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를 건너 너에게 갈게 - 제8회 문학동네청소년문학상 대상 수상작 ㅣ 문학동네 청소년 39
이꽃님 지음 / 문학동네 / 201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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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년생 작가가 신통하게 8090 감성을 적절하게 조합해 놓아, 소설은 계속 읽어진다.친구가 감동받아 너도 읽어보라! 친구의 책을 받아 온 중등 딸이, 엄마 스타일이라고 권하였기에, 또 어쩔 수 없이 책을 받아 펼쳐 읽는데, 계속 읽힌다.
마지막 편지가 결국 소설 전체를 이야기하는 절절함이었다.
어느 부분이 내 스타일인지는 모르겠으나, 딸이 그렇다 하니 내 스타일 소설인가?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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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lla.K 2021-12-02 18:17   좋아요 5 | 댓글달기 | URL
엇, 정말요? 그렇게 말씀하시니 저도 왠지 읽어보고 싶네요.
근데 마지막 구절이...!ㅎㅎㅎ
얼핏 제목 보면 무슨 세계사에 관한 책 같다는 느낌도 드는데 말이죠.ㅋ

책읽는나무 2021-12-02 18:27   좋아요 5 | URL
스포가 될까봐 너무 책 내용을 적게 썼더니 내용의 궁금증만 일게 만들었군요!!
청소년 소설이라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소설이에요.중2 여자 아이가 주인공인데 아이는 태어나자마자 엄마가 없었는데 식구들이 쉬쉬~해서 비밀을 풀고 싶어도 못풀고 있었어요.
그러다 느리게 가는 우체통에 1년 뒤 본인한테 쓴다던 편지가 어쩌다 80년도의 초등생한테 편지가 도착하면서 편지를 주고 받으며 엄마의 죽음의 비밀을 풀어나가는 소설입니다.
진부한 주제인 듯 한데도 계속 읽어나가게 되더라구요.작가의 필력이겠죠?그래서 대상도 받았나 봅니다^^
아침에 책을 다 읽었는데 마지막 편지의 어떤 한 문장을 읽고 왈칵!!!
아....이래서 내 스타일인가?생각 했었네요ㅋㅋㅋ

stella.K 2021-12-02 19:18   좋아요 4 | URL
오, 이렇게만 쓰셔도 궁금해서 볼 것 같은데
설명 더해 주셔서 고마워요.
그러게요. 필력이 좋은가 봅니다.
왈칵하는 게 있다니! 그러니까 더 읽어보고 싶잖아요.ㅠ

책읽는나무 2021-12-02 19:10   좋아요 4 | URL
ㅋㅋㅋ 그래요??
한 번 읽어 보셔도 괜찮을 것도 같아요.요즘 청소년 애들 소설 스타일이 좀 범상치 않더라구요.
어른이 읽어도 감동도 있고,웃기기도 하고...어제 읽은 이금이 작가의 소설 <알로하,나의 엄마들>은 역사 공부도 되더라구요..애들 책이 수준이 높더라구요^^

청아 2021-12-02 20:01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오~♡ 문학동네청소년문학상 대상 수상작이네요! 표지 그림이 귀여워요ㅎㅎ

책읽는나무 2021-12-02 21:09   좋아요 3 | URL
이쁘죠??^^ 저도 요런 일러스트 그림 좋아해서 한참 들여다 봤어요~^^

mini74 2021-12-02 22:16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북한군도 무서워한다는 중딩딸이 하사한 책이면 감사한 맘으로 읽어야겠지요 ㅎㅎㅎ

책읽는나무 2021-12-02 22:22   좋아요 2 | URL
앗!!! 그런가요??제가 너무 거만했군요?ㅋㅋㅋ
읽을 책이 꽉 밀려 있는데 자꾸 애들이 한 권씩 들고 와서 읽으라니까...그 뭐랄까요? 그동안 지네들 어릴 때 이 책 좋다고 읽어 보라고 의무적으로 들이민 적 많았었는데 음...보복당하는 건가??싶은 맘이 들어 반항심 일었는데...미니님 말씀 듣고 반항심 바로 잠재웠습니다~^^

수이 2021-12-03 08:18   좋아요 2 | URL
같은 생각을 했어요 미니님 ㅋㅋㅋ

책읽는나무 2021-12-03 08:44   좋아요 2 | URL
아까 등교 전 밥 먹으면서 딸한테 얘길 해줬더니 녀석이 본인은 중2가 아니니까 중3이라고 정정해달라더라구요.ㅋㅋㅋ
중2 취급 받기 싫다는 거겠죠?
그래서 제가 중딩은 전교생이 죄다 무서운 존재들이다고 했더니...녀석도 뭐 어쩔 수 없이 고개를 끄덕끄덕!!!! 지각하듯 날아갔어요..아..지금은 아침 설거지가 가득이네요..ㅜㅜ
설거지하고 빨리 모닝 커피 보약 먹어야 해요!!!!
미니님도 비타님도 굿데이 합시다♡

mini74 2021-12-03 08:43   좋아요 1 | URL
뭐예요 나무님 귀엽기까지 하잖아요 ㅎㅎㅎ 커피 수혈 허시고 즐거운 하루보내세요 *^^*

수이 2021-12-03 10:12   좋아요 2 | URL
해피 데이 모두 ^^

서니데이 2021-12-03 07:17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청소년이나 아동 도서들 중에서도 성인이 읽어도 좋은 책들이 많이 나오는 것 같아요. 잘 읽었습니다. 책읽는나무님 좋은하루되세요.^^

