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지기랑
수요일 오후부터 함께 붙어있었습니다
수요일 부터 일요일까지
함께 였는데 오늘 아침 출근하는 옆지기, 

내가 어제 옆지기왈"내일 부터 출근이네,,"
라고 하기에
"아! 해방이다"라고 했더니
서운했던 모양입니다
삼시세끼 밥하는것 솔직히 좀 그렇거든요, 

아니 따지고 보니 하루에 한끼는 나가서 먹었던것 같아요
비싼것이 아니더라도 어디를 갔다가 때가 되면 간단하게 요기로 때우고, 

그렇게 사흘을 함께 보냈습니다
아침에 늦게 일어나는 것을 빼면 옆지기랑 함게 있어서 별로 불편하지 않아요
더 편하지요
가고 싶은곳에 데려다 주지요
류도 잘 챙겨주지요
 

아침에 새벽에 못 일어나면 어쩌나 싶었는데
그래도 벌떡 일어나 옆지기 밥 챙겨주고
책을 읽었습니다
아침에 운동도 다녀오고,, 

이런 일상도 나쁘지 않지요
ㅎㅎ
지금쯤 열심히 일하고 있을 옆지기
좀 힘들지 몰라요,,ㅎㅎ 

저녁에 맛난 저녁 해주어야지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따사로운 햇살에
잠시 걷던 걸음을 멈추고
길옆에
메말라 버린 강아지 풀을 바라다 보았다
시간이 흘렀구나
참 많이 흘렀구나
그런데 왜?
저 메말라버린 풀이
낮설지 안을까
내 마음이 저렇게 되어버려서일까
아니면 요즘 세상이 저렇게 되어버려서일까
바람에 바스락 거리는 소리
왠지 슬프다 

홀로 울고 있는 것 같다
울지 말라고
곧 따스한 햇살에
따스한 바람이 불어 올거라고 말해주고 싶다 

오늘 처럼
따스한 햇살이
곧 찾아 올거라고,,,,


댓글(4)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바람돌이 2009-01-05 01: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함박눈이라도 내려 포근하게 덥혀준다면....

울보 2009-01-05 13:27   좋아요 0 | URL
네 오늘 흐린날씨 눈이라도 내린다면,,

진주 2009-01-05 09: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울보님 사진 찍는 실력도 예사롭지 않으시네요^^
저도 저런 사진 무지 좋아해요..
저도 저 마른 강아지풀이 왠지 낯설지가 않아요.

울보 2009-01-05 13:27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땡큐요,
 

태능스케이트장
집이랑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어서
올해 처음으로 류랑 스케이트장을 갔다
류는 인라인을 배워서 그래도 타겠지 싶었는데
정말 잘 넘어지지 않고 잘 탄다.
인라인을 타서 인지 혼자 잘 서고 폼도 뭐 ,,


사진이 흔들렸네
태능스케이트장이라 처음에 기대하고 갔다
그런데 크다
다른 스케이트장보다 훨씬크고
사람도 많다
주말이라서 그런지 가족단위. 연인. 친구끼리 정말 많다
가운데 커다란 공간과 그옆에 큰 트랙
잘타는 사람 이제 배우는 사람
뭐 다 알아서들 자신들의 자리를 잡고 열심히 탄다,,
류도 처음부터 혼자 서서는 잘 달린다,
무서워하지 않고 혼자 그 많은 사람들 틈을 열심히 누빈다, 



재미있단다,
추울까 옷도 든든하게 입혔는데
한시가 되니 얼음정리를 한다고 모두 잠시 대기
얼음정리가 끝나고 들어가서 타니 좀 났다,
그런데 나는 스케이트를 스피드스케이트로 배워서 인지 저 스케이트는 솔직히 마음에들지 않는다 그런데 처음타는 사람은 좋을 듯 싶다
오늘 처음 스케이트를 신어본 사람 짜 잔
우리 옆지기,, 



