적 접근 치유 방식이기에 친근하게 와 닿는 이야기들이다.

 

 

평소에 건강 관련 서적을 즐겨 읽으면서 더욱 건강을 챙기게 되기에 끌렸던 책이다. <설탕 디톡스>를 읽으면서 평소의 식습관이나 생활습관을 되돌아보게 된다. 올리뷰 이벤트를 통해 내게로 온 고마운 책이다. 우리 집 건강 지킴이가 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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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15-04-05 21: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설탕뿐 아니라 당류를 줄이면 건강해진다고 하는데 끊기가 쉽지 않네요.

봄덕 2015-04-05 21:28   좋아요 0 | URL
저도 요즘 줄이려고 하던 찰나에 읽게 된 책이라서 도움을 받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