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읽지 않아서 `재미나게 읽었어요!`라고 답하기가 좀 그러네요?
더욱 더 읽기 싫어 제쳐둔 이유는 아이가 도서관에서 대출했었던 책이었는데 집에서 잃어버려 연체된 책이었어요 할 수없이 알라딘에서 구입하여 현재 이책은 도서관에 비치되어 있고,그러고 며칠 후 집에서 도서관 딱지가 붙여진 이책을 다시 찾았죠.
아이들이 책장에 뒤집어 꽂아놓아 책제목을 보지 못한ㅜㅜ
이런일이 허다하여 이런 사연으로 구입한 책들에겐 대체적으로 꿍한 마음에 선뜻 읽질 못했으니 재미나게 읽었느냐고 재촉하지 말아 주세요!
시간이 되면 천천히 읽어보고 아이들에게도 읽혀 아이들의 이야기도 들어보고 나중에 리뷰를 올려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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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18 08:49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5-09-18 08:50   URL
비밀 댓글입니다.

지금행복하자 2015-09-18 08:5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도 여러번 겪었던 일 ㅎㅎ
분실했다고 사주면 떡~ 나오는 건 무슨 법칙 일까요 ..

책읽는나무 2015-09-18 20:36   좋아요 0 | URL
아마도 요롬 약오르지롱법칙이지 싶어요!
진짜 사주고 집에 오면 그날 바로 나타나더라구요?
저만 그런게 아녔군요!!!!^^
전 씨디가 딸린 책들중 씨디분실!! 씨디때문에 부러 구입해서 도서관에 가져다주고 왔더니 얇은 씨디가 책과 책 속에 숨어 있더라는~~~ㅜ
헛웃음만 그냥~~~^^

유부만두 2015-09-18 09:2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ㅎㅎ 저도 그런 경험이 있어요... 그런데, 인성을 이야기를 통해서라도 바르게 배울 수 있다면 정말 좋겠어요.... 저희집 초3도 삼국지에 빠져 있는데요, 책을 `재미있게 읽으신` 다음에 감상을 알려주세요. ^^

책읽는나무 2015-09-18 20:39   좋아요 0 | URL
벌써 삼국지에 빠졌군요?대견하여라~~^^
울집 둥이들은 삼국지라 그런가? 아직은 시큰둥하여 펼쳐 보진 않더군요 저는 또 삐져 있었고ㅋ
조만간 찬찬히 읽어 보겠습니다
저도 그날 저 책 제목이 맘에 들어 제가 빌려왔었어요^^

숲노래 2015-09-18 11:2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그냥 집에서 한 권 장만해 두라는 뜻이 아닐까요... ^^;;;;;
느긋하게 두고두고 보아야지요 ^6

책읽는나무 2015-09-18 20:41   좋아요 0 | URL
그런가봅니다
너무 도서관만 책만 읽는다고 알라딘에서 구입 좀 하라고 비법을 썼나 봅니다^^
그래도 다른 책들중 이책은 두고두고 보아도 좋을 책인 것같아 아깝진 않아요!!^^

icaru 2015-09-18 13:4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오오 따끈따끈한 페이퍼에 올리는 댓글 얼마만인지 몰라요 ^^

책읽는나무 2015-09-18 20:42   좋아요 0 | URL
손이 데이지나 않았는지 몰라요?
넘 뜨끈해서요!
반갑네요 반가워요^^

기억의집 2015-09-22 22: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그런 적 있는데,,, 책이 많아 책틈에 끼여있더라고요. 아깝죠?

책읽는나무 2015-09-23 18:44   좋아요 0 | URL
아깝죠!!^^
그런책들이 한 두 권이 아니라서 말이죠.
그래도 도서관에서 빌린 책들에 대한 일종의 감사표시라고 여기면 아까운 것은 아닌 듯한데 말입니다.
그래도......^^;;;;
 

 

 

 

 

 

 

 

 

 

 

 

 

 

 

 

 

 

 

 

 

 

 

오늘 도서관에서 꼼짝없이 막내딸한테 추천받은 '무엇이든 마녀상회'시리즈 나머지 네 권을 다 읽었다.ㅜ

1권은 무척 재밌었는데 시리즈를 한 자리에서 반복해서 읽으니 처음의 재미가 좀 반감되면서 나중엔 내가 꾸벅 졸면서 읽고 있더라는~~ㅜ

암튼.....10살 딸의 입장에서 읽으려 무단히 노력하여 다 읽어냈다.^^

 

실크마녀는 좀 특이한 것이 마녀라서 마법을 부릴 수 있는데도 마법을 쓰지 않고 무조건 손수 일일이 옷을 만드는 것이 웃기면서도 작가가 나름 메세지를 주려고 한다는 생각으로 웃음을 꾹 참았다.

이책들에는 비즈를 단 목걸이,장식꽃 코사지등 만드는 방법의 그림이 각각 담겨 있다.

