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내릴 듯 추웠지만 바람만 신나게 불고 눈은 없다. 


빨래도 미뤄뒀는데. 


어머니 식사를 챙겨줘야하는것도, 한입 먹고 안먹는 상태라 음식쓰레기만 쌓여가고.


피곤하니 만사 귀찮아 주말 내내 귤만 까먹고 있었더니 또 귤껍질이 한봉다리.


올해 귤이 맛없다는 소문은 누가 냈는지... 이 맛있는 귤을 먹어보지도 않고 주문이 줄었다던데......


이제 또 월요일이 되면 정신없는 일주일이 지나게 되니.


일단 방 정리를 하고 책정리를 하고.


하아. 일요일이 가버리고 있으니 괜히 마음이 불안해지고 있다. 


그래도. 정리는 해야겠기에.


올해의 목표는.


읽지 않을 책은 과감히 버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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