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일이 있었던 것 같지만.
지난 금요일 아버지께서 돌아가시고, 월요일 장례미사 했습니다.
왠지 이런 글을 쓰는 것, 소식을 알리는 것을 피하고 싶은 마음이 있지만
그래도 한번쯤은 이렇게 알려야하지 않을까 생각해서요.
저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
오늘 급히 처리해야하는 일들이 있어서 그냥 출근했습니다.
아버지를 위해 기도해주신분들, 기억해주신분들, 도움주신분들 모두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