개인적으로 "눈의 여왕과 저녁 샛별 드레스"권이 마음에 들었는데 눈의 여왕 드레스를 만들적에 다른 여왕과 차별적으로 그녀만의 분위기를 살려 만들어준다.특히 눈의 여왕을 닮은 분홍빛으로 물든 저녁놀의 풍경을 보고서 영감을 얻어 저녁 샛별의 색을 대야에 물에 물이 들무렵 드레스를 그물에 집어넣어 염색을 하듯 드레스에 물을 들여 옷을 만드는 장면이 인상적였다.

여자아이들이 참 재미나게 읽을만한 동화책이다.

각권마다  100쪽을 조금 넘는다.하지만 간간이 삽화가 제법 들어있는데 꼭 만화책을 보는 듯 예쁜 삽화가 눈길을 끈다.

 

10권까지 시리즈가 나와 있는데 다행히 도서관에는 5권까지 구비되어 있어 나는 오늘 딱 여기까지 읽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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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몽 2015-07-27 10: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리딸도 좋아하는 동화인데 제가 읽어볼 생각은 하지 못했네요..
저는 항상 제가 읽고싶은 책이 먼저라서요..

책읽는나무 2015-07-27 11:27   좋아요 0 | URL
저도 제가 읽고싶은 책들이 먼저이긴한데요~~애들 컸다고 직접 읽어주질 못한 미안함에 혹 가다 한 번씩 읽어줍니다.^^ 그럼 소리내어 읽어주지 않아도 딸은 좋아하더라구요? 그래서 도 닦는 기분으로 읽어요 이상하게 전 동화책 읽다가 내책을 읽거나,내책을 읽다가 아이들책을 읽으면 초반에 집중이 잘 안되더라구요ㅜ

숲노래 2015-07-31 10: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재미있는 연작이기는 한데
한자리에서 다 읽어야 한다니...
좀 힘드셨겠습니다 ^^;;;;

책읽는나무 2015-08-01 08:09   좋아요 0 | URL
네..네..좀 힘들었습니다.
비슷한 내용이다보니 아이들처럼 한 자리에서 몰아서 읽기가 엄청 힘들단 것을 깨달았어요.
쌍둥이다보니 며칠전 부터는 언니가 또 책 추천을......것도 시리즈책을ㅜ
내책을 읽다가 아이들책을 바로 읽으려니 정말ㅜㅜ
앞부분을 조금 읽다가 살째기 덮었습니다.ㅋ
 

 

 

 

 

 

 

 

 

   병관이 시리즈는 두고 두고 아이들에게 사랑받는 책 중 하나다.
<집 안 치우기>는 지난 봄 도서관에서 도우미 엄마들끼리 칠판 뒤에 앉아서 빛 그림 상영으로 동화구연을 직접 해 줬던 그림책이라 특별하다.
병관이 역을 대구 출신 엄마가 맡았는데 구수한 사투리 그대로 표현하여 아이들이 깔깔~ 대기도 했었다.병관이가 엄마와 누나에게 떼 쓰는 장면들이 사투리가 캐릭터와 얼추 맞아 떨어지는 것같아 나는 홀로 감탄했었다.(나는 대역 정할때 얼른 손을 들어 해설을 맡았다는~ 해설이 가장 쉬울 것같아 맡았는데 해설이 넘 길어서 읽으면서 무척 후회도 했었다는~~)

  <손톱 깨물기>그림책은 우연히 작년이었나? 민군 시험직전 문제지를 채점해주다가 국어 교과서 지문에 실린 내용면에서 지원이와 병관이 어쩌고 저쩌고~ 하는데 이름과 지원이 얼굴이 눈에 익어 이상타~ 살펴 보니 고대영 작가와 김영진 그림작가의 작품이 맞았다.^^
하~ 병관이의 명성은 초등학교 교과서에도 실리는구나~~ 싶어 반가웠다.
손톱을 깨물지 않으면 색연필을 사주겠다는 병관이 엄마의 얘길 듣고 부러 손톱 깨무는 습관을 들이고 있는 병관이도 결국 원하는 로봇을 받아냈다.병관이가 넘 귀여워 웃으면서 책을 덮었더니 갑자기 둥이들도 손톱을 깨물고 있더라는~~이것들이 정말!ㅠ
그래서 결국 그림책에 나오는 지원이가 받은 색연필 비슷한 색연필을 선물로 주긴 했었다.ㅋ

 

 

 

 

 

 

 

 

 

 

 

 

 

 

 

 

 

 

 

 아마도 병관이 시리즈의 첫 책은 <지하철을 타고서>일 것이다.그리고 최근에 나온 <칭찬 먹으러 가요>신간도 올봄에 나왔었다.책 마다 숨은 그림찾기도 재미나고, 병관이의 개구진 모습이 너무 깜찍하고 귀여워서 놓치기 아까운 그림책들이다.

더 많은 병관이의 이야기들이 쏟아져 나왔음 좋겠다.^^

 

 

 

 

 

 

 

 

 

 병관이 그림책의 시초라고 할 수 있는 그림책이지 싶다.(분명 나는 그리 생각한다!)
병관이를 그린 작가가 병관이 전에 낸 책이었는데 볼돼지가 딱 병관이다.ㅋ

아들녀석이 어릴적에도 좋아하더니 둥이들도 볼돼지를 많이 사랑해줬다.
아들녀석은 초등학교에 들어가면서 병관이를 접하여 데면하게 굴면서 어릴적 볼돼지를 대했던 것만큼 병관이를 마구 환호해주지 않는 것같아 역시..그나이에 통하는 무언가가 있는가 보다! 싶었다.그래도 둥이들이 병관이를 환호해 주니 다행이라고 가슴을 쓸어내린다.