혼자 잘 선다
그리고 넘어 지지 않고 잘간다
가는게 아니라 걷는거지만,,ㅎㅎ 

그래도 안탄다고 하지 않고 그래도 몇바퀴돌았다
휴~~~~~~~~


기회가 되면 또 가야지
류는 재미있어한다
솔직히 말하면 우리 식구중 내가 제일 좋아한다,
나는 혼자 저 뒤에 커다란 트랙을 몇바퀴 돌았다
정말 스피드스케이트를 타고 싶었다
뭐 아주잘타는 정도는 아니지만 그래도 탈 수 있으니까,
즐거운 일요일이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어제 오전
류 체능단에 보내고 나서
옆지기랑 영화를 보러갔다 

영화제목 

"과속 스캔들"
차태현 . 박보영 주인공에 아주 재미난 영화
몇일전까지는 볼 생각이 없었는데
마태우스님의 페이퍼를 읽고 보고 싶다는 마음이 살짝
그래서 선택한 영화, 

그런데 재미있었다
많이 웃고
조금 울었다ㅡ, 

모처럼 만에 영화를 한 차태현 아닌가 그래 몇년전에 봉면달호라는 영화를 했었지
아무튼 이번에는 조금은 다른 차태현을 만났다
유명배우였다가 인기를 잃고 겨우 라디오 방송하나를 하고 있는 배우이자 가수
그런 그에게 어느날 다큰 딸이 찾아온다
그것오 아이와 함께
미혼모의 딸과 손자
그 셋의 모습으 왠지 어딘지 모르게 안쓰럽다..
그러나 딸은 확실한 내딸
그러나 그것을 쉽게 받아들이기가 쉬울까요
영화를 보는내내 웃었다
그러나,,
아역연기자의 연기와 노래와
차태현만의 연기에 나는 울었다, 

그리고 다시 웃었다, 

가족이란 그런거 아닐까,, 

가족의 중요성
내가 알지 못했던 딸의 등장 그러나 그것을 받아들이는 힘든과정
그리고 한 가족, 

참 따뜻한 영화다, 

따뜻하고 재미있는 영화였다, 

이번 영화로 차태현은 돈방석에 앉는다고 한다,
괜찮다
내가 좋아하는 배우가 잘 되었다고 하니 좋다
요즘 영화계도 불황이라는데 이렇게 인기 많은 영화가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 

 


댓글(4)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라주미힌 2009-01-03 20: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저도 오늘 봤는데;;

울보 2009-01-04 19: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셨군요,,재미있으셨나요,

프레이야 2009-01-07 17: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혀 기대없이 본 영화라 생각보다 좋았어요.
차태현이 적격이더군요. 전에는 별로였던 배우인데 여기선 좋아보였어요, 제겐.^^

울보 2009-01-04 20:02   좋아요 0 | URL
아하 그렇군요,
좀 아마 그의 이미지가 배역에 한정적인 문제가 있을거라는 생각을 저도 해요
그 뭐랄까 그에게 박힌이미지랄까,
아무튼 전 그 차태현이란배우가 쑥쑥 자라주었으면 해요,,ㅎㅎ
 


류의 앞니
어! 없다,,ㅎㅎ 

지금은 저 하나남았던 앞니도 없습니다
12월31일일날 저 마지막 남은 치아하나도 옆지기가 마져 뺐습니다, 

그래서 지금 류는 앞니가 전부 없습니다, 

밥먹을때 많이 불편한 모양입니다,, 

그래도 앞니 없는것이 싫지 않은지, 

만족하는 표정입니다, 

대신 사진찍을떼 웃지 말라고 하지요,ㅎㅎ 

언제쯤 다시 앞니가 다 나올라나,,,,, 

이쁘게 치아가 잘자라겠지요,,,ㅎㅎ


댓글(4)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이매지 2009-01-04 00: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류가 앞니빠진 갈갈이가 됐네요 ㅎㅎㅎ
예쁘게 앞니 새로 났으면 좋겠네요 :)

울보 2009-01-04 19: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좀 얼른 났으면 좋겠어요,
밥먹을때 좀 안쓰러워요,,ㅎㅎ

프레이야 2009-01-04 19: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궁 류가 자라고 있군요. 곧 예쁜 새 이가 돋아날거에요.
막 올라올 때 손 대어보면 까끄라니 참 기분 좋아요.^^

울보 2009-01-04 20:11   좋아요 0 | URL
ㅎㅎ 그런가요
류는 지금 앞니 하나도 없는 할머니 같아요,,ㅎㅎ