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카님!
방가방가..
무슨말을 하려고 펜을 들었는지 기억은 나지 않지만 그래도 처음 당신을 보았을때 내 어릴적이 그리워졌습니다,
마냥좋아라 하면서 일요일 오전을 기다리면서 보던 만화들이 떠올라서요..
언제나 환하게 웃는 당신의 이미지가 보였습니다,
언제나 누군가와 헷갈려 했는데.
이제는 확실히 당신을 기억할수 있습니다,
저기 얕은 돌담을 끼고 돌아가면,,,
방안에서 열심히 중국어 공부를 하시는 당신이 보일것 같습니다,
저는 멀리서 당신을 훔쳐보고 있습니다,
기억하세요.멀리서 짝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는것을.........
그러니 가끔뒤를 돌아다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