  "병관아! 부디 어른이 되지 않으면서 계속 장수하려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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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목련 2012-09-17 19: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병관이 시리즈란 책이 있었군요. 주제가 아주 다양하네요. 생활 습관을 위해 좋을 것 같아요. 전 제 책에만 열중하는,ㅋㅋ

일교차가 심해서 둥이들, 감기 조심해야 할 것 같아요. 태풍 피해는 없으신지..

책읽는나무 2012-09-17 21:06   좋아요 0 | URL
안그래도 둥이들은 며칠전부터 낌새가 영 이상하더니 결국 감기에 걸렸네요.
아무래도 태풍 영향도 있는 듯해요.
저도 덕분에 옮은 듯도 하고..ㅠ

병관이 시리즈는 정말 재밌으면서
읽다보면 병관이가 참 사랑스러워져요.
조만간 우리나라 그림책을 대표하는 그림책 시리즈가 될 것같아요.
도서관에 아이들 보면 병관이 엄청 좋아하더라구요.^^

기억의집 2012-09-17 22: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금 울 딸한테 물어보니 교과서에 있다고 하네요. 그것도 몰랐어요~
저는 지하철만 읽어주었어요. 집 안 치우기랑~ 이건 말장난처럼 재밌어서 사서 읽어주고 중고샵으로 ~

책읽는나무 2012-09-18 20:41   좋아요 0 | URL
그죠?
도서관에서 사서선생님한테 그런 얘길 했더니 모두들 뻥~~ 하더라구요.
순간 내가 잘못보고 헛소리를 하고 있나? 싶었어요.
암튼..목소리에 힘을 주면서 <손톱 깨물기> 제법 재밌다고 그걸로 빛그림책 아이들에게 들려주자고 했더니 선생님은 내말을 무시!
<집 안 치우기>로 정하시더라구요.ㅠ
이책은 페이지들이 하얀 지면들이 많아 아이들에게 슬라이드로 보여주기에 빛이 퍼져 보여 영 안좋았죠.
그래도 애들은 재밌다고 옹기종기 모여서 보고 있더라구요.^^
헌데 울집 애들은 그곳에 아무도 없었다는~~~ㅠ

순오기 2012-09-18 00: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칭찬 먹으러 가요, 볼돼지만 없고 다 소장했어요.
작가님 부자를 그린 '아버지와 아들'도 있고요.^^
애들이 정말 좋아하는 시리즈에요!!

책읽는나무 2012-09-19 07:50   좋아요 0 | URL
'아버지와 아들'이란 책도 있었어요?
전 처음 들었네요.음~~
'칭찬 먹으러 가요'는 가족 등산을 하는데 주위 어른들이 계속 칭찬을 한다는 내용인데요..페이지마다 칭찬을 하고 있어서 병관이랑 지원이가 엄청 배부르겠더라구요.페이지의 가을 풍경들은 정말 이쁘던데..스토리가 좀 진부하더데,그래도 시시각각 변하는 병관이 표정만으로도 애들은 완전 뿅~ 가더군요.ㅋㅋ

순오기 2012-09-18 22:56   좋아요 0 | URL
앗~ 아버지와 아들이 아니라 '아빠와 아들'이요!^^
칭찬 먹으러 가요, 가을풍경이면 올가을에 장만할까봐요.ㅋㅋ

희망찬샘 2012-09-18 19: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하철을 타고서의 똥코 하이킥의 충격! 압권이었어요.

책읽는나무 2012-09-18 20:34   좋아요 0 | URL
ㅎㅎ
저도 그부분에서 완전 넘어갔어요.
근데 울집 애들은 아주 심각하게 보더라구요.ㅠ
울집 애들은 아무래도 저만큼 유머감각이 없어서 큰일이에요.

icaru 2012-09-19 09: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동화구연도 하시공 ^^ 아이들도 그렇겠지만 엄마들에게 역시 좋은 추억이었겠다 싶어요!
병관이 시리즈는 집안이나 주위 배경을 실제처럼 그려내서 좋아요! 더불어 스토리까지 친근하고 편한 느낌이랄까. 두발자전거 배우기랑 볼돼지,, 봐야겠어요! ㅎ

책읽는나무 2012-09-21 07:39   좋아요 0 | URL
일 년에 몇 번 안했어요.
워낙 하려고 하는 엄마들이 없어 사서선생님이 난감해 하시는 것같아 사람들이 너무 없을시에 몇 번 가서 해주고 오네요.^^ 어차피 유치원에 쌍둥이들이 있으니까 엄마가 참여하면 걔들이 엄마 목소리가 어느 역할인지 찾는 재미가 좀 있나봐요.못 찾을때도 많지만..ㅠ

병관이 정말 우리 아이같아 부모들은 귀엽고,아이들은 자기네 모습 같아 친근하여 친구처럼 여기고...그림책을 펼치면 몰입하게끔 그려 낸 솜씨가 참 일품이에요.그죠?^^

2012-09-19 11:33   URL
비밀 댓글입니다.
 