책읽는나무 2021-12-03 07:21   좋아요 2 | URL
맞아요.그래서 저도 한 번씩 아이들 읽는 책들 재미나게 읽는 편이기도 합니다.같이 읽을 때는 책 이야기도 나눌 수 있어 좋더라구요.
아침일찍 댓글을 달아 괜히 깨운 게 아닌가! 미안한 마음이 듭니다ㅜㅜ
추워지지만 그래도 좋은 하루 보내시길요♡

hnine 2021-12-03 12:3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중학생 딸이 자기가 읽은 책을 엄마도 읽게 하는 방법을 아네요 ^^
엄마 뿐 아니라 엄마의 서재 친구들까지 이렇게 끌림을 당하고 있어요 저를 포함해서.

책읽는나무 2021-12-04 07:56   좋아요 0 | URL
본인들이 읽고 넘겨 주면 좀 좋으련만..대부분 나보고 먼저 읽어 읽으라고 의무적 추천이니...ㅜㅜ
이번에도 친구가 슬퍼서 좀 울었다고 좋다고 권했대요.막내 딸의 친구들은 맨날 노는 줄만 알았더니 그 중 한 명이 드물지만 갑자기 소설 책을 읽기 시작했나보더라구요.친구 영향 받는 딸은 그래서 엄마처럼 팔랑팔랑 팔랑귀가 날개짓 하고 있나 봅니다.
예전에 유부만두님 서재에서도 얼핏 책을 본 것 같았었는데 찾아 보니 맞더군요.역시 좋은 책은...계속 입에 오르내리게 되나 봅니다.^^

scott 2021-12-03 17:07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나무님 따님 빼빼로만 혼자 먹고 이렇게 좋은 책은 마미랑 함께 ^ㅅ^

책읽는나무 2021-12-04 08:02   좋아요 1 | URL
언니는 아직 안읽어서 동생이랑 같이 책 얘기 좀 하려고 하니...나 어느 대목에서 울었다고!! 언니가 막!!! 김 샌다고 책 얘기 미리 하지 말라고 그러더라구요.
난 너무 너무 얘기 하고 싶은데..말입니다!!! 이런 기분도 시간 지나면 바로 사라지잖아요??
근데 동생도 몰래 몰래 제가 책 얘기 조금 스포했더니 본인은 김 새서 생각보다 책이 슬프지 않았다고 그러더군요.
그래서 우린 책을 같이 읽어도 서로 감상 나눌 시간이 없네요.상상하시는 그런 예쁜 모습 울 모녀에겐 없답니다.
그냥 읽기만 하는 모녀에요~^^

희선 2021-12-04 01:45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지금은 청소년 책이 따로 있어서 좋을 듯합니다 저는 가끔 청소년 책 봐요 청소년 책이라 해도 누구나 봐도 괜찮겠지요 저도 이 책 괜찮게 봤습니다 책읽는나무 님은 따님이 말해서 보셨군요


희선

책읽는나무 2021-12-04 08:07   좋아요 2 | URL
저도 청소년 소설들 기회가 되면 읽어보려고 노력중입니다.
너무 재밌잖아요??^^
희선님도 간간히 읽으시는 모습 봤습니다.
재밌죠? 유치한 듯 하면서도 웃음 코드가 저하고 좀 맞는 것 같아요.
저는 아이를 키우고 있어서인지...요즘 아이들의 정서를 그렇게 대충이라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는 것 같아요.분명 더 미화되고,더 자극적일 때도 많긴 하지만 읽고 나면 마음이 따뜻해져서 좋더라구요.
지금 둥이 언니가 아직 안읽었고,동생은 읽었는데(본인이 가져왔으니까요!)...동생이 시크해서인지 나만큼 감동을 덜 받은 듯 합니다.물론 전 엄마에게 몰입한 상황이었으니 가슴이 좀 아팠구요~^^

얄라알라 2021-12-05 17:3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89년생 8090^^ 요렇게 소개해주시니 기억에 팍팍^^

책읽는나무 2021-12-05 22:40   좋아요 0 | URL
숫자가 참 외우기 쉽죠??ㅋㅋㅋ
 
알로하, 나의 엄마들 (무선) ㅣ 창비청소년문학 95
이금이 지음 / 창비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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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을 벗어나고자 선택한 한인 미주 이민자들은 그곳에서도 가난을 벗어나기 위한 각고의 고난이 있었다. 그리고 여성에게 씌워진 억압과 굴레 그리고 똑같은 가난을 벗어나 보기 위해 선택한 하와이 이주민 독신 남성들과의 ‘사진 결혼‘을 선택하여 떠나간 한국 여성들의 낯선 하와이에서 정착하기 위한 고난의 역사도 가슴 아프다.아이들에게 어떻게 읽힐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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얄라알라 2021-12-01 00:10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와, 12월 1일 시작된지 몇 분 안 지났는데 벌써 1일의 리뷰를 올려주시다니^^

책읽는나무 2021-12-01 00:17   좋아요 4 | URL
마지막 날 올리는가보다!싶었는데 그새 1일 첫 날의 100자평이 되었군요?
행운이로군요??^^
그렇다면 북사랑님도 행운을 잡으셨는지도 모르겠네요? 이 시간에 깨어 있으시니까요!!!^^

scott 2021-12-01 00:27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하와이! 12월 나무님 따숩고 건강하게! 오늘 부터 1일 👆 리뷰를 ^ㅎ^

