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로 궁금하실분들은 없겠지만 근황을 짧게 남기고 갑니다.
어머니께서 나이 영향도 있고..기타등등, 그래서 오늘 수술하십니다. 저는 휴가일수를 줄여보기위해 지금 출근했고, 조퇴해서 당분간 병원에서 지내게 됩니다.
아버지는... 의식도 좋아지고 많이 좋아졌지만, 원래 신장투석을 하셨던 분이라 지금 몸상태가 투석을 견뎌내지 못하는 상태이고 그래서 총체적으로 너무 안좋습니다. 의사는. 어떤것이 더 편히 돌아가시게 하는지 가족들이 결정을 해야할때라고 하는데. 뭐. 모두의 마음의 평화를 위해 기도..합니다만, 우리를 위해 함께 기원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짧은 글이나마 근황을 남기는 건, 한두분이라도 이곳에 오시는 분들이 우리 가족의 평화를 위해 기도해주시고 기원해주시면 힘이 될 듯해서입니다.
그럼, 짧은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