 

 

 

 

 

 

 

 

 

 

 

 

 

 

 

 

 

 

 

 

 

 

 

 

 

 

 

 

 

 

 

 

 

 

 

 

 

 

 

 

 

 

 

 

 

 

 

 

 

 

 

 

 

 

 

 

 

 

 

 

 

 

 

 

 

 

 

 

 

 

 

 

 

 

 

 

 

 

 

 

 

 

 

 

 

 

 

 

 

 

 

 

 

 

 

 

 

 

 

 

 

 

 

 

 

 

 

 

 

 

 

 

 

 

 

 

 

 

 

 

 

 

 

 

 

 

 

 

 

 

 

 

 

 

 

 

 

 

 

 

 

 

 

 

 

 

 

 

 

 

 

 

 

 

 

 

 

 

 

 

 

 

 

 

 

 

 

 

  

 

 

 

 

 

 

 

 

 

 

 

 

 

 

 

 

 

 

 

 

 

 

 

 

 

 

 

 

 

 

 

 

 

 

 

 

 

 

 

 

 

 

 

 

 

 

 

 

 

 

 

 

 

 

 

 

 

 

 

 

 

 

 

 

 

 

 

 

 

 

 

 

 

 

 

 

 

 

 

 

 

 

 

 

 

 

 

 

 

 

 

 

 

 

 

 

 

 여름방학때 읽은 책목록을 이제 올린다.
학교에서 방학때 추천목록으로 선정해준 20권을 포함하여 총 75권을 읽은셈이다.
방학을 하면서 75권을 읽으면 부산 사직구장에서 롯데가 출전하는 게임을 관람시켜주겠다고 약속했더니 여름에 땀을 삐질 흘려가면서 열심히 읽어댔다.
이상하게 아이들은 어떤 보상이 있어야만 열심히 하는 것을 보면 기특하다기보다 좀 한심해 보이면서,약아 보인다는 생각이 드는 것은 왜일까?
암튼,녀석의 독서 행태를 보아하니 읽기 싫은날엔 그림책을 몇 권 들고와서 억지로 권수를 채우고 있었고,어떤날은 저학년용 문고책을 설렁설렁 읽고 권수를 채우고도 있었다.
만화책은 권수에 포함시키지 않는다는 제한을 걸어서인지 녀석은 꽤나 억울해 했지만,어찌어찌 권수를 채우고서 8월 중순쯤 롯데랑 넥센의 경기가 있었던 주말에 아빠와 함께 야구장을 다녀왔었다.
롯데가 5:4로 역전승을 했었다고 나름 흥분했었던 녀석이었다.
둥이들도 따라가겠다고 목놓아 울부짖었지만 작년에 두어 번 야구장을 함께 다녀와서 완전 뻗어버린 기억에 달래고 달래 부자만 다녀왔었는데.....

 롯데는 현재 종합 2위로 가을에도 야구를 하게 되었다고 한다.
야구 마니아 아빠덕에 민군도 유치원시절부터 멋모르고 롯데팬이 되었고,야구시즌이 되면 항상 텔레비젼이나 인터넷으로 롯데의 현상황을 점검하고 있다.ㅠ
운동에 그닥 관심이 없는 나로선 아들이 물어오면 흥이나 맞춰주는 정도이니 좀 그러하다.
강민호와 홍성흔,황재균 팬이길 자처하고 있으나 이대호가 일본으로 넘어가고 나서부터 이상하게 야구볼맛이 없어져 버렸다.

하지만 우리집 부자는 그러거나 말거나 무조건 롯데팬이다.
그래서 민군을 또 이용하고 있다.
나머지 75권을 또 채우면 가을야구를 보여주겠다고..^^

보상이 있어야만 행동하는 아들이나,보상을 제시하는 엄마나,
다 똑같구나!
그러거나 말거나 롯데가 올해는 1위를 좀 했음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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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의집 2012-09-11 14: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 울 아들이 롯데팬이여요. 우리집은 아예 채널이 스포츠로 고정되어 있어요. 저는 드라마엔 관심이 없어서... 티비가 주로 운동채널 아니면 애니쪽~ 지금 울 딸냄 왔는데요. 오자마마 애니 보네요.

아, 전 정말 울 아들때문에 고민이 많아요. 공부를 하기 싫어해서 어떻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민군의 독서 이렇게 밀고 나가세요. 저는 책은 자기가 원할 때 읽는거다라고 해서 닥달을 안 했는데 그래서 그런가 정말 책에 흥미가 없어요. 책이 안 읽으니 이해력이 많이 딸리네요. 후! 자업자득이죠. 요즘은 아이가 어릴 때 공부 강요하지 말라기 보다 약간의 스트레스를 주어도 좋다는 쪽으로 넘어오고 있어요.