책읽는나무 2021-12-01 00:32   좋아요 4 | URL
1일 100자평 리뷰!!! 이렇게 환대해 주시다니요?ㅋㅋㅋㅋ
리뷰 쓰는 걸 귀찮아 하는 1인 인지라..암튼...내년에는....분발하겠습니다^^
스콧님도 12월 따숩고 건강하게 지내시길요♡

mini74 2021-12-01 22:46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애니깽이 생각나요. 노예같던 삶 속 남자들이 자신보다 약자인 여자들에게 화풀이 하던 ㅠㅠ 100자평 좋은데요 나무님 *^^*

책읽는나무 2021-12-02 18:18   좋아요 1 | URL
그래요??100자평 좋다는 소린 또???
다시 읽어 보게 되네요???
그래도 아리쏭 한데요??ㅋㅋㅋ
애니깽!!!! 그렇군요~^^
애니깽..영화 제목인 거죠? 아님 책 제목인가요??
실은 영화를 그리 많이 보는 편이 아니라....그리고 안읽은 책도 너무 많아 미니님 지식을 따라가기가 역부족이네요ㅋㅋㅋ
많이 들어본 것 같은데...비슷한 내용인가 보군요!!!
암튼 옛날 그 시절은 모두가 힘든 시기인데 여자들의 삶은 더더 힘들었던 시절이에요ㅜㅜ

mini74 2021-12-02 18:42   좋아요 1 | URL
영화도 있지만 저는 희곡으로 봣던 기억이 나요 ㅎㅎㅎ
 
하나이지 않은 성 ㅣ 동문선 문예신서 167
뤼스 이리가라이 지음, 이은민 옮김 / 동문선 / 200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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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는 내내 든 의문점은 이리가라이 이 사람의 지성에 공감하여 박수쳐 줄 사람이 얼마나 될까?싶더라는(알고보면 무한인가?) 좀 더 공감할 수 있도록 쉽게 써주었더라면, 그녀의 체계적이고 다른 관점의 심리분석에 빠져들 수 있었을텐데...그저 나의 무능함이 아쉽다.더불어 지금까지의 독서이력 재점검이 필요하단 걸 계속 깨닫는 시간들이어 나름 중요한 독서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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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2021-11-29 21:08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책나무 님이 무능한 게 아니라 이리가레가 심하게 똑똑한겁니다!! ㅠㅠ
고생하셨어요, 책나무 님!!

책읽는나무 2021-11-29 21:14   좋아요 3 | URL
심하게요???ㅋㅋㅋㅋㅋ
암튼 나만 이해못했음이 아니란 거에 그저 위안을 받을 뿐입니다ㅋㅋㅋ
아....어떡하면 저렇게 심하게 똑똑할 수 있을까요??
공부 많이 해야겠어요.
여성학 책을 이제 두 권 읽은 자로선 갈길이 계속 멀겠구나!!깊이 깨달았네요.
걸음마 이제 내딛고 비틀거려 봅니다ㅋㅋㅋ
암튼 감사해요~다락방님 아녔음 이런 책 언제 한 번 읽어 보겠어요?^^

다락방 2021-11-29 21:57   좋아요 3 | URL
12월 도서는 안어렵고 재미있을 것 같아요. 함께 해요!!

책읽는나무 2021-11-29 22:10   좋아요 2 | URL
그래요??재밌어요???
또 팔랑귀 팔랑팔랑~~ㅋㅋㅋ

청아 2021-11-29 21:52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저도 쉽게 쓰자주의인데요
이리가레가 라캉과 데리다 영향을 받았다고해요. 난해한 글들은 해체적 글쓰기를 한 것 같아요.
언어학자로써 남성중심적언어, 남성편향적 정신분석,철학에 대해
탈중심적 시도를 한거라고 추측하고 있습니다.ㅋㅋㅋㅋ😱
이런 방식도 유의미하다고 생각해요( 주디스버틀러 읽은 뒤부터 생각바뀜요) 그러므로 나무님 무능하신거 전혀아님요!
우린 이리가레의 엄청난 시도를 함께 읽어낸것~♡.♡👍

책읽는나무 2021-11-29 22:15   좋아요 3 | URL
주디스 버틀러요??? 음....아직 그걸 안읽어서 제 견해가 짧았네요^^
이리가레적 관점도 분명 신박하고 어쩌면 이러한 관점도 훌륭한 것 같은데 이걸 이렇게 어렵게 풀어 버리면 나 같은 사람은 어떻게 응원해야 하는 걸까??뭐 그런 딴 생각만 가득하여 읽으니 어려운 책 더욱 글자만 읽고 있었네요ㅋㅋㅋ
암튼 그래도 정신분석학 책이랑 철학책이랑 여성학 책등 인문학서 관련 책 좀 읽고 기본 지식을 많이 쌓아야 겠다고 거듭 저를 돌아본 시간이었어요^^

mini74 2021-11-29 22:02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어려운 책 으샤으샤하며 열심히 읽으시는 모습 넘 보기좋아요 파이팅 입니다 *^^*

