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카님!

방가방가..

무슨말을 하려고 펜을 들었는지 기억은 나지 않지만 그래도 처음 당신을 보았을때 내 어릴적이 그리워졌습니다,

마냥좋아라 하면서 일요일 오전을 기다리면서 보던 만화들이 떠올라서요..

언제나 환하게 웃는 당신의 이미지가 보였습니다,

언제나 누군가와 헷갈려 했는데.

이제는 확실히 당신을 기억할수 있습니다,

저기 얕은 돌담을 끼고 돌아가면,,,

방안에서 열심히 중국어 공부를 하시는 당신이 보일것 같습니다,

저는 멀리서 당신을 훔쳐보고 있습니다,

기억하세요.멀리서 짝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는것을.........

그러니 가끔뒤를 돌아다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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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 2005-03-12 12: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잉? 다들 왜 이리 빠르신 거야요~~! 치카님은 좋~겠네!

울보 2005-03-12 12: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히히 날개님점심은 안드시고요....
저는 오늘할일을 모두해야해요...

chika 2005-03-12 12: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가끔 뒤 돌아다보면 게슴츠레~ 졸구 있는 제 얼굴을 보게 된다니깐요~ ^^
(중국어 책만 펴면 조는지라~ ^^:)
그래도 여전히 저를 이뻐라~ 해 주시는거죠? ^^

울보 2005-03-12 12: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첫사랑은 영원한 사랑이지요.
그럼요.

물만두 2005-03-12 13: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의리로 추천^^ 아, 저 집은 바로 제 계단을 올라가면 있습니다. 그나저나 루피를 짝사랑하시다니^^ 그냥 윽박질러 나 사랑해라 오바 하세요^^

울보 2005-03-12 13: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만두님의 카리스마....

마늘빵 2005-03-12 20: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헉 이거 뭐죵...? ㅡㅡa 감을 못잡고 있느 나...

달마 2005-03-12 23: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허 이런, 벌써 이리 빨리 선수들을 치시다니 ...
에이 고연, ... 추천 한 방이오~~

로드무비 2005-03-13 19: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짝사랑에 약해요.
추천함다.^^

chika 2005-03-13 23: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짝사랑이라니요. 저랑 울보님이랑 방구석에 앉아서 별 말없이 그저 헤~ 바라보며 좋아하는 모습 안보이시나요? ^^

숨은아이 2005-03-14 11: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돌담에 매달려 집안으로 들여 보내 달라고 말하는 빨간 외투는 저여요. *^^*

chika 2005-03-14 12: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여 들어오시어요~ ^^

stella.K 2005-03-16 11: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중국어 공부하시는구나. 그림 좋아요.^^

울보 2005-03-16 20: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제가 없는동안 많이들 들려주셨네..
치카님 님의 엽서 다읽고 갑니다,,행복하시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