책읽는나무 2012-09-12 17:52   좋아요 0 | URL
그래요? 아드님이 롯데팬이에요?^^
울집도 텔레비젼 채널은 항상 스포츠 야구랑 낚시..아니면 투니버스 아님 ebs(아직 둥이들이 유치원생들이라서.ㅋ)에 고정이네요.
텔레비젼이 켜져 있진 않아도 아빠는 스마트폰으로 야구 들여다보고,아들은 컴퓨터로 야구 검색하고 있고..ㅠ

스트레스를 줘도 공부는 시켜야 한다..ㅎㅎㅎ
전 아직 그중간에서 왔다,갔다 맘이 몇 번씩 갈등중이어요.
스트레스를 주면서 공부 하라고 해야 하나? 스스로 하게 해야하나?
매번 고민중인데 스스로 하질 않으니 그게 문제인 것같아요.ㅋㅋㅋ
초등 성적은 크게 상관없다라는 쪽으로 기울다가도 막상 성적이 내려가면 좀 불안한건 사실이기도 하구요.ㅠ
그래도 공부는 좀 그렇다 치더라도 나중에 성인이 되었을때를 생각해서 독서만큼은 내버려 둘 수가 없어서 독서시간만큼은 꼭 지키게 하는편이에요.
다른 공부를 안할꺼면 책이라도 읽어야지 않겠냐? 책 읽을래? 공부할래? 물어보면 책 읽겠다고 하더라구요ㅋㅋ
나 같애도 책을 읽는 것이 낫겠다 싶어 책을 읽으라고 하는데...글쎄요~~
책 읽는 것 곁에서 지켜보면 너무 대충 읽는 것같아서 차라리 안읽는 것이 낫지 않을까? 싶은 맘이 굴뚝이네요.ㅠ
그래서 사실 책을 이렇게 읽어도 믿음이 안갑니다.
그래도 안읽는 것보다는 낫다라고 스스로 위로하고 있는데 말이죠.
정말 답이 없는 것같아요.

전 제가 중,고등학교 들어가서 책을 많이 안읽어서 그게 참 후회가 되더라구요.20대 중반쯤부터 겨우 책을 잡았던 것같아요.그래서 혹시나 내아이들도 그런 모습을 닮을까봐 미리 겁을 내고 매일 책 한 권이라도 꼭 읽고 자게 했던 것같아요.(물론 이것도 작년부터 시도했지만요.ㅋ)
한 일 년 그리하고 나니 이젠 좀 스스로 읽는 것같아요.
제대로 읽는 것인지 알 수는 없으나,올해도 이렇게 밀고 나가보고 내년에 다시 한 번 더 점검을 해봐야겠어요.^^;;

icaru 2012-09-12 08: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애아빠는 아이들이 있기 전, 아이들과 야구장 가는 로망이 있었다던데,,, 큰애 태어나고 벌써 몇년이 지났어요, 한번도 그 어렵지도 않은 로망이란 걸 이룬 적이 없네요 ㅠ)
아이아빠 어렸을 적에 아버님이 야구장 몇번 데려갔던게 굉장히 기억에 남는다나 봐요~ 그래서 애들에게도 해 주고 싶다 했었는데,,, ㅠㅠ)

초등도 읽을 책이 저렇게나 많다는 게 참 부담스럽기도 하고, ㅎㅎㅎ 이렇게 접근하면 안 되죠? 재미난 읽을거리가 일케나 다양하게 많은 거야~ 라고 말해야 ㅎㅎㅎㅎ

요즘엔, 기억님 말마따나 저도 칭찬 스티커 이런 거 해야 할까도 하고요(그냥 생각만,,,) 해라~ 해라~ 하다보면, 잔소리같고 말하는 저도 지겨워져서 ㅋ


책읽는나무 2012-09-12 17:38   좋아요 0 | URL
어쩜 초등때가 가장 읽을 책이 많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도서관에 가면 그양들이 실로 어마어마합니다.ㅠ
아직 중,고등 아이들을 안키워봐서 잘 모르겠지만요.
책 종류가 이렇게 많다는 것을 잘 모를적엔 그리 마음이 심란스럽지 않더니만,알게 되면 사실 좀 심란스러워요.저걸 언제 다 읽히나? 싶거든요.ㅋ
헌데 3학년때부터 읽혀도 무난하지 싶어요.
성민이도 1,2학년때까진 무진장 책 안읽고 놀았어요.ㅋ
그냥 기본적인 why만화책이랑 마법천자문 만화책만 디립따 파고 들었죠.
그땐 저도 저렇게 초등책들이 많이 있는줄 몰랐더랬어요.
작년에 도서도우미를 하고,도서관 근처로 이사오면서 도서관을 다니면서 완전 딴세상이 있다는 것에 좀 충격을 받았죠.ㅎ
초등 졸업할때 까지만이라도 읽어라~ 잔소리 하면서 읽혀두면 좀 커서도 읽는 사람이 되지 않을까? 싶어서 말입니다.
중,고등학교 올라가서 책에서 손 놓는 아이들이 주변에 많더라구요.나도 물론 그랬구요.ㅠ 내꼴 안나게 하려고 딴 것은 몰라도 독서습관은 좀 잔소리를 해대는 편인데 모르겠네요.성인까지 이런 습관이 자리 잡힐지는요.ㅠ
온갖 채찍과 당근을 마구 던지면서 잔소리는 하고 있는데 말이죠.