책읽는나무 2021-11-29 22:16   좋아요 2 | URL
아...그런가요??감사합니다^^
글자만 읽은 것 같아 참 거시기 하지만 칭찬은 또 넙죽 감사히 받겠습니다ㅋㅋㅋ

scott 2021-11-30 00:47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저는 나무님이
이 어려운 책을 읽고 쓰신 솔직한 100자평에
100번 박수를 ~~🤲🤲🤲🤲

라캉이나 데리다의 철학을 건너 띠고 읽으셨다면 어렵,
이들의 남성적 시각 분석 보다
주디스 버틀러 책을 권합니다.
유툽에 강의 넘치는 우선 영상으로 ^^

책읽는나무 2021-11-30 10:51   좋아요 1 | URL
쥬디스 버틀러 여러 번 듣게 되네요??
꼭 찾아 읽어봐야 겠어요^^
유튜브 강의도 있나요??
와~~방대한 유튭 세상입니다!!
철학서도 좀 챙겨 읽어야 겠어요.
딱딱한 책들이라고 피해왔었는데 문해력 때문에 안되겠네요.이젠 나이 좀 먹어가니 철학책들도 이해할 수 있으려나요???ㅋㅋㅋ

1905 2021-11-30 09:2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엄청 어려운가봐요. 언젠가 어렵다는 페이퍼 읽은 적이 있는데…

책읽는나무 2021-11-30 10:58   좋아요 0 | URL
대부분 읽으신 분들이 어렵다고 하긴 했어요.
저 같은 경우는 그동안 너무 쉬운 책들(특히 소설,에세이 종류들요?ㅋㅋ)만 찾아 읽어오다 보니 더욱 문해력이 딸린 것 같아요.
기억님은 또 다르게 이해하실 수 있으실 것도 같네요^^
이리가라이 작가는 철학가,정신 분석학가,문학가 등 영역을 넘나들어, 글들이 한데 어우러져 있는 느낌이다 보니 문체도 어려워 머릿속에 확 와닿지가 않더라구요.ㅜㅜ
기초가 탄탄해 있어야 깊이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달까요??암튼 철학서와 정신분석학을 좀 더 읽어야 겠는 깨달음의 시간이었어요.!!
이거라도 건진 게 어딘가?싶네요ㅋㅋㅋ

icaru 2021-11-30 14:49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저는 처음 듣는 작가니까,, 음 ^^;; 읽으셨다는 분들은 참 다독가셔요~ 저는 그런 생각도 들어요. 동문선의 문예신서에서 나온 책 중 읽은 책 치고 만만했던 게 한 개도 없었어요. <글랜 굴드, 피아노 솔로>와 <슈만, 내면의 풍경> 딱 두 권을 읽었는데, 지금까지 읽은 책중 어려운 책 탑5에 저 두 책이 듭니다~ ㅎ

책읽는나무 2021-11-30 15:42   좋아요 0 | URL
동문선 문예신서는 그렇게 어려운 책들만 번역해서 내는가 봐요???ㅋㅋㅋ
안그려도 책 뒷편에 실린 다른 책들 제목들 보고 하~~~~했어요.
죄다 처음 들어 보는 제목과 작가님들!!!!!
이카루님은 역시 음악 매니아님!!!^^
글랜 굴드와 슈만이라니????
더 멋져 보이십니다^^

얄라알라 2021-12-01 00:1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한결같이 어렵다고 하시니(저는 이 책 안 읽었지만, ‘동문선‘ 출판사 책 중, 쉽게 갔던 책이 없어 짐작은 했습니다), 겁 먹어서 손이 안 갈 것 같습니다. 함께 읽기 회원님들의 리뷰로만 기웃기웃

책읽는나무 2021-12-01 00:23   좋아요 0 | URL
왠지 북사랑님은 잘 읽어내실지도 모르겠어요^^
동문선 중에서도 문예신서는 하~~~~~놀람 그 자체였네요?구입할 때 정말 신중을 기해야 할 책들인 것 같아요...^^;;;;
 
여름의 빌라
백수린 지음 / 문학동네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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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 궤적>을 ‘소설 보다‘에서 읽고 소설은 아른하게 기억에 남았었고,<흑설탕 캔디>를 읽었을 때는 이 작가 도대체 누구야? 찾아 보니 백수린 작가였다.
누군가에게 감히 말할 수는 없어도 평생 혼자 품고 살아가는 죄책감이나 아픔 또는 그 어떤 짜릿함을, 이렇게 순하고 아름답게 표현하는데 읽는 이의 마음을 흔들 수 있다니!! 차분하지만 강렬한 작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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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ott 2021-11-24 23:57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차분하지만 강렬한!
작가 백수린님은 빵 순이!

빵을 넘 ㅎ 사릉 하셔서 직접 베이크를!
빵집 차리라고 할 수준이라고 합니다 ^ㅅ^

책읽는나무 2021-11-25 06:25   좋아요 1 | URL
우와.....멋진 작가님이시군요?^^
직접 베이크까지???
저도 한 때 베이크 해보다가 실패를 많이 해서 귀찮아 이젠 안합니다ㅜㅜ
저는 뭘 해도 음식이란 게 맛이 일정하지 않네요ㅋㅋㅋ
작가님....더 좋아져요ㅋㅋㅋ
한국작가들 매력적인 사람들 많아요^^
백수린 작가표 빵 한 번 먹어보고 싶네요~ㅋㅋㅋ

icaru 2021-11-30 14:5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책을 검색하다가 < 살림 비용> 국외 작가이고, 번역도 다른 사람이 했는데, 백수린 작가까지 책정보에 링크가 되어서 왜 그러지 (아마 주요 추천평 등이 책에 실렸나봐요;;) 대단한 작가인가 했답니다;; (작은 목소리로) 처음 듣는 작가예욧;;;