'아들과 야구장에 함께 가기'는 야구 마니아 아빠라면 다들 갖고 있지 않을까요? 지난번 찬이랑 동생이랑 야구복 입고 야구장 가서 찍은 사진 본 것같은데 그때 같이 간 것이 아니었나요? 할아버지와 갔었군요.
찬이가 학교 들어가면 아마도 아빠와 함께 갈 수 있을 것같아요.
유치원때는 아직 어려서인지 9회말까지 함께 관람하기가 쉽지 않은 것같더라구요.그래도 아빠와도 재밌겠지만,할아버지와 같이 가는 것도 정말 잊지 못할 추억이겠어요.멋진 할아버지시네요.^^
전 스포츠에 그닥 관심이 없어서 말입니다.
야구장 다녀와서 야구선수가 장래희망이라고 말하는 아들녀석의 꿈을 확 짖밟아 주고 있는 형국입니다.ㅋㅋ

기억의집 2012-09-12 19:10   좋아요 0 | URL
저 그것때문에 애아빠랑 말다툳도 했는데, 저는 전업주부라 애아빠한테 최대한 쉬게 해줘요. 진짜 집에 와서 손하나 까닥 안하게 한다니깐요. 잔소리도 안하고. 그런데 작년에 야구장 가는 것 때문에 말다툼 조금 한 적이 있어요. 애아빠하고는 싸움이 안 되거든요. 싸움을 워낙 싫어해서 본인이 거의 다 지는 척 해요. 그래서 작은 말다툼만 했어요. 아들애 한번 데려갔다가 오면 얼마나 좋아요. 큰 애도 아빠랑 야구장 가는 게 소원인데... 근데 자기네 회사사람들하고는 열심히 다니면서 정작 아들하고는 한번도 안 갔어요. 그래서 그거 갖고 제가 뭐라 해서 등 떠밀다시피 해서 야구장 딱 한번 갔네요. 치사하고 더러워서... ^^

책읽는나무 2012-09-13 07:23   좋아요 0 | URL
기억님!
님의 모습을 뵈면 식구들이 가장 편하게 생각할 엄마상,부인상이 아닐까!
싶네요.^^
공부하라,책 읽어라~ 고 잔소리 하지 않는 엄마!
회사 다녀와서 누워 텔레비젼을 봐도 피곤할까봐 잔소리 하지 않는 부인!
제가 왠지 찔려 반성되는군요.ㅋㅋ
울신랑은 저때문에 퇴근해서 집에 오면 좀 힘들겠어요.ㅎㅎ
전 쌍둥이들 낳고서부터 신랑한테 주입을 시켰어요.
"당신은 평범한 아빠가 아니다~ 쌍둥이 아빠다~ 그러니 뭔가 달라도 달라야 한다~~"항상 이런말을 따라다니면서 최면을 걸었어요.
그래서 쌍둥이 키우면서 도움 많이 받았어요.ㅋㅋ
지금도 저녁 바쁜시간에 둥이들 샤워 시키는 것은 맡겨놓고 저녁 설거지하곤해요.속으론 좀 미안하기도 한데,내년에 학교 들어가게 되면 내가 해야겠죠.
그래도 뭐~ 줄곧 주말부부 하다가 작년부텀 같이(?) 살면서 도와주는 것이니 그동안 혼자 힘으로 살아온 나로선 당당하게 요구할 수 있는 것 맞겠죠?^^

야구장건은...한 번 따라가보니 약간 남자들 이해가 가는 부분이요~
응원의 힘이란 것이 있잖습니까! 아이들하고 가면 소리 지르면서 응원하기가 쉽지 않잖아요.직원들이나 또래 연배들하고 가야 확실히 재미는 있겠더라구요.
애들하고 가면 계속 먹을 것 챙겨줘~ 화장실 데려가~ 참 귀찮더군요.
울신랑도 직원들하고 야구장 가는 것! 좋아하는 듯한데 겉으론 재미없다라고 하는 것같아요.아마도 민군 눈치 보느라 그러는 것같기도 하고.ㅋㅋ
부산은 그래도 경기장에 가족들도 많이 오는 분위기라 그런지 아이들 데리고 오는 남자들 많아요.아마도 그런 분위기도 무시 못할 것같기도 하구요.
야구장 가면 아이들 천국인 듯해요.먹을 것 풍부하고(?),곁에 앉아 있는 사람들 모두 안주거리 먹음서 아이들한테 꼭 나눠주고 먹고...특히 넘어오는 야구공을 잡았다~~ 그러면 무조건 '아주라'거든요.(옆에 있는 아이에게 넘겨 줘라~ 라는 부산 사투리죠.전 처음엔 '아주라'라는 글씨를 새긴 유니폼을 입고 응원하는 사람 보고 '아주라'라는 선수가 있는 줄 알았어요.ㅋ)
아주라를 외치기 때문에 부끄러워서라도 공을 가져가질 못하더라구요.
둥이들도 한 번 따라갔다가 곁에 아이들 예뻐하는 아저씨덕에 둘이 똑같이 야구공을 건네 받은적이 있었어요.^^(쓰다보니 이거 자랑질이군요.부산쪽 야구장 분위기가 이렇다라는 것을 알려드린다는 것이~~ㅠ 그래도 요즘 젊은 사람들은 또 개인주의가 강하여 점점 분위기가 삭막해지고 있죠.ㅋ)
아휴~ 전 야구장까지의 거리도 넘 멀고,일단 사람 많은 곳은 싫어해서 그런지 한 번 다녀오면 정말 기운이 하나 없어서 말이죠.
더군다나 내가 가면 꼭 롯데가 지더라구요.ㅠ
울신랑도 롯데 진다고 절더러 오지 말라고 하기도 하고..쿨럭~