책읽는나무 2021-11-30 16:06   좋아요 0 | URL
백수린 작가가 불어전공였던가??
암튼 아고타 크리스토프 <문맹>자전 에세이집도 번역했더라구요?
<존재의 세 가지 거짓말>책 쓴 사람요!!!
저는 문맹을 읽고 번역한 옮긴이의 말 편을 읽으면서 아~예사롭지 않다!!작가라면 글을 참 잘 쓰겠다!생각했었는데....이미 유명한 작가님이셨던??ㅋㅋㅋㅋ
저는 예전에 <시간의 궤적>을 읽고도 그 작가가 백수린 작가인 줄도 몰랐어요.
워낙 지금 젊은 작가들 중 여성작가분들 다 비슷비슷해 보이고 유명작가들이 넘넘 많으니까 기억하기 쉽지 않더라구요!!!
다 찾아 읽으며 기억하기!! 기억의 한계점을 넘어선다는 건???ㅋㅋㅋ
아마 이카루님도 읽어 보고 들어보셨을텐데 기억하지 못하신 걸꺼에요.^^
살림 비용?? 책 제목 들어본 듯도 하고??그 책에도 백수린 작가가 링크 되나요??대단하군요!!!!
저는 베이킹 한다는 소리에도 와~~싶던데...갈수록 백수린 작가가 대단해 지네요ㅋㅋㅋ

소설들이 잔잔하게 흘러 가는데 책 덮고 나면 우리네 얘기 같이 느껴져 기억에 많이 남더라구요^^

icaru 2021-11-30 17:1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오오 저 문맹 읽었는데, 얇아서 금방 읽고! 여운은 길게 가고 그랬던 책요.... 오오 그 책의 번역자 분이 소설도 잘 쓰시는군요... (읽은 책 번역자라 하여 반갑반갑 ~~ )

책읽는나무 2022-07-12 15:32   좋아요 0 | URL
요즘 제가 기억력이 오락가락 해서 말이죠^^
이카루님과 백수린 작가 이야기 댓글 나누다 예전에도 얘기 나눴다고 하시니 어렴풋 기억이 나긴 하는데 정확하게 기억이 안나서 한 번 찾아봤어요. 진짜 문맹이랑 살림비용이랑 다 나눴었군요? ㅋㅋㅋ 좀 부끄럽네요ㅋㅋㅋ
아마 전 이카루님과 얘기 나누기도 했었고,그 후로 황정은 작가의 ‘일기‘에도 소개되고, 팟캐스트에도 소개되고...암튼 그쯤 살림비용 책을 사다 놓은 것 같아요. 사 놓구서도 한참 있다가 읽었어요. 올 해 읽은 것 같기도 하구요^^ 근데 살림비용 책도 읽어보니 괜찮더군요? 읽으신 알라디너분들 평이 왜 좋은지 알겠더라구요.
암튼 또 훗날 기억력 다 지워져서 또 똑같은 소릴 한다고 해도, 전 이곳에서 이카루님 같으신 분들과 공감되는 책을 읽고,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이곳이 참 좋아요.^^
우리 내년에 백수린 작가 이야기 또 나누는 거 아닐지 모르겠어요.
혹시 또 그거 읽어 보셨어요? 하면서요ㅋㅋㅋ
아...내 머릿속 지우개여~ㅋㅋㅋ
 
도스토옙스키 컬렉션 (도스토옙스키 탄생 200주년 기념판) - 전11권 - 가난한 사람들 + 죄와 벌 + 백치 + 악령 + 카라마조프 씨네 형제들
표도르 도스토옙스키 지음, 석영중 외 옮김 / 열린책들 / 2021년 11월
평점 :
품절


오늘 과소비 했네요.
북펀딩한 도스토옙스키 선생님 신상책도 잘 도착했고,
새우깡 신상 블랙 새우깡이 나왔대서 마트 뛰어가서 사가지고 왔구요.블랙 새우깡 사러 갔다가 다른 과자도 몇 개 집어와버렸어요.과(자)소비도 함께 해버렸군요.
과자 안좋아 했는데 요즘 달달하고 짭짤한 게 왜 이렇게 땡기는지??? 고기 많이 못먹는 허전함을 오로지 당분으로 채우려고 뇌가 명령하고 몸은 이미 신발 신고 달려가고 있는 신세입니다.
블랙 새우깡은 도스토옙스키 선생님 책처럼 겉포장도 우아하고 정갈합니다.
새우깡의 내용물은 도스토옙스키 선생님 책처럼 옛날 새우깡 모양하곤 조금 다르게 보완시킨 모양이며 맛은 이탈리아산 블랙트러플 오일을 넣어 도스토옙스키 선생님 책처럼 먹던 새우깡의 그맛도 간직하고 있지만 살짝 트러플 오일향도 느껴져 조금 색다른 맛도 있네요?(트러플향을 좋아하지 않으시는 분들에겐 살짝 호불호가 있겠습니다^^) 마찬가지로 도스토옙스키 선생님 책을 읽는다면 새롭게 번역된 좀 더 고급진 소설을 읽게 되겠죠??? (헌데 도스토옙스키 선생님 책도 호불호가 있나요?? 전 아직 안읽어 봐서요~)

어제 동네 언니들과 저녁도 먹고 차도 마시며 담소 나누다가 블랙 새우깡 신상 과자 얘기를 듣고.....오후에 외출 나갔다 들어오면서 과자 봉지 들고 들어 왔더니 딸들이 깜짝 놀라며 좋아하더니, 이어 알라딘 택배 상자 큰 걸 보고 지네들이 막 뜯더니 도스토옙스키 선생님 책을 보고 두 번 놀라네요!!
이렇게 모두를 놀라게 한 오늘의 도스토옙스키 선생님 책과 블랙 새우깡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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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야 2021-11-24 18:55   좋아요 5 | 댓글달기 | URL
우깡이랑 도끼옹 전집 왠지 잘 어울려요 ^^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 않는 ㅎㅎ
오레오도 블랙이네요. 럭셔리합니다 ^^

책읽는나무 2021-11-24 19:14   좋아요 3 | URL
그러네요?오레오도???ㅋㅋㅋ
실은 오레오 민트쵸코 나왔다고 들었는데 그 신상은 아무리 찾아도 찾을 수가 없어서 그냥 오리지널로 사먹게 되네요^^
새우깡 진짜 오랜만에 먹었구요!!
책도 진짜....계속 쳐다 보면서 오오!!! 감탄중입니다.봐도 봐도 질리지 않는 것이 책이고 먹어도 질리지 않는 게 새우깡이 맞나 봅니다!!!ㅋㅋㅋ

scott 2021-11-24 21:52   좋아요 1 | URL
민트 오레오
롯*슈퍼점에 있습니돠 ㅎㅎㅎㅎ

책읽는나무 2021-11-24 22:29   좋아요 0 | URL
아...롯데요?? 아..그래서 못찾았군요!!!
저희 동네는 롯데가 없거든요ㅋㅋㅋ
GS슈퍼라...ㅜㅜ

청아 2021-11-24 18:52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웅장한 분위기!! 나름 버티고 있는데 부럽습니다~♡♡ 저는 오리지날파입니다만 블랙도 중독성이 있더군여ㅋㅋㅋㅋ
책읽을땐 역시 새우깡😉

책읽는나무 2021-11-24 19:23   좋아요 3 | URL
블랙은 동네 언니가 오전에 샀다고 00마트에 판다고 톡이 왔었거든요!!다른 언니가 어떤 맛이냐고 묻고..그 언닌 좀 느끼한 맛!!!! 이라던데 아!! 단톡방에서 홀로 읽고 있으려니 궁금해서 미치겠는~~그래서 사서 먹어 보니 트러플 오일향이 계속 맴돌아 아~~이래서 느끼한 맛이라고 했군!! 끄덕끄덕~ㅋㅋㅋㅋ
제가 트러플 오일 한 병 사서 샐러드에 만든다고 부어서 버물버물해서 먹다가 헉!!!!!!! 멀미가 나는 맛이더라구요????
혹시나 싶어 쌀과자 맛이랑 오레오도 같이 사오길 잘했죠!!! 블랙은 호불호가 분명 있을 듯요~~은근 중독성이 있긴 해요!!
그래서 아까 한 손엔 새우깡~
한 손엔 전주 초코파이 단짠단짠으로 먹었더니 완전 꿀맛이었어요~@.@
이 책 읽다가 저 책 읽는 딱 지금의 제 모습인 거죠ㅋㅋㅋㅋ

청아 2021-11-24 19:33   좋아요 3 | URL
ㅠ.ㅠ저 일단 오레오 사러 나가야겠어요!!ㅋㅋㅋㅋ

책읽는나무 2021-11-24 20:07   좋아요 2 | URL
오늘 밤은 넘깁시다.ㅜㅜ
내일 먹자구요.살 찌니까요!?ㅋㅋㅋㅋ

scott 2021-11-24 21:52   좋아요 2 | URL
왕 소금 붙어 있는 프레즐 사알 짝 추천 합니다
열독 할 때 진한 아메리카노랑 먹으면
천국의 맛٩(๑♡ڡ♡ ๑)۶

청아 2021-11-24 21:55   좋아요 2 | URL
프레즐 너무 맛있어요!!😍

scott 2021-11-24 21:57   좋아요 2 | URL
나무님 고급진 🖐 맛 트러플 오일로 버물 버물
담생엔 나무님 옆집 살귀^^

책읽는나무 2021-11-24 22:08   좋아요 2 | URL
스콧님....트러플 오일..멀미나는 맛은 차 멀미를 일컫는 맛입니다.사람들 반응이 너무 행복해 하길래 나도 마트에서 사서 따라해 봤다가....아!!! 넘 강해서 많이 못먹겠더군요.토마토 파스타에는 트러플 오일 섞어도 괜찮긴 하던데 말입니다^^
스콧님은 고급진 이 트러플 오일을 좋아하시는군요??
스콧님 옆집 살았음 솜씨 없지만 저의 마루타가 되어 주실 수 있었을텐데 말입니다.ㅋㅋㅋㅋ
맛 없어도 먹어 주기 미션 수행하시기 바쁘셨을텐데요ㅋㅋㅋㅋ

미미님.....츄러블은 어떤가요??저는 츄러블도 사랑합니다.
왕소금 묻은 프레즐 왼손에 설탕 묻은 츄러블 오른손에 쥐고 한 입씩 베어물어야 겠군요!!!! 단짠단짠!!!!ㅋㅋㅋ
우린 열독하니까 먹는 거에요!!그러니 모든 게 용서가 되는 거에요^^