2012-09-16 14:4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2-09-17 17:2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2-09-19 09:53   URL
비밀 댓글입니다.
 

 윌리엄 스타이그의 <어른들은 왜 그래?>

 좀 웃긴다.
 어른들은 왜 그런지? 왜 그런 행동들을 하는 것인지?
 좀처럼 이해되지 않는다는 주인공 아이의 독백이다.
 물론 어른인 우리가 아이들의 행동들이 이해되지 않는 것과 똑같은

 이치이지만..ㅋ

 어른들은 왜 맨날 아이들에게 혼을 내는지? 어른들은 왜 맨날 뉴스에 관심이 많은 것인지? 어른들은 왜 맨날 싫증을 잘내고,질문을 하면 대답해주길 싫어하는지 어른들은 왜 그럴까??
분명 작가가 던지는 질문일텐데...예리하다.
읽는동안 책을 보고 있는 둥이들은 암말 안하는데 우리들 곁에서 넌지시 곁눈질 하면서 듣고 있던 아들녀석이 계속 "맞아요!"를 몇 번씩 외쳐댔다.ㅠ

윌리엄 스타이그의 저력에 경의를 표할뿐이다.ㅋㅋ

 

 내가 좋아하는 그림책 작가중 한 사람인 존 버닝햄!
 <에드와르도 세상에서 가장 못된 아이>이책은 처음 접했는데
 읽는동안 아이들보다도 어른들이 더 뜨끔하고 더 깨달음을 얻게
 되지 않을까? 싶다.
 
 세상에서 가장 못된 아이는 바로 어른들의 말 한마디로 그렇게 
 못된 아이로 자라게 한다는 것이다.
 '입이 보살이다'라는 말씀을 시어른들이나 친정부모님들이 항상  
 말씀하시며 아이들에게 좋은 말,사랑스러운 말을 건네라고 하셨다.
 그것을 잘 알면서도 실천키 어려워 고민이 많은데,

 육아서 마냥 에드와르도는 어른들이 사랑스러운 말 한 마디를 건네주니 세상에서 가장 착한 아이가 되어간다.
존 버닝햄은 아이들도 물론이겠지만 그림책을 같이 읽는 어른들에게도 어떤 경각심을 항상 일깨워주는 듯하다.그래서 좋다.그림도 편안해서 좋다.

 

 한 번씩 접해 본 앞으로 읽는 책,그리고 뒤로 다시 뒤집어 읽는 책의

 형식을 취하고 있는 독특한 그림책이다.
 예전에 엄마와 아이가 시장을 보러 갔다가 갑자기 미아가 되어
 엄마와 아이가 서로를 찾는 애타는 심정을 앞과 뒷부분으로
 절묘하 게 잘 나누어 주인공들의 심리상태를 공감할 수 있는 책을
 읽은 적이 있었는데 참 잘 만들었다라는 생각을 했었다.
 책 제목은 기억이 안나지만.ㅠ

 이책도 그와 비슷하게 킨즈라는 아이의 생각면과 특수학교를 다니고

 있는 테츠오형의 생각면을 양면으로 잘 나누어 섬세하게 접근하고 있다.
 킨즈는 테츠오형에 대한 선입견을 가지고 있어 친구로 생각지 않았지만 어떤 사건의 계기로 인해 테츠오형에 대한 선입견을 버리고 차츰 친구로 받아들이면서 변화되어 가는 과정이 아이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책이다.
친하게 지내고 싶지만 선뜻 손을 내밀기 어려운 아이들이 많을텐데 한 번쯤 읽어보면 유익할 듯하다.

킨즈를 보니 갑자기 친구아들녀석이 생각난다.
친구의 아들은 올해 초등학교를 입학했다.짝을 정했는데 특수아동이 되었단다.
짝은 또래들보다 나이도 한 살 많고 덩치도 커 친구의 아들녀석을 좀 괴롭혔던 것같다.
(덩치로 따지자면 친구아들녀석도 꽤 한덩치 하는데 맞고 다닌 덩치가 아니지 않냐고 우스갯소리를 해댔다.친구야~ 미안!^^'')
그래서 친구의 아들은 정말 그짝이 싫다고 몇 번씩 집에 오면 궁시렁대기 일쑤였는데,
갑자기 아들녀석이 친구에게 "엄마 나 그친구 다시 봤어요"하더란다.
이유를 물으니 과학미술대회가 있었는데 친구의 아들은 장려상을 받았는데 짝은 최우수를 받았더란다.아들녀석이 그림을 보니 너무나도 잘 그렸더란다.
그래서 녀석이 하는 말! "짝이 그런 뛰어난 면이 있는줄 몰랐어요.그래서 다시 보게 되었고,이제부터 친하게 지낼꺼에요~"
항상 그녀석을 보면 뭔가 남다른 면이 돋보였는데 역시 학교를 들어갔어도 믿음직한 녀석이었다.