청아 2021-11-24 22:18   좋아요 2 | URL
에잇! 저도 그냥 스콧님이랑 나무님 옆집으로 고고씽ㅎㅎㅎㅎ💓

책읽는나무 2021-11-24 22:32   좋아요 2 | URL
네비 주소 불러드릴테니 이사 오셔요!!
경상남도 산넘고시 물건너읍 징검다리로 열 두 개........

mini74 2021-11-24 18:58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뭔가 둘 다 업그레이드된 듯한 ㅎㅎ 예쁩니다 *^^*

책읽는나무 2021-11-24 19:26   좋아요 3 | URL
완전 집안이 환해졌어요^^
새우깡 봉지도 완전 고급져 보여 놀랐네요???
그나저나 저 웅장한 책들을 어디다 둬야할지 조금 고민이네요~^^
책장 한 칸에 다 들어가지지도 않을 것 같고????? 들어갈 칸도 없고????
바닥에 놓기엔 너무 도쌤한테 죄송스럽고....좀 거시기 하네요^^

라로 2021-11-24 21:24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도선생님 책은 뭐 알 보입니다요, 전 안 보여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근데 븍랙 새우깡은 무슨 맛일까요??? 아, 넘 궁금해요!!! 이 페이퍼 정말 제 호기심에 불을 지르는!!ㅠㅠ

책읽는나무 2021-11-24 22:12   좋아요 2 | URL
트러플 오일 맛 아시죠???
딱 그걸 입힌 맛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저는 트러플 오일이 어떤 날은 괜찮고 어떤 날은 차멀미 하듯 속이 울렁거리고 약간 좀 예민한 것 같더군요.
암튼 강하진 않은데 그 살짝 경계의 맛이에요.
그래서 주변 사람들 말을 들어 보면 맛없다고 하는 사람들 제법 많더군요ㅋㅋㅋㅋㅋ
근데....아니 다들 왜 도쌤 책은 안보고 새우깡에 관심 많으신 거죠????????

scott 2021-11-24 21:50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아! 도끼옹의 언어는 블랙 새우깡 같은 매운맛으로~ㅎㅎㅎ

근데 도끼옹 펀딩판 보다 블랙 새우깡이 더 고급져 보이네요
붉은 빛깔이 더더욱! ㅎㅎ^^

오레오 민트 강추! 합니다 !!
딸들은 진정 마미의 심정을 모르는 것 같습니다!!

창틈 칼바람도 막아줄것 같은 든든한 도끼옹 세트!!
나무님댁 겨울 지식 양식 든든!!

책읽는나무 2021-11-24 22:19   좋아요 2 | URL
오오~~~비유가 딱 적절합니다!!
새우깡 매운 맛!!!!
전부 완독하게 되면 새우깡 중 어떤 맛이랑 잘 맞아떨어지는지 한 번 분석해 봐야겠어요ㅋㅋㅋ
저도 저 블랙 봉지 보고 완전 고급짐에 놀랬어요ㅋㅋㅋ
오레오 민트 맛있나요?예전에 단발머리님 서재에서 그 과자 보고 계속 마트 갈때마다 찾아 보는데 울동네는 없네요?내가 못찾는 건가???
내 언젠가는!!!!^^
안그래도 저 책을 놔둘데가 없어서 창가쪽 바닥에다 놔둘까?싶긴한데 도쌤 책을 바닥에 두긴 너무 양심이??ㅜㅜ
칼바람 막기엔 좋은 방패 모양 같은 책이에요ㅋㅋㅋ
암튼 겨울이 끝나도록...읽을 책들 연탄 백 장 정도로 너무 많네요.^^

scott 2021-11-24 23:59   좋아요 0 | URL
네비 키고 갑니돵~@@@

-ˋˏ ༻🥀༺ ˎˊ-

잠자냥 2021-11-24 21:58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오 내일 퇴근 후 블새우깡 사러 가야겠어요!!!

scott 2021-11-24 22:21   좋아요 3 | URL
맥주 안주로 강추 합니다 ^^

책읽는나무 2021-11-24 22:22   좋아요 3 | URL
내일 찾아간 그 편의점 직원은 절대 잠자냥님 알은 체하지 말라고 전화 해놓을게요ㅋㅋㅋ
블새우는 트러플 오일향이 느껴져 살짝 호불호가 있습니다.근데 맥주 안주로는 또 새우깡이 좋겠구나!! 생각 되어지네요.^^

1905 2021-11-24 23:3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맥주도 세트로 사 오셔야죠!!! 소주를 더 좋아하시려나 갑자기 일 다닐 때 끝나고 편의점에서 새우깡에 맥주 마셨던 기억이 납니다. 그땐 그때대로 재미 있었던 것 같어요.