 갑자기 친구 아들녀석을 떠올리다보니 이그림책이 생각나서 하나 더

 적어본다.
 친구의 아들은 혼자서 그림책을 묵묵히 읽고 있더란다.
 다 읽고 책을 딱 덮더니 하는 말!
 "난 이제 모든 것을 다 알았어~~"ㅎㅎ
 
 아빠는 학교 다닐때 1등만 했다는 우리들 세대의 거짓말!
나도 한 번씩 민군이 엄마는 학교 다닐때 이랬어요? 저랬어요? 물어오면...
사실 반,거짓말 반...답해주는데...
울민군은 이책 읽고 반응이 "엄마,아빠도 이랬단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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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오기 2012-08-05 20: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드와르도는 정말 어른들을 뜨끔하게 하죠.
어른들은 왜 그래?~ 궁금해요.^^

책읽는나무 2012-08-08 18:01   좋아요 0 | URL
에드와르도...님도 아시는군요?^^
저도 많이 뜨끔했습니다.ㅋ

희망찬샘 2012-08-06 17: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며칠 전 희망이가 심각한 얼굴로 묻더라구요. "왜 엄마들은 모두 학교 다닐 때 공부를 다 잘 한 걸까요? 친구들 엄마도 모두 다 공부를 무지무지 잘 했대요." 하더군요. 음허허~ 아빠는 1등만... 이거 당기는데요.

책읽는나무 2012-08-08 18:04   좋아요 0 | URL
ㅋㅋㅋ
희망이는 아직도 믿고 있었던 건가요?
하긴 울집 민군도 그리 믿고 있어요.

민군은 한 번씩 동생들에게 스트레스 받음 저한테 "엄마는 어렸을때 동생들이 내가 가장 아끼는 것을 달라고 할때 어떻게 했어요?"물어보더라구요.
그래서 전 "엄마는 안그런적도 있었지만 대개 동생들에게 양보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나중에 할머니한테 물어봐!!" 아주 뻔뻔스러운 표정으루요.ㅋㅋ

프레이야freyja-고마워영화 2012-08-06 22: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읽는나무님, 페이퍼 보니까
아이들이랑 이런 사랑스러운 책 읽던 때가 문득 그리워지는 건 왜죠?^^
표지만 봐도 제가 마구 젊어지는 것 같아요.ㅎㅎ

책읽는나무 2012-08-08 18:05   좋아요 0 | URL
주름살 없어지는 팩을 따로 하실 필요가 없으시겠군요??^^
님의 젊어지는 샘물이 되어드리겠습니다.ㅋ

전 님의 그옛시절이 마구 상상되어지네요.
아주 우아하게 그림책을 읽어주셨을 것같아요.

icaru 2012-08-07 11: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가 아니라, 저의 필독서가 되겠네요~ ㅠㅠ) 인내심 짧고, 입이 보살이 되는 길은 머나멀기만 하다구 구시렁대는 1인입니다요 ㅎㅎㅎ
지난주 큰아이가 방학이라~ 아이들과 제가 생활 밀착형이 되어서 보냈습니다. 그중에 하루는 제친구와 친구의 아들(딱 우리큰애또래라서)하고도 같이 놀게하고 했어요~
으째 그 아이보다, 순진한 맛이 없고, 자기 주장만 강한 것 같고, 텔레비전에서 하는 유행어를 걔보다 많이 남발하고 있는 거 같더라고요.

책읽는나무 2012-08-08 18:09   좋아요 0 | URL
어? 저도 한 번씩 그런 생각이 들곤 하는데요!
다른 집 식구들과 계모임 비슷하게 만나는 집들이 있는데,한 집에 아들이 민군과 동갑이고,또 다른 집의 작은딸이 울둥이들이랑 동갑인데요.
비교하면 안되는데 왜 자꾸 다른 집 아이들과 비교가 되는지??
울집 애들만 좀 이기적이고,좀 되바라진 것같아 보이고,예의도 없어 보이고,
까불고,설치고...암튼 다른 집 아이들은 참 착하고,순진하고,예의바르게 비춰지고 울집 아이들은 좀 문제가 있는 것처럼 비춰져서 내가 넘 예민한가? 싶더라구요.옆에 언니들은 절더러 너무 완벽을 떨어서 그렇다네요??
완벽주의를 자처하려고 그러는 것! 결코 아닌데 이상하게 울집 애들 그리 보여요.헌데 님의 글을 읽으니 그게 나만 그리 생각된 것이 아니네요?ㅋㅋ
님과 한 번 허심탄회하게 토론을 한 번 해봐야겠어요.ㅋ

2012-08-07 11:5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2-08-08 18:23   URL
비밀 댓글입니다.

소나무집 2012-08-23 08: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고, 저도 찔리는 대목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