도스토옙스키 젊었을 때 읽었는데.. 재밌게 읽었었어요. 그때 같은 반에 저랑 책 이야기 많이 하던 친구가 있어 도스토엡스키 책 읽고 흥분해서 막 떠들었던 딱 그 장면이 떠나질 않어요. 간혹 그 친구는 잘 살까. 궁금햊기도 하고요. 신영지라는 친구였는데… 책등이 멋있어요~

책읽는나무 2021-11-25 06:41   좋아요 1 | URL
저는 술을 잘 못먹어서요ㅋㅋㅋ
맥주 한 잔 정도밖에 못마시는 술린이에요ㅜㅜ
근데 안주는 잘 먹습니다^^
그리고 술 적당히 마시면서 즐기는 분위기도 좋아해요ㅋㅋㅋ
사람들 좋아하는 모습 바라보면 절로 기분 좋아지더라구요^^

아..읽으셨어요??대단하십니다!!!!
저는 어릴 때 엄마가 사다 준 세계문학전집 거기서 한 몇 권 읽었던 것 같아요.아무 것도 모르고 글만 읽었었던...ㅋㅋㅋ 근데 ‘죄와 벌‘ 읽고 좀 강렬했었던 기억이 남아 있는 걸 보면 도선생은 대단하신 거겠죠?
그때 주홍글씨,오만과 편견,파우스트 요 세 권도 읽고 나서 뭔지 잘 몰랐지만 뭔가 뭉클했었던 것 같아요.그게 고전의 힘이었을까요?
여튼 기억님은 더 성장했을 때 읽으셨으니 더 강렬하게 느끼셨겠군요?부럽네요.친구와 대화도 할 수 있었고~^^
친구분 이름이 제 친구 이름이랑 똑같아요.ㅋㅋㅋ 근데 저는 그 친구랑 악연이....ㅋㅋㅋ 몰랐었는데 알고 보니 삼각관계ㅋㅋㅋ 그 친구랑 안친해서 그냥 무던하게 넘어갔습니다...갑자기 옛날 생각이 나네요ㅋㅋㅋ

희선 2021-11-25 00:28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도스토옙스키 책과 블랙새우깡 어쩐지 잘 맞아 보입니다 책 멋지고 새우깡도 멋지게 보입니다 검정이라 그럴지도...

책이 왔으니 만날 일만 남았네요


희선

책읽는나무 2021-11-25 06:47   좋아요 1 | URL
어젠 신상 간식에 도선생님 책 도착에 혼자 너무 흥분을 했었던가 봅니다.
이 시간 댓글 달면서 사진을 다시 보니 음!!!! 좀 부끄러워지는 건 뭘까요???
저는 늘 그렇네요~~다음 날은 좀 부끄럽네요ㅋㅋㅋ
그래도....소통하는 것에 의미가 있는 거겠죠?^^

맞아요.책이 왔으니 이제 읽을 일만 남았네요...남긴 남았는데 언제 읽을 수 있을지 또 책만 보면 절로 한숨이 나오곤 합니다.그래도 멋진 책은 바라만 봐도 좋네요!! 이 소비중심적인 사람이 바로 저네요^^
날이 자꾸 추워지던데 감기 조심하시구요♡

icaru 2021-11-30 14:5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어그제 주말 아이아빠가 새우깡 블랙이 나왔다며 사왔더라고요. 신라면 블랙도 블랙블랙 하더니 역시 새우깡도 농심이었지. 뭐 이런 실없는 대화를 하며... ㅋㅋㅋ 맛 품평 고급지게 해 주셨어요... 맹한 혀의 소유자들은 이 족보없는 맛은 무엇 ㅋㅋ(맛없다는게 아니고, 뭔가 섞여있고, 제목소리내려는 여러 맛들을 후추로 잠재우려 했나 같은 ㅋㅋㅋㅋㅋ)

책읽는나무 2021-11-30 16:03   좋아요 0 | URL
ㅋㅋㅋㅋ 울집 애들은 눈 똥그래지면서 무슨 맛이냐며 맛이 이상한 맛이 난다며, 몇 개 먹더니 못먹겠다고 했구요!! 울집 남편은 먹더니 그말이 맞군!! 하더라구요?
뭣?? 물었더니 동료 중 누군가가 블랙 새우깡 개발한 사람 곧 짤리겠다고 그랬대요ㅋㅋㅋ 웃긴 웃었는데....나도 갑자기 정말 그럴 것 같아서 걱정 많이 되더라구요ㅜㅜ
제주변엔 모두 맛 없다더라구요ㅜㅜ
과자 봉지는 고급진데....꼭 정해인이 광고하던 블랙 프라닭 광고 같더니!!!!
프라닭이 맞겠죠?? 갑자기 이름이 헷갈리네요ㅋㅋㅋ
그나저나 너무 오랜만이어요!!
여전히 바쁘시군요??
추워지는 것 같던데...감기 조심하시구욤^^♡

얄라알라 2021-12-01 00:1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다들 도선생님과 신품 새우깡 얘기하시는 데 제눈은 계속 알로카시아에^^:;;


밤에 매운 맛 땅기게 하는 포스팅이 오늘 여럿입니다. ㄹㄹ님 김치볶음밥에 책읽는 나무님 블랙 새우깡에 ㅋㅋㅋ

책읽는나무 2021-12-01 00:21   좋아요 1 | URL
알로카시아?? 사진 내려보니 그렇네요??ㅋㅋㅋ
화분 키우기는 젬병인데 알로카시아는 잘 자라네요?
올 해는 이파리가 제키를 넘어서버려 좀 괴기스러울 때도 있어요ㅜㅜ

블랙 새우깡은 매운 맛이 아니어요....좀 느끼하실 수 있어요!! 헌데 김치 볶음밥 매운 거 먹고 나서 요거 입가심으로 먹어도 괜찮겠네요.중화시켜 줄지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